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 집 딸' 김민경 "촬영하며 추어탕 처음 먹어…미꾸라지 삶는 냄새 질려" (4인용식탁)

작성일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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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7799bd072cd1680a31cd47c21d1a635f43c72885b60232754002685cd26d1b" dmcf-pid="Kd0TABlo5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xportsnews/20250811205417545dqsb.jpg" data-org-width="550" dmcf-mid="qFAM7mP3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xportsnews/20250811205417545dqs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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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f1a259ea444045914a235c0800f629348c81928d968770fb126468e4c385f2e" dmcf-pid="9JpycbSgtD"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4인용식탁' 김민경이 '맛녀석' 촬영을 통해 못 먹는 음식들을 먹게 됐다고 했다.</p>
          <p contents-hash="31ad62d65d81eece7bd546ef637b557f015165a3b3d0f4c31ef7e9cd5e03955f" dmcf-pid="2iUWkKvaXE" dmcf-ptype="general">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 100회에는 코미디언 김민경이 출연해 100kg이 넘는 절친 유민상, 신기루를 초대해 뷔페를 즐겼다.</p>
          <p contents-hash="011e95be3b80bf6f045bc86b25cbb884880d1ab878850ce760afb785c2e3989e" dmcf-pid="VnuYE9TNtk" dmcf-ptype="general">이날 김민경은 '먹방' 예능인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유민상, 김준현, 문세윤과 함께 제안을 받았던 때를 떠올린 김민경은 "'저들 사이에 껴서 할 수 있을까' 걱정이 컸는데 좋은 사람들이니 같이 해보자는 생각으로 같이 시작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a459c893fdb9cac60d4b4b3a7010f204fd7edb5be69bda697337af1c0b1afd3" dmcf-pid="fL7GD2yjGc" dmcf-ptype="general">유민상은 "흔쾌히 시작했다"면서도, "뚱보 네 명의 먹방, 비호감이라 4주 예상했는데 8년을 했다"고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2a1d921c81cced20105242ce5f6413fee1238a56d5fd7d89a0c26110f487dec" dmcf-pid="4PZILpmeX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xportsnews/20250811205418852fpcl.jpg" data-org-width="550" dmcf-mid="BGV3hx1m1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xportsnews/20250811205418852fpc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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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b84352bda532fe45e4534e4a7c3d7b28a0422c1d804d9a51363b42c7ba3f538" dmcf-pid="8Q5CoUsdtj" dmcf-ptype="general">김민경은 "'맛녀석' 전까지는 음식을 잘 먹는 스타일이 아니었다"며 음식을 다양하게 먹지 않았었다고 했다. 그는 곱창, 선지, 닭발, 추어탕 등 못 먹는 음식도 방송이니까 먹어야 했다면서, 방송에서 김민경이 추어탕을 먹자 추어탕 집을 하는 어머니가 섭섭함을 느꼈다고. </p>
          <p contents-hash="537511643b04874bb1bdcebfcb1869d755b724bc9c21f04348f90228c11acb97" dmcf-pid="6x1hguOJ5N" dmcf-ptype="general">그는 "집에만 가면 미꾸라지 삶는 냄새가 나니 그 냄새가 너무 싫은 거다"라며 "냄새에 질려 집에서도 안 먹던 걸 처음 먹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57971b70bd8c250d30038fa778b34cdf36ad7ea0a9bea3bb7be75a0dd508493" dmcf-pid="PMtla7IiGa" dmcf-ptype="general">거짓말을 잘 못한다는 김민경은 표정을 숨기지 못했었다면서, "'음식 프로하면서 저렇게 먹으면 자격이 있나' 하면서 하차하길 원하는 댓글이 많더라. 내 잘못으로 피해 주는 것 같아서 하차하겠다고 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d48d9dcf32937a3280f1faaaf1ab63cb1fca519083b8eac14d4fa1bef4964c6a" dmcf-pid="QRFSNzCnZg" dmcf-ptype="general">그는 "그때 준현 선배가 '너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안 보고 왜 널 미워하는 사람들 말만 듣니' 이야기를 듣는 순간, 날 응원하는 사람들은 뭐가 되는 거지 생각하면서 더 깔끔하고 맛있게 먹으려고 노력했다"며 "그때는 수줍고 그래서 여자인 나를 못 내려놨던 것 같다"고 '민경장군' 캐릭터로 자리잡게 된 이야기를 밝혔다.</p>
          <p contents-hash="194b2050bb984bab867a6e436836726c1dd33299845d6faddcb0c2ef9e6dd52b" dmcf-pid="xe3vjqhL5o" dmcf-ptype="general">또 김민경은 이제 어머니의 추어탕도 맛있게 먹는다고 해 훈훈함을 안겼다.</p>
          <p contents-hash="06d9c817a22a0ed2762fe026bd2a49eacf720f6c9898cc4b754d5e9e4d91e60f" dmcf-pid="yGaPpD411L" dmcf-ptype="general">사진=채널A 방송화면</p>
          <p contents-hash="5eed526ef27a437d520aaed146fad363384cf952a072951b8f3ff0328a9689dd" dmcf-pid="WHNQUw8tZn" dmcf-ptype="general">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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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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