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파양 인용사유 재설명…"서로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아" 작성일 08-11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nq7l6XDr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ccf51977aac3f1d9d9dcfb3ba1a4caedc6304769fa834cc0d86e97676e84a8" dmcf-pid="ULBzSPZwm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dispatch/20250811162108378uwut.jpg" data-org-width="800" dmcf-mid="03gnqw8tE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dispatch/20250811162108378uwu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368be55c3dcca1890d94d2222bb93979dc3d654eebb6ddeb3dd882e5de7f5db" dmcf-pid="uobqvQ5rmy" dmcf-ptype="general">[Dispatch=김지호기자] 코미디언 김병만(50) 측이 친양자 파양 인용 사유를 다시 설명했다. 앞서 김병만 측은 B씨의 무고 행위를 파양 사유라고 밝혔으나, 법원은 이 부분 판단을 배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p> <p contents-hash="f33250bb7311bae8bc280802c06a7509d5e48d7112422a37e75e33faddc4abc1" dmcf-pid="7gKBTx1mET" dmcf-ptype="general">김병만 소속사 스카이터틀 측은 11일 "좋지 않은 기사들로 심려를 끼쳐드렸다.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송구한 마음"이라고 사과했다. </p> <p contents-hash="441f62f853bebee722642711868ff902613aca236fce8512971219d2aa6220f5" dmcf-pid="za9byMtsrv" dmcf-ptype="general">김병만은 지난 8일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친양자 B씨에 대한 파양 청구 소송에서 인용 판결을 받았다. 이로써 B씨는 법적으로 김병만의 가족 관계에서 제외됐다. </p> <p contents-hash="4bd959e96481508d23c779fc6be7c813827385157db56621807ce8914b25105d" dmcf-pid="qN2KWRFOwS" dmcf-ptype="general">당시 김병만 측은 "양친에 대한 패륜 행위가 인정된 것으로 안다"고 파양 이유를 전했다. B씨가 모친(김병만 전처) 폭행을 목격했다는 진술이 무고에 해당한다는 것. </p> <p contents-hash="351bb91a4c31218bb0bb16b432b9f8513bf493c0bf29b8b0d5cee460ff5619c8" dmcf-pid="BjV9Ye3Isl" dmcf-ptype="general">김병만 측은 사실 관계를 바로잡았다. "현재 만 25세를 넘긴 자녀(B씨)에 대한 복리 차원과, 서로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으로 파양 인용을 선고 받았다"고 알렸다. </p> <p contents-hash="2e060ef6c20a8bdecc96403799ef583d658971d7168040b8139a55b49abd5879" dmcf-pid="bfXGAuOJEh" dmcf-ptype="general">민법 제908조의5의 친양자 파양 사유는 2가지다. ▶ 양친이 친양자를 학대·유기했거나 그 밖에 복리를 현저히 해하는 때(제1호), ▶ 친양자의 패륜 행위로 양친과 관계 유지가 불가능한 때(제2호)다. </p> <p contents-hash="8acfec3856c531f5a5ce713e3eacdd08a2c1050d820c2b24aa999bdceafd7204" dmcf-pid="K4ZHc7IiIC" dmcf-ptype="general">즉, 김병만 측은 이번 청구 인용에 대해 제2호가 인정돼 파양됐다고 해석한 것. 그도 그럴 게, B씨는 3차례에 걸친 친양자 파양 소송에서 "파양을 원치 않는다"는 의사를 밝혀왔다. </p> <p contents-hash="0e8485abefdf736b7b4a8c10fdcb5ea473d04d74bedff83b51a507264d03306e" dmcf-pid="985XkzCnsI" dmcf-ptype="general">전처 S씨가 김병만을 상습상해 및 강간치상으로 고소하기도 했다. B씨는 이 사건에 참고인으로 출석했다. 이로 인해 김병만으로부터 무고죄 형사 고소를 당했다. </p> <p contents-hash="255fea89f218062caccc5d5ac6804250ea5f0b9f3a2ae7d348783b9632d2d646" dmcf-pid="261ZEqhLIO" dmcf-ptype="general">김병만과 B씨의 소송을 담당한 재판부는 "B씨가 지난 2019년 이후 약 6년 동안 김병만을 만나지 못했다"며 "김병만과 전처 S씨의 이혼 소송 및 형사 사건으로 친밀감도 사라졌다"고 판단했다. </p> <p contents-hash="8733e6785a1d8345f895a31bf7cc0030c3fc07bb270d9cab3c4d866c25edf39b" dmcf-pid="VPt5DBloEs" dmcf-ptype="general">이어 "B씨가 이혼 소송 및 형사 사건 수사 과정에서 어느 한 쪽 편을 들면 다른 쪽으로부터 비난을 감수할 수밖에 없는 위치에서 수 년간 지내왔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6f9824ffd9fa3b2b4eb5bf7cce314648225a17d2f20e7d5db8a48d56416f1e27" dmcf-pid="fQF1wbSgrm" dmcf-ptype="general">김병만과 S씨가 친양자 관계를 협상의 대상으로 삼아왔다고도 짚었다. 또 B씨가 만 25세의 성인 여성인 점 등을 들어 "독립적 생활을 영위한 필요성이 절실하다"고도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18db8ea086fa75387a9bb08cfcb97b74c15db4d1dfed9fd2c93fbeaecbe17c20" dmcf-pid="4x3trKvamr" dmcf-ptype="general">법원은 해당 사유들을 종합적으로 고려, '그 밖에 친양자의 복리를 현저히 해하는 때'(제1호)에 해당한다고 봤다. "제2호 해당 여부에 대해서는 나아가 판단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p> <p contents-hash="0a4624145d34864bcb1bdac3b647f33169a3d12f05e1cceb58f2aacd54cae13e" dmcf-pid="8M0Fm9TNrw" dmcf-ptype="general"><strong><아래는 김병만 측 입장 전문> </strong></p> <p contents-hash="1ca3dad263377b13bc95dd0438c578bff268f2ccc32c7f52ac38324926a547b2" dmcf-pid="6Rp3s2yjmD" dmcf-ptype="general">안녕하세요. 좋지 않은 기사들로 인하여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하여 죄송스럽게 생각하며 송구한 마음입니다.</p> <p contents-hash="c3c56d8a940d5804c7e131a9efefc5bd6c9d6ad303de062640a8ceee644d3b2e" dmcf-pid="PeU0OVWAmE" dmcf-ptype="general">김병만씨는 2010년 S씨와 결혼식은 하지 않았었고 혼인 신고로 혼인 생활을 시작하였으며, 당시 9세였던 아이를 친자로 입양한 사실이 있습니다.</p> <p contents-hash="95d6768106f3edbe64169fdd353e8684a51f3a8369a682d749161e45fee08c60" dmcf-pid="QdupIfYcmk" dmcf-ptype="general">이후 2012년부터 별거를 하게 되었고, 별거 기간 중이던 2019년 7월에 김병만씨의 출연료등의 수입과 관련하여 분쟁이 생기게 되면서 이혼소송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p> <p contents-hash="deaf4c4f7c2c5eba54dfedd543e8e0f18c4f0c61a736674da5249e0abeff4d9d" dmcf-pid="xJ7UC4Gkmc" dmcf-ptype="general">이혼소송 중이던 2020년 첫 파양 소승을 시작하여, 이후 2022년 두번째 파양 소송을 진행하였었습니다.</p> <p contents-hash="3bff151fbced65720ecb663e4b02de19719f46ebbc91a9faa5a2fd6fb17753da" dmcf-pid="y0OmMYg2wA" dmcf-ptype="general">2024년 11월에 세번째 파양 소송을 통하여 지난 2025년 8월 8일 서울가정법원에서 현재 만 25세를 넘긴 자녀에 대한 복리 차원과 서로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으로 파양 인용을 선고받았습니다. </p> <p contents-hash="4ec81c5eef1e3b8bff0912a964cf0cea3af3363bbee99259bd0c547224eb9a99" dmcf-pid="WpIsRGaVOj" dmcf-ptype="general">김병만씨는 이 판결로 인하여 S씨와의 혼인신고로 인하여 입양했던 자녀가 더 이상 상처받는 일이 없기만을 원하고 있습니다.</p> <p contents-hash="4f99b78bd77117827fed5e22559a7f23b0ca7e846d0188a4b45fb87a2fbdce39" dmcf-pid="YUCOeHNfrN" dmcf-ptype="general"><사진출처=스카이터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성주, “'이숙캠’·'히든아이' 병행 박하선, 주 2회 우울…응원한다" 08-11 다음 홍진경, 이혼 발표 후 첫 근황 보니…파격 백발 변신[SNS는 지금]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