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권 고1 형, 3살 어린 동생에 수학 문제 질문…"고통스러워"

작성일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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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54dbd2256afecd70c87e1a2aeea9da1ea95fb25beaf3e3f16f14d4aa1092fa" dmcf-pid="0FgM9OxpX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지난 10일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선 하위권 도전학생이 출연해 공부 솔루션을 받았다. (사진=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 캡처) 2025.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wsis/20250811165523095iuss.jpg" data-org-width="550" dmcf-mid="FSraMYg25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wsis/20250811165523095ius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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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지난 10일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선 하위권 도전학생이 출연해 공부 솔루션을 받았다. (사진=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 캡처) 2025.08.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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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f6301db335022f416b1006c8ef03ee5edb6a7bdfe0f79588e021c6e23874fca" dmcf-pid="p3aR2IMUtU"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신지아 인턴 기자 =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3살 어린 영재 동생에게 수학을 배우는 사연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a6bf0a64d954b21bdc88159e14c85e3d0323aefb79bd72f1e5ad5aad15814c31" dmcf-pid="U0NeVCRuZp"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선 하위권 도전학생이 출연해 공부 솔루션을 받았다.</p>
          <p contents-hash="c4cf367a0ad9154962bb1a11f79c381f4fa22477a3d871eba6f25ad173d55748" dmcf-pid="upjdfhe7Y0" dmcf-ptype="general">학생과 그의 동생은 같은 문제를 풀고 있었다. 그러다 학생이 눈치를 보더니 "이거 풀 수 있냐"고 물어봤다.</p>
          <p contents-hash="a1dbbe00ac65ec9e31d5f24ca2f3787f60f9398821597afd3089a5d14c593b7d" dmcf-pid="7UAJ4ldzY3" dmcf-ptype="general">이에 동생은 막힘없이 문제를 푼 후 "설명해주냐"라며 조심스럽게 물어봤다.</p>
          <p contents-hash="0d47b56044e8f6e1e14dba8ef7d3c17cd6a29efd88791253bc86782471e5d371" dmcf-pid="zuci8SJqGF" dmcf-ptype="general">이후 학생 어머니가 들어와 동생이 푼 수학 답을 맞추자 학생은 "제발 틀려라"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a1eff6aeb666c79b452de63af05f3ac518e2297a70b48c115edd227a9766c135" dmcf-pid="q7kn6viBtt" dmcf-ptype="general">동생은 선행 없이 중학교 개념으로 문제를 해결했고, 이에 어머니는 "보여주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맞췄냐"며 놀라워했다.</p>
          <p contents-hash="66cd20e1a1f2a05d32dedb97cc140fe7295e7ea2606fd2767ce3ae1acae9d8bd" dmcf-pid="BbraMYg2G1" dmcf-ptype="general">이후 어머니는 MC들에게 "둘째가 공부에 재능이 있는 편"이라며 "첫째와 관계가 항상 걱정이다. 첫째 아들이 체육을 잘하니까 동기부여를 해주는데 엄마 입장에서 동생이 너무 빨리 따라올까봐 신경이 쓰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a4cd4e24c9b6b489618e6c3c8540597b32a335f29528ba7a64ae5c33797c29b" dmcf-pid="bKmNRGaVH5" dmcf-ptype="general">수학강사 정승제가 사연 학생에게 수학 개념 여러 개를 물어봤지만, 학생은 "잘 모르겠다"고 답변했다. 이에 정승제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얼마나 고통스럽겠냐"고 했다.</p>
          <p contents-hash="23465eb18be19a5bf5b4e4a1620e1f17882b6ee578c61d2ee6694259ecf789ee" dmcf-pid="K9sjeHNftZ"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sja29@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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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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