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기든 첫 우승” 엄상필-모리, 나란히 산체스 사이그너 꺾고 NH농협카드배 PBA 결승 격돌 작성일 08-11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08/11/0005539831_001_20250811192706502.jpg" alt="" /><em class="img_desc"> 엄상필(왼쪽)과 모리 유스케가 11일 NH농협카드PBA챔피언십 4강전에서 각각 산체스와 사이그너를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 결승에서 격돌한다. 두 선수 모두 첫 우승에 도전한다. (사진=PBA)</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11일 NH농협카드PBA 4강전,<br>엄상필 4:2 산체스,<br>모리 4:2 사이그너,<br>결승전 밤 9시</div><br><br>올 시즌 세 번째 PBA투어인 NH농협카드배 우승향방이 엄상필, 모리 두 명으로 좁혀졌다.<br><br>엄상필(우리금융캐피탈)은 11일 경기도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올바른 생활카드 NH농협카드 PBA채리티챔피언십’ 4강전에서 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를 세트스코어 4:2(15:12, 12:15, 5:15, 15:8, 15:14, 15:4)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br><br>앞서 열린 4강전에서는 모리 유스케(에스와이)가 세미 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를 4:2(15:7, 9:15, 4:15, 15:12, 15:6, 15:5)로 꺾고 결승 무대로 향했다.<br><br>엄상필은 두 번의 준우승(19/20시즌 메디힐배, 24/25 에스와이바자르배)이후 세 번째 결승에 진출, 첫 우승을 노린다. 특히 24/25시즌 에스와이바자르대회에서 산체스에게 2:4로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br><br>모리도 23/24시즌 ‘에스와이PBA챔피언십’ 결승전(마르티네스 4:3 모리) 이후 두 번째 결승무대에 올라 첫 우승 도전에 나선댜.<br><br>엄상필은 산체스와의 4강전에서 세트스코어 2:2에서 맞은 5세트에 5:14로 끌려가다 15:14로 극적 역전승, 세트를 따낸게 결정적이었다. 엄상필은 6이닝 초까지 14:5로 리드, 세위치기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br><br>엄상필은 7이닝 말 공격에 7득점(뱅크샷 1방 포함)으로 12:14까지 추격한 뒤 마지막 8이닝 공격에서 옆돌리기와 투뱅크샷으로 3득점하며 세트를 마무리했다.<br><br>엄상필은 6세트를 15:4로 마치며 결승으로 향했다.<br><br>모리는 1세트를 3연속 5득점으로 3이닝만에 15:7로 따내며 가볍게 출발했지만 사이그너에게 내리 2, 3세트를 내주며 리드를 내줬다. 모리는 4세트를 승리하며 2:2 동점을 만들었고 5세트 2이닝 째 공격에서 8점 장타를 앞세워 재역전에 성공했다. 6세트에서 3이닝 하이런10점으로 승기를 잡은 모리는 남은 1점을 4이닝에서 채우며 경기를 마무리하고 결승전에 올랐다.<br><br>결승전은 밤 9시에 시작한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강원FC 홈경기 갈등 고조…“빛바랜 도민구단” 08-11 다음 카노아 희재 팔미아노, 아시아 서핑 챔피언십 역사상 첫 2관왕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