서장훈, "일해서 돈 벌면 수급비 안 나와" 男에 '분노'

작성일 08-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무엇이든 물어보살' 11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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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4f1675e30bd3b9644afc81fb93b96e6e9a9a5e40f78d020ba60c628b0960c8" dmcf-pid="yFrRi3wM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WS1/20250811214306952tyrb.jpg" data-org-width="725" dmcf-mid="PTD7bCRu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WS1/20250811214306952tyr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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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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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5d4735612a29f8e0319034961ba243bdcf887add3cb563822072a0acd891f90" dmcf-pid="W3men0rR1j"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서장훈이 20대 청년의 사연을 듣고 분노했다.</p>
          <p contents-hash="5772fdc6dee5c9fc664e01cbb2facdb39cf0b9c43440c84ec9b66644acf856ea" dmcf-pid="Y0sdLpmeYN" dmcf-ptype="general">11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라면으로 끼니를 해결할 정도로 형편이 어렵다는 20대 청년이 사연자로 나왔다.</p>
          <p contents-hash="02c1d73fd16fb418d7f7bbf681bf54fe91eb42b7639645f7cae0813d3301a0d4" dmcf-pid="GpOJoUsdGa" dmcf-ptype="general">그가 "어머니는 수년 전 암으로 돌아가셨고, 현재 소년 가장으로 여동생 둘을 돌보고 있는 상황"이라며 "아버지는 어머니와 이혼 후 연락이 안 된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라 지원을 받고 있지만,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그때부터 방황을 많이 했다. 둘째 여동생도 방황했다"라면서 "형편이 너무 어려운 게 고민이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828fbfab310277743a7cc605ab3593de0a6cad6230c8259c23c81d914bd232a" dmcf-pid="HUIiguOJ5g" dmcf-ptype="general">이를 듣던 MC 서장훈이 "너 지금 성인이지? 휴학했는데, 일은 안 해? 왜 안 해?"라면서 따져 물었다. 사연자가 "일하게 되면 수급비가 없어진다"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375562ab3edaf1877ed5b4c301cb7a9fd088453c5ccf759e1416edfa2cc26cf8" dmcf-pid="XuCna7Iito" dmcf-ptype="general">MC들이 분노했다. 서장훈은 "수급비 받기 위해서 일을 안 한다고? 돈 벌면 기초수급비가 안 나온다는 이 말이야?"라며 꾸짖기 시작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723db3a54b20e9e666e75c4fdf241ddc8472dce0f12e3e6cfd6cb829eeaff0" dmcf-pid="Z7hLNzCn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WS1/20250811214308547jkgm.jpg" data-org-width="500" dmcf-mid="QhRuBIMU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WS1/20250811214308547jkg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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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29dc4bb8c43032ae317cf064dbfe6b92204a39e1d98119a989796eb46de7fb87" dmcf-pid="5zlojqhL5n" dmcf-ptype="general">사연자가 "160만 원 받고, 나머지 수입은 없다"라고 털어놨다. 또 "적금을 넣고 있는데, 이사 때문에 하는 거다. 지금 사는 집이 정말 좁다"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2cbf3eda36a15e74129539976132a288db5e953610e0f446c6b81672cf68904f" dmcf-pid="1qSgABloXi" dmcf-ptype="general">서장훈이 한숨을 내쉬었다. "어렸을 때부터 고생하고 힘들게 산 건 딱하지만, 지금부터 잘 들어. 넌 지금 성인이야. 둘째도 성인이야. 이제 소년 가장이 아니야"라며 단호하게 말했다.</p>
          <p contents-hash="0f7cb5ca57cbb08a94bf4268d92bde74eba6ca715685a5f2af24d0328150c850" dmcf-pid="tSnbVviB1J" dmcf-ptype="general">특히 서장훈이 "둘이 열심히 일 안 가리고 하면 돈 벌 텐데, 그마저도 안 하고, '혹시 일하면 수급비 끊길까 봐' 이렇게 일을 안 하는 게 맞냐? 나가서 일을 해야지!"라면서 "지금 이사가 중요한 게 아니야. 라면 먹고 이런다면서 무슨 이사를 얘기해? 일단 열심히 돈 벌고, 나중에 이사 생각해야지"라는 등 잘못된 점을 지적했다.</p>
          <p contents-hash="6905d326eda79de2e4c138befa20db02a71e5cce76688c82dd3edec30a80abe9" dmcf-pid="FvLKfTnbZd" dmcf-ptype="general">llll@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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