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과거 생활고 고백 "박원숙이 '도와줄게'라며 몇 백 건네"(같이삽시다) [TV캡처]

작성일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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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2ab4a6e11f3f821ee34ba981613517d4ee284ad125fa870cf0469ff581c3a38" dmcf-pid="GYtke1kP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은경 /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today/20250811210930334nkre.jpg" data-org-width="600" dmcf-mid="yHrxqOxpT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today/20250811210930334nkr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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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은경 / 사진=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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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737bd15c93e458d941b1feaa0b6d88774c9eba78b668c5fbf0251e1030db73c" dmcf-pid="HGFEdtEQWa"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신은경이 박원숙에게 도움을 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d0b6483effc42dabd8722af642076d79ac7419f3d2fdf21190123a86e24e1969" dmcf-pid="XH3DJFDxSg"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신은경이 출연해 힘들었던 시절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710a53859b2ad19d4b94d5f8587a5153f3a5f1e478f67983aa37023b4cb9b6da" dmcf-pid="ZX0wi3wMvo" dmcf-ptype="general">이날 신은경은 "40대 들어서 너무 힘든 일을 겪을 때 박원숙이 전화를 줬다"고 과거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8cd18361bd958409b22a3f8c43e1f153d13f5c6d9bb42f48e3c4ddfc13d566" dmcf-pid="5ijb5NbY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today/20250811210931619cbmf.jpg" data-org-width="600" dmcf-mid="WUGg6Yg2S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today/20250811210931619cbm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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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f97b105862751302c6f807800e23b1ebf6ec48ab7e5a42316f28d8d6dc6aa5a" dmcf-pid="1nAK1jKGln" dmcf-ptype="general"><br> 이어 "박원숙 집으로 찾아갔는데, '방송에서 한 이야기도 들었고 많이 힘든데 열심히 살려는 모습을 봤다. 긴말 뭐가 필요하니. 도와줄게' 하더니 제 손을 붙잡고 동네 은행 인출기로 갔다. 돈을 뽑아 몇 백을 가져가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300c596085eab2daaeae146eb1ffc5b2dbece327f2669493718ba7f96c1f234" dmcf-pid="tLc9tA9HSi" dmcf-ptype="general">과거 복잡하게 얽힌 채무 관계와 아픈 아들, 성형 수술 논란까지 악재가 겹쳤던 신은경이다. 박원숙은 "사연이 너무 가슴 아프더라. 연기자 노조에 알아봐서 신은경 연락처를 찾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a2fa316062a6edb74579c9b466c7f1fa6af510978df19a1a5222e8f5a4f6ad7" dmcf-pid="Fok2Fc2XTJ" dmcf-ptype="general">신은경은 "내가 살아오며 가장 힘들었던 때가 있었는데, 그때가 생각나서 너한테 전화한 거라더라. 그때 그런 분이 한 명도 없었다. 선생님 딱 한 분이었다"고 박원숙에게 고마움을 전했다.</p>
          <p contents-hash="b5b3bfd85822c2f7b4a2392de80226c12e9d202feb283c31ab4cf25916ac126f" dmcf-pid="3gEV3kVZCd"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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