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데뷔전에 찬사‥"즉각적인 충격을 안겼다" 작성일 08-11 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14/2025/08/11/desk_20250811_204629_1_28_Large_20250811210610255.jpg" alt="" /></span>[뉴스데스크]◀ 앵커 ▶<br><br>손흥민 선수의 강렬한 미국 무대 데뷔전에 팬들과 언론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br><br>원정 경기에도 수 많은 팬들이 몰리는 등 '손흥민 영입 효과'도 벌써 나타나고 있습니다.<br><br>김수근 기자가 전합니다.<br><br>◀ 리포트 ▶<br><br>이적한 지 사흘 만에, 그것도 원정까지 바로 동행하며 출전 의지를 불태웠던 손흥민.<br><br>출전 시간은 30분 남짓이었지만 존재감은 어느 때보다 강렬했습니다. <br><br>[LA FC 팬]<br>"손흥민이 이번 주에 와서 계약을 하고 이미 몸을 풀고 있다는 건 미쳤어요. 믿을 수 없습니다."<br><br>현지 언론은 "전율에 가까운 데뷔전이었다" "이제 손흥민의 시대가 시작됐다" "손흥민이 데뷔전에서 즉각적인 충격을 안겼다"며 찬사를 보냈습니다.<br><br>특히 폭발적인 스피드로 페널티킥을 얻은 것도 좋았지만 자신이 얻은 페널티킥을 동료에게 양보하고, 득점에 성공하자 공을 들고 중앙선으로 뛰면서 승리에 대한 강한 승부욕을 보여준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br><br>[케빈 이건/애플 티비 전담 캐스터]<br>"'실망스럽다, 우리는 이 경기를 이겼어야 했다' 손흥민의 이야기에서 이기려고 하는 정신력을 느꼈습니다."<br><br>전격적으로 이뤄진 원정 경기 데뷔전에도 교민 등 수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환호를 보냈고, 손흥민의 LAFC 유니폼이 불티나게 팔리는 등 '손흥민 효과'도 벌써 나타나고 있습니다. <br><br>2주간 계속 원정을 떠나야 하는 손흥민도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br><br>[손흥민/LA FC]<br>"중요한 건 경기에서 이기는 거고 MLS에서 잘하려고 여기에 왔고, 저는 미 프로축구 리그를 크게 만들고 싶고 일부가 되고 싶어요. 그래서 앞으로 방문할 모든 도시들이 기대 됩니다." <br><br>손흥민은 오는 17일 뉴잉글랜드 원정에서 데뷔골에 도전합니다. <br><br>MBC뉴스 김수근입니다.<br><br>영상편집: 김민상<br><br><b>"본 영상은 저작권 관계로 MBC 뉴스 홈페이지에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b><br><br> 관련자료 이전 [TVis] 박원숙, ‘집 장사’ 아냐…“잘살아 보려 했던 아픔” (같이삽시다) 08-11 다음 스롱 피아비 통산 9승…LPBA 지각 변동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