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류혜영 "문정언니가 하는 게 다 맞아!" [일문일답] 작성일 08-1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EDEvQ5rD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06efefe4bbd5c75598034c4a59b157714c5e46194523aa7e3409aa71f9e321" dmcf-pid="2DwDTx1mm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토일드라마 '서초동'/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mydaily/20250811192157926fuun.jpg" data-org-width="640" dmcf-mid="qdRrWRFOm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mydaily/20250811192157926fuu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6f13b38ffeab30b29efeb9b1d82b028320b5e8c9b2b1e3f3f44869934cce5d3" dmcf-pid="VjAjC4GkEM"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류혜영이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종영을 맞아 진심 어린 소회를 전했다.</p> <p contents-hash="cc495c444c03cd4aaf4b3d96ff84523cd2871258abad9be134a8690b996e1fc7" dmcf-pid="fAcAh8HEmx" dmcf-ptype="general">10일 종영한 '서초동'에서 류혜영은 데뷔 8년 차 변호사 '배문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p> <p contents-hash="c5eab281e1c19d77d78ca90d87fa76c763ad81018f1c8540c9e9ba7cce101bec" dmcf-pid="4ckcl6XDmQ" dmcf-ptype="general">류혜영은 '어변져스'(어쏘 변호사+어벤져서) 밥 모임의 실질적인 리더로서의 모습은 물론, 사건을 맡으면 누구보다 최선을 다해 의뢰인을 변호하는 '일잘러' 면모를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특히 극 후반부에서는 직장인으로서 임신과 커리어 사이에서 갈등하며 자신의 신념을 지켜나가는 과정을 섬세하게 담아내, 시청자들에게도 깊은 울림과 응원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d6b3f188f5f6741aa1dcc5f439dc5d74e27233288005c0942ed5b32f6ad812" dmcf-pid="8kEkSPZwI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토일드라마 '서초동'/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mydaily/20250811192159200yqvm.jpg" data-org-width="640" dmcf-mid="BKJOHJphr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mydaily/20250811192159200yqv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f819ef0231756e733f72a93ff3a0d811fd1364d8a5304611de3b78292566e08" dmcf-pid="6EDEvQ5rw6" dmcf-ptype="general"><strong>▲ 이하 류혜영 '서초동' 종영 일문일답. </strong></p> <p contents-hash="d6ce0a3cbe789c6d2949d87435a4000997fb9fbe214f614671fe39e30cd1ce04" dmcf-pid="PDwDTx1mO8" dmcf-ptype="general"><strong>Q. 드라마 '서초동'을 떠나보내는 소감이 궁금하다. </strong></p> <p contents-hash="5047f7cb9545b21b3b1ddcf795bfbcc299c4842e0c610c465bf26252c8741408" dmcf-pid="QwrwyMtsO4" dmcf-ptype="general">매번 그랬듯이 시원섭섭해요. 그래도 한 작품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함께해 준 많은 분들과,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에게 감사함만 남은 것 같습니다. </p> <p contents-hash="58c6881f3e5ad516ec7c12e8bbeb819d5503a74f1dafc3cfe3d112ab4ba26fc3" dmcf-pid="xrmrWRFOmf" dmcf-ptype="general"><strong>Q. '서초동'이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strong></p> <p contents-hash="eef21ecdb8b95fbb1fd324d6a20a0a6e10ec8dfd4b35889419c5157c98d014c8" dmcf-pid="ybKbMYg2IV" dmcf-ptype="general">'서초동'에 나오는 인물들이 현실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과 참 많이 닮아 있다고 생각해요. 거창하지는 않지만, 어떤 문제를 놓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또 해결하며 성장해 나가는 모습이야말로 우리 주변의 이야기, 혹은 나 자신의 이야기이기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신 것 같아요. </p> <p contents-hash="6866639d6fd558f2c6fd5a8a5d04d3885746d2b7c050a9c56b2225f7669c935d" dmcf-pid="W515Br6FE2" dmcf-ptype="general"><strong>Q. 스스로 생각하는 '서초동' 배문정 캐릭터의 매력 포인트와, 실제 자신과 배문정의 싱크로율은? </strong></p> <p contents-hash="899478a6a007ed7fcd5c7d588762c42a1ec0cedb7060bd4f3a1e2ec8d0813fdc" dmcf-pid="Y1t1bmP3O9" dmcf-ptype="general">'알잘딱깔센' 배문정은 존재 자체로 매력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 이런 친구나 동료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느낄 수 있도록 연기하려 노력했고요. 그리고 싱크로율은 50% 정도인 것 같아요. 저를 통해 배문정이라는 인물이 표현됐지만, 문정이를 연기하면서 저 역시 그녀에게 많은 걸 배웠기에 참 고마운 캐릭터예요.</p> <p contents-hash="8c235d8024357b767be98811a860958fbf7a14fa508ce4b57cc9a912e5f3894a" dmcf-pid="GtFtKsQ0OK" dmcf-ptype="general"><strong>Q. 임신으로 인한 커리어의 고민, 치열한 송무 과정 등 복합적인 성장과정을 그려내기 위해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strong></p> <p contents-hash="fabee9fda914b5eff6a6c25b32e7b566d78a57d05fae43e3b8a9b0b15b05d4b4" dmcf-pid="HF3F9OxpDb" dmcf-ptype="general">'임신'이라는 설정은 한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일 수 있기에,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이 많았어요. 주변에도 많이 물어보고 상상도 열심히 해봤지만, 정답은 남편 지석과의 호흡에서 나왔던 것 같아요.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였기에 배문정이라는 캐릭터도 힘을 받아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2a2b43b8f532bf6a27a53752158a2f6c19ad0763732df530620220392e3ce1" dmcf-pid="X3032IMUs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토일드라마 '서초동'/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mydaily/20250811192200457ktib.jpg" data-org-width="640" dmcf-mid="bGoLrKva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mydaily/20250811192200457kti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24940d3693578c1b03cd0ee0680ad03d087e0c1f640d64b8fb71d9898a2e3b7" dmcf-pid="Z0p0VCRurq" dmcf-ptype="general"><strong>Q. 배문정을 연기하면서 실제로 캐릭터에 영향을 받은 점이 있다면? </strong></p> <p contents-hash="07e15908d68d8ceea58e476b0c5d972309375388de3a224f93d4e1426a7c6ea9" dmcf-pid="5pUpfhe7sz" dmcf-ptype="general">나중에 결혼을 하게 된다면 지석이 같은 사람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어요. 든든하게 곁을 지켜주면서도 내가 가장 나다울 수 있게 해주는 사람, 정말 귀하다고 느꼈거든요. </p> <p contents-hash="8d451f5a242f4efce60b4b1d49d7ddbf21f07f84fa48a4f92022557997037755" dmcf-pid="1UuU4ldzE7" dmcf-ptype="general"><strong>Q.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나 에피소드가 있다면? </strong></p> <p contents-hash="38cd9c9794108ac0e4d21b00cad9e9409aedc225c2a5513c5493dc749ec6148b" dmcf-pid="tu7u8SJqOu" dmcf-ptype="general">"이 일이 너무 재밌다"라고 지석에게 솔직히 말하는 장면이 있어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진심을 털어놓고, 그 사랑이 무한한 지지로 되돌아올 때 문정이 마음속에 강렬한 빛과 선명한 길이 비친다고 느꼈어요. 개인적으로 가장 짜릿하고 저릿했던 순간이었어요.</p> <p contents-hash="09f70f44b5acea5b2175a91900c0f1a40a22cd775658406e3c8c6861bac77f5b" dmcf-pid="F7z76viBwU" dmcf-ptype="general"><strong>Q. 배우들과의 호흡은 어땠는가? </strong></p> <p contents-hash="72fc1da24146e4727cd2ea861f5ec9944c959bdc00a47d2e9a2582fba19f5428" dmcf-pid="3BbBxWo9rp" dmcf-ptype="general">작품을 애정하는 마음으로 뭉쳐서 많은 시간을 보내다 보니 배우들과도 각별한 사이가 된 것 같아서 고맙고, 그렇기에 현장에서의 호흡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았어요. 모두가 배려하는 현장이었기에 정말 즐거웠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p> <p contents-hash="1621394263f735e544b3583e2c4a321d4a4d97e8a0b847c1d9ec6b6e54fa711d" dmcf-pid="0bKbMYg2O0" dmcf-ptype="general"><strong>Q. 문정이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strong></p> <p contents-hash="add8cf9652b8119d3f1404abbd2d806baa522a9f5b92d3182ad444a73607efdd" dmcf-pid="pK9KRGaVs3" dmcf-ptype="general">"문정언니가 하는 게 다 맞아!" 그녀의 인생을 누구보다 멋지게 잘 살아내고 있기에 그저 용기를 조금 더 보태주고 싶어요.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1489c8a9946d70cb4e31011515e69c530960a9578db8745d1ec59d3a7e2170" dmcf-pid="U929eHNfO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토일드라마 '서초동'/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mydaily/20250811192201782hysr.jpg" data-org-width="640" dmcf-mid="KnJdkzCns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mydaily/20250811192201782hys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72c6d44ce680287bb0c0006b2cbedb7868a75cbec2acf3f6f4d95cce5bd174" dmcf-pid="u2V2dXj4Et" dmcf-ptype="general"><strong>Q. '서초동'이 각자의 성장을 이뤄내며 엔딩을 맞이했다. 이번 작품이 시청자들에게 어떤 작품으로 기억되길 바라는가? </strong></p> <p contents-hash="9e81a5bcbf3d1f47b0329af9911620fe612c5e3b7f4e8e1f183e2a93ffe69bda" dmcf-pid="7VfVJZA8O1" dmcf-ptype="general">조금 색다르게, '어쏘 변호사' 5인방 배우들의 찬란한 30대가 담긴 작품으로 기억되면 좋겠어요. 더 나은 사람이 되고, 더 나은 사회 구성원이 되기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며 서로에게 따뜻함을 건네던… 그런 우리의 30대처럼요. </p> <p contents-hash="20b241f0c5352f056f829da51dab93df8e13b5e61ae8e1556a0b638804e1caea" dmcf-pid="zf4fi5c6w5" dmcf-ptype="general"><strong>Q. '서초동'과 '배문정'을 응원해 준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strong></p> <p contents-hash="966c8a7d73635a4f6971977f39770c55ff64c7f459cbf6b7b5b988cbaeddff91" dmcf-pid="q484n1kPsZ" dmcf-ptype="general">감사만 남았습니다. 모든 서초동 팀과 문정언니는 여러분들의 마음속에 남아 여러분을 '무한 지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모카세, 원조 셰프 3인방과 무인도 레스토랑 맞대결(푹다행) 08-11 다음 강남 "1500명 온 결혼식 비용, ♥이상화가 전액 지불..난 춤만 췄다" 대환장 고백('짠한형')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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