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샤이니 키, '나혼산' 속 이미지 어디 가고…'호러' 주인공으로 변신 완료 작성일 08-11 1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byus2yjt6"> <p contents-hash="05e710fd76d1f092488e67dbe4ceaa12f7a7a478a3eac25a00ad4c81bf954805" dmcf-pid="6KW7OVWAG8"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민경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855a1438019af7ce2ee499e4fb88a17f22bee0ce9d0785e77155827b283f95" dmcf-pid="P9YzIfYcH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샤이니 키/사진=텐아시아 조준원 @wizard33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10asia/20250811162619766fuel.jpg" data-org-width="1200" dmcf-mid="2agc9OxpX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10asia/20250811162619766fue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샤이니 키/사진=텐아시아 조준원 @wizard333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5c581e6cd54ae1aae843af483e04f0909f86746de3e70b840ef6e3c970d49a9" dmcf-pid="Q2GqC4Gk1f" dmcf-ptype="general"><br>그룹 샤이니 키가 예능에서의 소탈한 모습을 벗어던지고 간담을 서늘케 하는 '호러' 콘셉트로 본업에 복귀했다.<br><br>키는 11일 오후 3시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정규 3집 'HUNTER'(헌터)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건넸다.<br><br>이날 키는 이번 'HUNTER' 앨범에 대해 "가장 큰 키워드는 '호러'"라며 "타이틀곡도 비교적 빠르게 만났고, 10곡으로 구성돼 있다. 공연하는 상상을 하면서 수록곡을 골랐다. 장르도 다양하고 순서대로 듣는 재미가 있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788de566fb727fe5fbe1e6112ed87aa47a4fa7d4ac825dc8c7d1467e03329b" dmcf-pid="xVHBh8HE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샤이니 키/사진=텐아시아 조준원 @wizard33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10asia/20250811162621055xiix.jpg" data-org-width="1200" dmcf-mid="VZPgzD41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10asia/20250811162621055xii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샤이니 키/사진=텐아시아 조준원 @wizard333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9d54c6eba6c6ea635ae68157b0b6382c249956aeaca4be592a9c66fbe2c7614" dmcf-pid="yIdw4ldz52" dmcf-ptype="general"><br>그는 "지금까지 저와 같이 작업하신 분들이 이젠 제 성향을 잘 아시더라. 큰 아이디어를 드렸더니 괴담으로 풀자는 피드백을 주셨다"며 "그렇게 호러 장르로 나가서 불쾌한 골짜기를 잘 살리는 방향으로 정해졌다"고 설명했다.<br><br>그러면서 그는 "저는 정말 'HUNTER'란 앨범 제목을 정했을 때만 해도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나올 줄 몰랐다"고 고백했다.<br><br>키는 "뮤직비디오까지 찍었는데 애니메이션이 나와서 당황스럽더라"고 했다. 이어 "케데헌 OST에 나오는 고음 위주의 곡 'GOLDEN'(골든)을 부르는 챌린지가 세계적으로 핫하다. 나의 이번 앨범 수록곡 중에 매우 높은 고음을 내는 곡이 있는데, 이 곡이 골든 챌린지의 영향으로 더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마침 잘됐다 싶었다"고 털어놨다.<br><br>그는 이어 "케데헌을 통해 '헌터'라는 단어에 사람들이 익숙해져 있을 때 제 앨범 'HUNTER'가 나오는 것도 감사하다 생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키는 "컴백 트레일러 반응 중에 ''케데헌'을 의식했나' 이런 게 있었는데, 그럴 수 있는 타이밍은 전혀 아니었다"고 강조했다.<br><br>'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애니메이터가 작업 과정에서 샤이니로부터 영감을 얻었다고 밝힌 데에 대해 키는 "저도 그 이야기를 나중에 듣고, '저희가 밝은 노래를 했을 당시 아이코닉했던 이미지를 참고했던 걸까'라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어 "저도 굉장히 뿌듯했다. 하지만 저희는 전세기를 타고 이동하지 않는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b65a2f56eca30cc7fad0bde9197b8064e67fb53652c768368f954d19a9483f" dmcf-pid="WFmXNpmeZ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샤이니 키/사진=텐아시아 조준원 @wizard33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10asia/20250811162622347jolq.jpg" data-org-width="1200" dmcf-mid="fkwyn1kP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10asia/20250811162622347jol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샤이니 키/사진=텐아시아 조준원 @wizard333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ddecc55473a39a00125953bf72ff8824c0f7f78ba3b103da938f080cb723496" dmcf-pid="Y3sZjUsdtK" dmcf-ptype="general"><br>타이틀 곡 'HUNTER'에 관해서는 "처음에는 이런 테마의 곡은 아니었다. 원래는 '네 번호가 알고 싶어' 이런 거였는데, 제가 키워드를 제시하면서 들짐승 같은 느낌을 살리게 됐다. 켄지 작가님이 이 키워드들을 잘 살려서 가사를 써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분열된 자아의 싸움을 다룬다. 나와의 싸움을 자꾸 다루게 되는데, 딱히 좀비나 귀신 등 어떤 특정 대상을 이야기하기보다 그냥 애매하고 이상해 보이길 원했다"고 설명했다.<br><br>그는 "이 시대에는 미니앨범과 정규앨범 간 큰 차이가 없다. 정규앨범을 냈다고 6개월 활동하지는 않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그래도 팬들 입장에선 컴백 때 10곡이나 새로운 곡을 들을 수 있고 콘서트를 보더라도 10개 무대를 새롭게 보게 되는 것 아니냐"라며 그래도 정규 앨범이 의미 있다고 말했다. 키는 "사실 가수 입장에서는 뮤직비디오를 만들거나 곡을 고를 때 부담을 느낀다. 팬 아니면 정규를 남길 이유는 없다. 오로지 팬들을 위한 선물"이라고 해 훈훈함을 더했다.<br><br>키는 그러면서 "저는 제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색채가 그리 진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수록곡을 고르거나 타이틀 곡을 고르는 기준은 '남의 가수 노래라면 내가 이 노래를 들을 것인가?'다. 장르도 정해져 있지 않고, 그때그때 좋은 곡을 들려드리려고 한다"고 설명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c6b1078c7d012933655873c1a5060cf32969f24739df16dd636621559c600a" dmcf-pid="G0O5AuOJ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샤이니 키/사진=텐아시아 조준원 @wizard333"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10asia/20250811162623666xpwz.jpg" data-org-width="1200" dmcf-mid="4fIXNpme5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10asia/20250811162623666xpw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샤이니 키/사진=텐아시아 조준원 @wizard333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73a081b599c2d03364b0a589d15ff7653a775f19c2577b63222ee40cf88fa51" dmcf-pid="HpI1c7Ii1B" dmcf-ptype="general"><br>이날 키는 2010년대 음악에 대한 향수를 언급했다. 그는 "물론 지금 트렌드가 뭔지도 잘 알지만, 난 옛날 곡 구성이 너무 좋다. 내 심장을 뛰게 만든다"며 "그런 곡으로 고르려는 경향이 있다. 그러다 보니 '키답다'라는 인식이 생긴 게 아닐까. 정말 저의 취향이기 때문에 청자들의 마음에도 가닿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br><br>키의 정규 3집 'HUNTER'는 2022년 8월 정규 2집 'Gasoline'(가솔린)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새 정규 앨범이다. 이번 앨범엔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 곡 'HUNTER'을 비롯해 수록곡 'Trap'(트랩), 'Strange'(스트레인지) 등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HUNTER'는 웅장한 베이스와 묵직한 킥 사운드에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 다양한 신스 패드가 조화를 이룬 댄스곡이다. 이 곡의 퍼포먼스는 지난 9~10일 'SMTOWN LIVE 2025'(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 도쿄돔 공연에서 선공개된 바 있다.<br><br>키의 정규 3집 'HUNTER'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br><br>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시련 넘고 무대로 증명한 더보이즈, 월드 투어 서울 공연 성료 [이슈&톡] 08-11 다음 "7번째 반지는 '최강야구'에서"…'우승반지 6개' 권혁→'0개' 김태균까지 의기투합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