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헌터'는 하고 싶은 음악, 달라진 K팝 위상 자랑스러워" 작성일 08-11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정규 3집 앨범 11일 발매…키워드는 '호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rEWkzCnk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d2c0e0a68b11859e09847a1b68cd5d4d6243bac0d0d52f87ccdc8bb589c9fe0" dmcf-pid="xmDYEqhL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키 정규 3집 '헌터'(HUNTER)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akn/20250811165013953aasq.jpg" data-org-width="745" dmcf-mid="6YNla0rRk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akn/20250811165013953aas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키 정규 3집 '헌터'(HUNTER)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670775f53b6d1398a4d2790e72ab7f505ba088c29b1f08c437891025fab8520" dmcf-pid="yKqRzD41ji" dmcf-ptype="general">"넷플릭스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나올 줄 몰랐어요. 신곡 '헌터'의 뮤직비디오까지 찍었는데 (영화가) '짠' 하고 나와서 재밌었죠."</p> <p contents-hash="55f6beb0f10e07064f06267329167b8d4100eb777ddf6092b056cf7eae4f22d4" dmcf-pid="W9Beqw8taJ" dmcf-ptype="general">샤이니 키(본명 김기범)가 정규 3집 '헌터'(HUNTER)로 돌아온다. 11일 서울 광진구 한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그는 3년 만에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둔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p> <p contents-hash="8252a40cf4355ba1a746b8c9411b853004cfbb837b71c144c205108c0d507e2b" dmcf-pid="Y2bdBr6FNd" dmcf-ptype="general">이날 오후 6시 발매되는 앨범에는 타이틀곡 '헌터'를 비롯해 '트랩'(Trap), '스트레인지'(Strange), '원트 어나더'(Want Another), '노 웨이!'(No Way!), '인패추에이션'(Infatuation), '글램'(GLAM), '픽처 프레임'(Picture Frame), '퍼펙트 에러'(Perfect Error), '라벤더 러브'(Lavender Love)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p> <p contents-hash="f8f3b2e45a9a406c697548a6a6ccab3a7415541439d0f09eee9f98cbfc660ff8" dmcf-pid="GVKJbmP3Ne" dmcf-ptype="general">앨범의 키워드는 '호러'로, '나'와 '자아'를 주제로 한 메시지를 도시 괴담 콘셉트로 풀어냈다. 키는 "콘서트를 염두에 두며 수록곡을 정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0a6b44e955b4a6247c9dfafda1b00a7c65ff1857dd8a25b4d14308905ff5fed" dmcf-pid="Hf9iKsQ0oR" dmcf-ptype="general">타이틀곡 '헌터'는 웅장한 베이스와 묵직한 킥,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 신스 패드가 어우러진 댄스곡이다. 상대에게 집착하는 '나'와 관계 속에서 느끼는 '고통 속 환희'를 드라마틱하게 담았다. '배드 러브'(BAD LOVE), '가솔린', '굿 앤 그레이트'(Good & Great)를 함께 만든 켄지(KENZIE), 문샤인(Moonshine), 에이드리안 맥키넌(Adrian McKinnon)이 다시 힘을 보탰다.</p> <div contents-hash="a691b57d5d5e2d6422544c1157ad6a66ced2635e84ba830ffd1f01a9d999ca1c" dmcf-pid="X42n9OxpkM" dmcf-ptype="general"> <p>키는 "녹음실에서 데모를 듣고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최근에는 밝은 곡을 연이어 발표했지만, 이번에는 하고 싶은 음악으로 돌아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c3dd1f110d50a5752b78404abb69a443941bec89c0e2478895e0064d5c5ac5" dmcf-pid="Z8VL2IMUj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키 정규 3집 '헌터'(HUNTER)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akn/20250811165015198ntpn.jpg" data-org-width="745" dmcf-mid="PS125L7v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akn/20250811165015198ntp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키 정규 3집 '헌터'(HUNTER) 티저 이미지.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690f398e4e124df55b662e330c99d1e065d0de54405f653ed252341058626d0" dmcf-pid="56foVCRujQ" dmcf-ptype="general">뮤직비디오는 '헌터'와 '실제 키'의 대립을 스릴러 영화처럼 담았다. 그는 "좀비나 귀신 같은 특정 캐릭터를 하려던 건 아니다. 헌터와 나를 분리해 분열된 자아와의 싸움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지난 9~10일 일본 도쿄돔 'SM타운 라이브 2025' 무대에서 선공개된 퍼포먼스는 콘셉추얼한 안무와 강렬한 에너지로 호응을 얻었다.</p> <p contents-hash="b3604b8f6f4e7c347e7deddea7f98ae24c6cf7d328a9523608f2f67a37ac1d22" dmcf-pid="1kjSNpmeoP" dmcf-ptype="general">군 복무와 코로나19로 인한 공백기를 거친 그는 "활동을 많이 못 하던 시기가 있었기에 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한다. 부르는 곳이 많아 감사하다"며 "데뷔 때부터 하고 싶었던 일을 지금 하고 있어 지치지 않는다"고 말했다. 예능 출연에 대해서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다는 걸 깨달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00e5b45ffd3d4e4c3e435a509e3f9168122cf1fe9bca40bfde5157f8da88f4c" dmcf-pid="tEAvjUsdj6" dmcf-ptype="general">K팝의 세계적 위상 변화에 대해서도 소회를 전했다. 키는 "예전엔 마니아층 안에서 소비됐다면, 이제는 장르 경계 없이 전 세계가 들어준다"며 "미국 입국 심사에서 직업을 '가수'라고 말하면 '어떤 공연이냐' '공연 잘하라'고 말해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인식이 달라진 것을 느낀다. 긍정적인 이미지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21695fb2c46f25d2cdec48faecfc3a16a003ed7ba28b0993f37d2de19f4812a" dmcf-pid="FDcTAuOJo8" dmcf-ptype="general">키는 9월 26~28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를 시작으로 10월 타이베이, 11월 도쿄 공연을 거쳐 첫 미주 투어에 나선다. 그는 "해외 팬들을 오래 만나지 못한 만큼 공연뿐 아니라 라디오 등 현지 활동도 하고 싶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ef81c53a375620b0b64a0da0b61f31f7a2cc10e541c8d0744a080d4818ef931" dmcf-pid="3wkyc7Iic4" dmcf-ptype="general">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더보이즈, 네 번째 월드 투어 서울 공연 성료 08-11 다음 단군 이래 최대 불황 영화판에 조정석은 어떻게 단비가 되었나('좀비딸')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