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측 "전처 딸 '패륜 행위 인정', 판결문 해석 차이" 해명[전문] 작성일 08-11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전처 딸, 더이상 상처 받는 일 없길"<br>"혼란 드린 부분 있다면 유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vZma0rRIs"> <p contents-hash="4bc3b42319c6a981f5a0858ff812ea8712215c2a1d40dee9ae051fa1bb21b9eb" dmcf-pid="UT5sNpmeDm"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코미디언 김병만 측이 파양을 한 전처 딸 B씨에 대해 ‘패륜 행위가 인정됐다’고 표현한 것을 사과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519124d67ca0b5534a46298ffed57440d7863aa36c63865c9b1db58cd9f2b2" dmcf-pid="uy1OjUsdm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Edaily/20250811165543527wukd.jpg" data-org-width="670" dmcf-mid="0HFCc7IiO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Edaily/20250811165543527wukd.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a149e5c933d21b47c15da21b739f369a0a5f07f8497d0d4683962ed1be5d17ae" dmcf-pid="7WtIAuOJEw" dmcf-ptype="general"> 김병만 소속사 스카이터틀 측 관계자는 11일 이데일리에 “좋지않은 기사들로인해 심려를 끼쳐드린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송구한 마음”이라며 “김병만 씨는 2010년 석 모씨와 결혼식은 하지 않았고 혼인신고로 혼인생활을 시작했으며, 당시 9세였던 아이를 친자로 입양한사실이 있다”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f0c5af3af23872338a81588438ec4113076cabf18e98667be747aea40400eea6" dmcf-pid="zYFCc7IiID" dmcf-ptype="general">이어 “2012년부터 별거를 하게 되었고, 별거 기간 중이던 2019년 7월에 김병만씨의 출연료 등의 수입과 관련하여 분쟁이 생기게 되면서 이혼소송을 시작하게 됐다. 이혼 소송 중이던 2020년 첫 파양 소승을 시작하여, 이후2022년 두번째 파양 소송을 진행했다”며 “2024년 11월에 세번째 파양 소송을 통해 지난 2025년 8월 8일 서울가정법원에서 현재 만25세를 넘긴 자녀에 대한 복리차원과 서로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으로 파양 인용을 선고받았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64c80dd8e39e9882ac27f293194f72a3f69d8a10addcadfba5991907a3f95c1" dmcf-pid="qG3hkzCnsE" dmcf-ptype="general">소속사 측은 “김병만씨는 이 판결로 인해 석 모씨와의 혼인신고로 인해 입양했던 자녀가 더이상 상처받는 일이 없기 만을 원하고 있다”며 “최근 ‘무고로 인한 패륜행위 인정’이라는 표현의 경우도 파양 선고로 인해 여러 요인과 함께 무고로 인한 피해도 인정된 측면이 있다고 해석한 것일 뿐이다. 판결문의 해석에서 온 차이이며 이 해석에 대해 혼란을 드린 부분이 있다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사과했다.</p> <p contents-hash="94726130f92913ed4b0a727774382ec31d544a080f45dfd3db0807f1541e11b3" dmcf-pid="BTa47Ef5wk" dmcf-ptype="general">지난 8일 서울가정법원은 김병만이 제기한 전처 A씨의 딸 B씨에 관한 파양 청구 소송에서 인용 결정을 내렸다. 당시 소속사 스카이터틀 측은 “(전처 딸의) 무고로 인한 패륜 행위 등이 인정됐다“고 설명했는데, 이에 대해 정정한 것.</p> <p contents-hash="dc33cb6b207d6adac22407c15de7a08a839e1e93c73d228d8c832230985f49c4" dmcf-pid="byN8zD41Dc" dmcf-ptype="general">김병만은 2011년 7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하면서 A씨가 전 남편 사이에서 낳은 딸 B씨를 친양자로 입양했다. 그러나 2023년 두 사람의 이혼 사실이 알려졌다. 김병만은 2011년 결혼 후 1년 만인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약 10년간 별거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1623ef1b2acbc6a8ed132d61d16d46351a034c6f2b0ad2fd0149a5c270e01542" dmcf-pid="KWj6qw8twA" dmcf-ptype="general">이후 양측의 갈등이 불거졌다. 김병만의 전처 A씨는 김병만의 상습 폭행을 주장하며 위자료 1억원을 청구했다. 2022년 12월 1심 재판부는 재산분할 비율을 김병만 75%, A씨 25%로 이혼을 선고했으며 부동산 1/2 지분 소유권을 김병만에 넘기고 보험계약자 명의를 김병만으로 바꾸고 약 10억원을 돌려주라고 판결했다.</p> <p contents-hash="820df605ba27798c3469ddf7fd96054be1f37f63c9b6126ea24315a3c54be666" dmcf-pid="9YAPBr6FDj" dmcf-ptype="general">A씨는 항소에 이어 상소했으나 대법원이 이를 기각해 2023년 9월 이혼이 확정됐다. 그러나 이후에도 A씨는 김병만을 상해, 폭행, 강간치상 등으로 고소했으나 김병만은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p> <p contents-hash="953a3b81d7b4e17daec35eb43e3b3feb4ca2eb6294fff078f1d362fe36e72c19" dmcf-pid="2GcQbmP3rN" dmcf-ptype="general">한편 김병만은 오는 9월 20일 세빛섬 루프탑에서 연하의 비연예인 회사원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p> <p contents-hash="93b5c337816567d345b792016f692527300e3745850bdac114452af9fa4b6025" dmcf-pid="VHkxKsQ0Ia" dmcf-ptype="general"><strong>김병만 소속사 입장 전문</strong></p> <p contents-hash="9ff781c8df7930fca5085432c22e6625776237560c1cccb5d4597c3368033cb0" dmcf-pid="fXEM9OxpDg"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 좋지않은 기사들로인하여 심려를 끼쳐드린것에 대하여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송구한 마음입니다.</p> <p contents-hash="2dc778c060642d8c06994eef68abfbfa9b91f8e2104a1321207b5e3adc0f2463" dmcf-pid="4ZDR2IMUwo" dmcf-ptype="general">김병만씨는 2010년 석모씨와 결혼식은 하지않았었고 혼인신고로 혼인생활을 시작하였으며, 당시 9세였던 아이를 친자로 입양한사실이 있습니다</p> <p contents-hash="551757180b57534c16ea9ef8d1ad940ec723645c653bdc1de079cbd6c06e64ec" dmcf-pid="8GcQbmP3OL" dmcf-ptype="general">이후 2012년부터 별거를 하게 되었고, 별거 기간 중이던 2019년 7월에 김병만씨의 출연료등의 수입과 관련하여 분쟁이 생기게 되면서 이혼소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p> <p contents-hash="5c72fcbbe8ed76ff65ee1b9d155057dba583eee480c45e276dd71e2fe5ec67bb" dmcf-pid="6HkxKsQ0Dn" dmcf-ptype="general">이혼소송 중이던 2020년 첫 파양 소승을 시작하여, 이후2022년 두번째 파양 소송을 진행하였었습니다</p> <p contents-hash="eec3dd39ef09d8d9512c0d115ccd189743673e9b4dbea07dbddfd5dcc376bbbc" dmcf-pid="PXEM9Oxpsi" dmcf-ptype="general">2024년11월에 세번째 파양소송을 통하여 지난 2025년 8월8일 서울가정법원에서 현재 만25세를 넘긴 자녀에 대한 복리차원과 서로의 이익에 부합하지않는 부분으로 파양 인용을 선고받았습니다. </p> <p contents-hash="6b93b40492f65aaa2c9f29375448aff6560581ff4ebbdd83dbee8b56a134f7d5" dmcf-pid="QZDR2IMUDJ" dmcf-ptype="general">김병만씨는 이 판결로인하여 석모씨와의 혼인신고로 인하여 입양했던 자녀가 더이상 상처받는 일이 없기만을 원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9d9ad4e420cf672d1cf837c7fed5afdf9cea6ba358b90c0b1060557539792b0c" dmcf-pid="x5weVCRuOd" dmcf-ptype="general">최근 ‘무고로 인한 패륜행위 인정’이라는 표현의 경우도 파양 선고로 인해서 여러 요인과 함께 무고로 인한 피해도 인정된 측면이 있다고 해석한 것일뿐, 판결문의 해석에서 온 차이이며 이 해석에 대해 혼란을 드린 부분이 있다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b866fdb25c86ecf70d8215ec536fcb5ef3b6af97ff75765b61036b075612b1d1" dmcf-pid="ynBGIfYcwe" dmcf-ptype="general">김가영 (kky1209@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위권 고1 형, 3살 어린 동생에 수학 문제 질문…"고통스러워" 08-11 다음 손종원 레스토랑서 막무가내 사진 촬영에 "당황스러워"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