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부인 바뀔 뻔했다고?!…27년 전 미모의 여배우에게 걸려온 ‘그 전화’ 작성일 08-11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4Qp0jKGY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a5e3c2385e754bc4ab12faac17414c4e7313f798b920938dc5f337f38f9eaa2" dmcf-pid="ymCLn1kPX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엠마 톰슨 공식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d/20250811201726312xkwg.jpg" data-org-width="530" dmcf-mid="Qw9XHJph5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d/20250811201726312xkw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엠마 톰슨 공식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db3a1e8c397a6421e003a51f5c59dcb1b5e2731cc7771aa7605cd5d3434a022" dmcf-pid="WshoLtEQH9"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김주리 기자] 영국의 영화배우 엠마 톰슨(66)이 27년 전 이혼이 확정된 당일 도널드 트럼프(79)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데이트 신청을 받은 일화를 소개했다.</p> <p contents-hash="e265753355dae6d22673260f6046f0df4d12d1f32bff8ac32aee573ced3e7e45" dmcf-pid="YOlgoFDxtK" dmcf-ptype="general">10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엠마 톰슨은 최근 스위스 로카르노 영화제에서 관객들과 대화하며 트럼프 대통령과의 일화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e579c9d9b660f593070156a14e6805ce03d74e6ab1b72b3dc77a73b849d1dbb" dmcf-pid="GISag3wMtb" dmcf-ptype="general">톰슨이 트럼프 대통령의 전화를 받은 것은 1998년 영화 ‘프라이머리 컬러스’ 촬영 현장에서였다. 톰슨은 “상대방이 ‘안녕하세요, 저는 도널드 트럼프입니다’라고 말해 저는 농담인 줄 알고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물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8cb1caab5b6ac0fe5d94b624bebc0ddd76562e2a239171c35faf5e3b19b06fa6" dmcf-pid="HCvNa0rRtB" dmcf-ptype="general">그런데 상대방은 정말 트럼프 대통령이었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 아름다운 집에 와서 묵으면 좋겠어요. 함께 저녁을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라고 데이트를 신청했고, 톰슨은 “정말 친절하시네요. 감사합니다. 다시 연락드릴게요”라며 완곡하게 거절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f64271d01a78895987e4fe8cec7b647390308c9807a32949ccc83da9167edf8a" dmcf-pid="XhTjNpmeXq" dmcf-ptype="general">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두 번째 아내 말라 메이플스와 막 헤어진 상태였고, 톰슨은 영국 배우 케네스 브래너와 이혼 절차를 마친 상태였다. 톰슨은 “그날 제 이혼 판결이 내려졌다는 걸 (나중에야) 깨달았다”며 “그는 괜찮은 이혼녀를 찾고 있던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cc5776cb641e1fb302c7b62b88bce05137846327c56e60c2c9bf2ddc36a2c90" dmcf-pid="ZlyAjUsd5z" dmcf-ptype="general">톰슨은 재치 있는 농담도 이어갔다. 톰슨은 “그는 제 트레일러에서 전화번호를 찾아냈다”며 “이거 스토킹 아니냐”며 웃었다.</p> <p contents-hash="2e5435d71644f9475a5867063b570dd3cd7ca402d188c18d95065fc9b7f4d4ac" dmcf-pid="5SWcAuOJX7"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내가 데이트를 했다면 할 이야기가 생겼을 것이고, 미국 역사의 흐름을 바꿀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244653c8585fc14d697fd55aef26fcee3be12db77d98d82b8eef02546d4076f" dmcf-pid="1Kf15L7v1u" dmcf-ptype="general">한편 톰슨은 영국 진보정당 ‘노동당’의 지지자로 난민과 여성의 권리에 관심이 많은 환경 운동가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병만 측, 전처 딸 파양 사유 논란에 “판결문 해석 차이” 08-11 다음 이용식, '가족절연' 박수홍 딸 할아버지 됐다..품에 안고 "너무 예뻐"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