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인데 왜 이래? 이건 충격” 완전 망했다…삼성에 눌린 아이폰 ‘망연자실’ 작성일 08-11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M8hJFDxt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371fe701fbbdb57cbdf9db66faf55e5f798391c460761e564968a5ca94cce53" dmcf-pid="uR6li3wMt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 ‘아이폰 16 프로’로 촬영한 에스파 ‘더티 워크(Dirty Work)’ 뮤직비디오 [공식 뮤직비디오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d/20250811204130515cfqu.jpg" data-org-width="1280" dmcf-mid="3CgoBIMUZ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d/20250811204130515cfq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플 ‘아이폰 16 프로’로 촬영한 에스파 ‘더티 워크(Dirty Work)’ 뮤직비디오 [공식 뮤직비디오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be5ec14748f1cf9fd3feac0482ec9a26c0dc008561652602e4cb686d129c304" dmcf-pid="7ePSn0rRXL"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 박영훈 기자] “에스파인데, 왜 이래?”</p> <p contents-hash="dd0a0d61a4e82fca57e607228e7f6277101b8095f70b0658cd8cd15dc1f61a3c" dmcf-pid="zdQvLpmeYn" dmcf-ptype="general">뉴진스에 이어 최정상의 인기 아이돌 그룹 에스파를 내세운 애플의 ‘아이폰 마케팅’이 별 주목을 받지 못하면서 ‘망연자실’이다.</p> <p contents-hash="da242a593516529ad9a3e6fa32c407d2555dbab54f365cd8e754e3f910f8d468" dmcf-pid="qJxToUsdYi" dmcf-ptype="general">애플이 에스파를 활용해 만든 영상 유튜브 조회수가 35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대적으로 진행했던 TV 광고도 중단했다.</p> <p contents-hash="969c085d4341d8f0cb76bc31d30dc113629c245b6a947d22876b9daabcbe72cd" dmcf-pid="BiMyguOJHJ" dmcf-ptype="general">최근 애플과 삼성전자의 마케팅 영상이 극과 극 행보를 보이며 평가가 크게 갈리고 있다. 마케팅의 귀재인 애플이 광고 삭제 등 ‘감다뒤’ (감 다 뒤졌다· 망했다 의미 젊은세대 신조어)가 되고, 삼성은 10·20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으로 ‘감다설’ (검 다 살았다)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41200dacdac41b2cf699583a1fa0f7f515ac7c8004ad63ff6c74dc572d87166a" dmcf-pid="bnRWa7IiGd" dmcf-ptype="general">애플은 아이폰 16 프로로 촬영한 에스파 신곡 ‘더티 워크(Dirty Work)’ 뮤직비디오를 지난 6월 9일 공개했다. 앞서 뉴진스 ‘ETA’ 뮤직비디오 아이폰 마케팅이 큰 성공을 거두면서 이번에는 에스파를 내세웠다. 뉴진스가 하이브 산하 기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으면서 에스파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bc7c702f58786bca5c258bb7d7a3135685193e2d9db929580e4388567b6453" dmcf-pid="KLeYNzCnt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 아이폰, 에스파 마케팅 [사진, 애플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d/20250811204130774gpsr.png" data-org-width="800" dmcf-mid="00ZJur6F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d/20250811204130774gpsr.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플 아이폰, 에스파 마케팅 [사진, 애플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969d5b196097809f6a92ea7642f0320311ba9afd97e932335c4e97bdc0324f4" dmcf-pid="9K7cfTnbZR" dmcf-ptype="general">특히 에스파 해당 광고에서 강조하는 ‘4K120 슬로 모션’ 기능은 삼성이 이미 8개월 먼저 ‘갤럭시S24 울트라’를 출시할 때 선보였다. 삼성의 예전 기능을 혁신처럼 포장하는 마케팅이라고 비난을 받았다.</p> <p contents-hash="ffed3adff76a3806e3770a69779662f1ba621db7dcda2477fb11fbf456a1ee08" dmcf-pid="29zk4yLKtM" dmcf-ptype="general">애플은 인공지능(AI) 기능에서 경쟁사인 삼성에 뒤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에서 원하는 부분을 삭제하는 ‘클린업’ 기능이 대표적이다. 삼성 갤럭시는 삭제 후 주변 환경을 채워넣는 데 이질감이 적은 반면 애플 아이폰은 여전히 어색하다는 평가가 나온다.</p> <p contents-hash="13ce3ee9af093fed4b35e54a46897c626ba25f790b1822123536501a2656bf92" dmcf-pid="V2qE8Wo9Xx" dmcf-ptype="general">애플은 상대적으로 뒤떨어지는 혁신 기능을 에스파를 내세운 마케팅으로 만회하려 했지만 결국 역효과만 낳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ad5c8d328f5bc35de4230977da6449290999cb671649518eec235fbf3eba85" dmcf-pid="fVBD6Yg2X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 에스파을 누른 삼성 히지노 영상’ [사진 유튜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d/20250811204131014tgnp.jpg" data-org-width="915" dmcf-mid="pUv65NbY1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d/20250811204131014tgn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플 에스파을 누른 삼성 히지노 영상’ [사진 유튜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5f7aa208ae516240c138c4dcd29983335b171212f47f97a1c71bb6736ba511e" dmcf-pid="4fbwPGaVXP" dmcf-ptype="general">‘애플 에스파 이긴 삼성 히지노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삼성이 유명하지 않은 유튜버 히지노를 활용해 만든 영상 조회수가 114만을 기록했다. 실제 애플 에스파 조회수를 압도한다.</p> <p contents-hash="c96b5918b8dca42280df03e5003c09a77cc94c7fdb5b8ee28b1bdceb359453f9" dmcf-pid="84KrQHNf16" dmcf-ptype="general">유튜브 채널 히지노는 ‘갤럭시를 쓰는 친구들에게’라는 영상에서 본인이 아이폰을 쓰다가 갤럭시로 갈아탄 이유를 재미있게 만들어 100만 조회수가 넘는 인기를 끌었다.</p> <p contents-hash="42f2df95c7549c6d60a9ec84ebdae44e91c82ca86305cd74d7550760682ce18a" dmcf-pid="689mxXj4t8" dmcf-ptype="general">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자 실제 삼성전자는 ‘히지노’와 협업에 나섰다. 소비자 참여형 소셜 캠페인 ‘별별레터 에피소드 2’ 주제를 ‘내가 갤럭시를 쓰는 이유’로 정하고 사연 모집 광고를 ‘히지노’에게 맡긴 것.</p> <p contents-hash="01e11e10586ee2a7f28c5d0a7396321fc57bea2a2708bd4d5a964301262e67e2" dmcf-pid="P62sMZA814" dmcf-ptype="general">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요즘 삼성 감다살(감 다 살았다)” 반응이 잇따르며 대표적인 삼성전자 감다살 마케팅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p> <p contents-hash="40916cdf22ef6c8594d996349745c92f5d1c5d1d01a7d900a990ed941b7da57e" dmcf-pid="QPVOR5c61f" dmcf-ptype="general">삼성은 히지노 영상 외에도 최근 ‘갤럭시Z 폴드7’을 아이폰과 두께, 무게 등을 비교하는 숏폼 광고로 선보였다. 짧은 영상에 민감한 MZ 세대 취향을 겨냥하고 있다는 평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남, ♥이상화 돈 보고 결혼했나…"결혼 비용 전부 내줬다"('짠한형') 08-11 다음 "사고만 안치면 돼"…1주년 맞은 '히든아이', 장수 프로그램 향한 야심 드러냈다 [종합]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