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큰 사기' 당할 뻔…"유엔빌리지 들어가 살라고" (같이 삽시다)

작성일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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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7c2c4597f4e7a0dab85fc6520a8d7df42e50a22bec5a612625e43ab54f111b" dmcf-pid="zKDgGL7v1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xportsnews/20250811211526072hnaf.jpg" data-org-width="550" dmcf-mid="UiFY4yLKZ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xportsnews/20250811211526072hna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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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ec78a2edf8a876c10483bef2944bf7a1a70129325a2a396c077fc18c7734a30" dmcf-pid="q9waHozTYB"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같이 삽시다'에서 박원숙이 큰 사기를 당할 뻔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f6a0d8335225d2439e94ee57bf04b006bf5c2cc4569b990cc0ac0865303dc52" dmcf-pid="B2rNXgqyHq"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박원숙과 홍진희가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8bd7d5a03ea9bbb8d0d17a21e1ee7f4e0ac6d1e3555b61629aebe24b610fd97c" dmcf-pid="bVmjZaBWHz"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박원숙이 "나도 (사기) 당할 뻔했다. 내가 진짜 크게 당할 뻔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홍진희는 놀라며 "보이스피싱 아니고 사람한테?"라고 물었다.</p>
          <p contents-hash="8b10ed84ed1027b18d2fa2f4d3bd6d7c2a4c0620c2892c508657d2b2513ce6da" dmcf-pid="KfsA5NbYt7" dmcf-ptype="general">박원숙은 "사람 만났는데, 내가 자기를 못 믿을 것 같은니까 주민등록등본을 가져왔다. 옛날 같으면 '어머 그래요?'하고 말았을 텐데, 내가 사진을 찍었다"라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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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xportsnews/20250811211527384unzz.jpg" data-org-width="550" dmcf-mid="uuOc1jKG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xportsnews/20250811211527384unz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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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02e6e602db2c3155185c8ec9a26ce386d0eb5175bdd91d971dbdd0aadd935e9" dmcf-pid="28IktA9HGU"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얘기를 들었는데, 자기 사위가 검사라고 했다. 몇 달 뒤에 유엔빌리지의 너무 좋은 집에 나보고 들어가서 살라고 하더라. 내가 필요 없다고 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fdddb1ca25a00eaf58478f82278a18cb05f2d95d1ba12a5908611433cb62b6a9" dmcf-pid="VpgRhx1mXp" dmcf-ptype="general">박원숙은 "내가 유엔빌리지 근처 병원을 다녀서 알려준 주소로 가서 사진을 찍어서 '여기 맞냐?'라고 물었다. 사진 보내고 나서 전화를 하니까 전화를 안 받는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6d7951a4a34a44955c5c388895a294e1ddd51345773bbc9427d5a65ebc718e8" dmcf-pid="fUaelMtsY0" dmcf-ptype="general">홍진희는 "그 여자가 언니를 완전 바보로 생각했네. 말도 안 된다"라며 분노했다. 박원숙도 "나 바보로 소문났다"라고 밝혔다. 또 박원숙은 "그러고 끝이다. 별 이상한 사람이 다 있다. 왜 그런 제의를 했을까? 연예인들 중 어리숙한 사람 명단이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7bc50f501a14f5570c89e10e512b09013e6d482da7097f82fe1f8eabc6783411" dmcf-pid="4uNdSRFO53" dmcf-ptype="general">사진=KBS 2TV 방송화면</p>
          <p contents-hash="4a06c5c5033ab4aad95d11aa155993e97e30e6303f2f8fe7f52eb66bbc3e0880" dmcf-pid="87jJve3I5F" dmcf-ptype="general">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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