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현금인출기 데려가 수백만 원 건네” 신은경, 박원숙이 구했다 (같이삽시다) 작성일 08-11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mgoqOxps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0b6aad034ccd20bb193cd557298279c5e46c1fe6dbabb225cb206697cbdde7" dmcf-pid="usagBIMUD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ilgansports/20250811212906451fiio.png" data-org-width="766" dmcf-mid="0JdsxXj4m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ilgansports/20250811212906451fiio.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11625b6689e5dc40209e5bd35993396dfde736cfad17ab7644825d8f951bc2d" dmcf-pid="7ONabCRur4" dmcf-ptype="general"> 신은경이 가장 힘든 시절 도와준 박원숙의 미담을 이야기했다. <br> <br>11일 방송한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는 깜짝 게스트로 배우 신은경이 출연했다. <br> <br>이날 신은경은 박원숙과 포옹부터 나눴다. 박원숙은 “나 소름돋은거 봐. 너무 놀랐다”고 반가워했다. 두 사람은 오랜 인연이며 최근엔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호흡을 맞췄다. <br> <br>박원숙은 “신은경이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촬영하느라 춘천에 겨울, 밤에 (현장에)갔었다”며 “당시 신은경이 18살이었는데 (촬영을 마치고) ‘저 좀 태워주세요’라는 거다”라고 첫만남을 떠올렸다. <br> <br>박원숙은 “그때 거절을 했었지만 볼때마다 미안함으로 남아있다. 어린데 좀 태워줄걸”이라며 “근데 내가 스케줄이 있어 태워줄 상황은 아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이후 ‘종합병원’ ‘조폭 마누라’ 등 여러 작품에서 신은경을 보면서 관심을 갖게 됐다고 했다. <br> <br>신은경은 “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말도 잘 못붙일 정도로 내성적이다. 그런데 선생님은 너무 편안하게 해주신다”며 “그만큼 배려해주시고 헤아려주시는 빛과 같은 분”이라고 찬양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7a7956fc2d0d572158b342bbe1d405019d7e312bc10afde9ea017fefb4c89c" dmcf-pid="z1SlJFDxr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ilgansports/20250811212907746qeny.png" data-org-width="742" dmcf-mid="pvMxtA9H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ilgansports/20250811212907746qen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KBS2 예능 ‘박원숙의 같이삽시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8461d61e1397e4c166f1af8c1fda605679873ed1f3165a43eee783a010306be" dmcf-pid="qtvSi3wMOV" dmcf-ptype="general"> 무한한 찬양엔 이유가 있었다. 40대 때 힘든 시기를 겪던 신은경에게 박원숙이 전화 한통을 했다고. 신은경은 “잠깐 와보라고 하셔서 자택을 찾아뵈었다”며 “ ‘힘든 얘기 들었다, 긴말 뭐가 필요하니. 도와줄게’라며 저를 데리고 현금인출기로 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박원숙은 수백만 원 현금을 신은경에게 즉석에서 건넸다고 했다. <br> <br>박원숙은 “‘힐링캠프’에 나와서 이야기 했던게 아직도 기억이 난다”며 당시 신은경의 생활고와, 장애를 앓는 아들과 관련해 겪었던 루머를 에둘러 언급했다. <br> <br>그러면서 박원숙은 “전화번호도 없어서 연기자 노조에 알아보고(연락했다)”며 “내가 어려움을 진짜 알아서 그랬다”고 말했다. <br> <br>신은경은 “(돈을) 손에 쥐어주시고는 얼른 가라고 했다”며 “선생님이 ‘내가 살아오며 가장 힘들었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가 생각나서 전화한다’고 했다. 그때 그런 분이 선생님 한분이라 평생 잊을 수 없다”고 감사를 전했다. <br> <br>홍진희는 “언니 오늘 달라보인다. 천사같아 보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br> <br>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민경, 하차 요구에 마음고생 "제작진에 하차하겠다고 했다" ('4인용') [종합] 08-11 다음 김민경 "'맛녀석' 하차 요구 때 자진 하차 결심…김준현이 말려" (4인용식탁)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