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보였으면” 키, K팝 기강 잡는 ‘헌터’ 예고[스경X현장] 작성일 08-1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syMyd0C3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dcf5c57791a8214b9df4c9a051ace8ece72f01f7c0b93e1146c109a3a6049a" dmcf-pid="7OWRWJphz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샤이니의 키가 11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이스트폴 브로드웨이에서 진행된 정규 3집 ‘헌터’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SM엔테터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khan/20250811161338945cgdr.jpg" data-org-width="1200" dmcf-mid="34bI2ldz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khan/20250811161338945cgd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샤이니의 키가 11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이스트폴 브로드웨이에서 진행된 정규 3집 ‘헌터’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SM엔테터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1e67f8b7d680b6bfac027b9fc4498d7f9fca31781adec0ad8a624d12ec45bb8" dmcf-pid="zIYeYiUlFR" dmcf-ptype="general"><br><br>‘호러’를 입은 키가 온다.<br><br>키의 정규 3집 ‘헌터’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11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이스트폴 브로드웨이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됐다.<br><br>이날 오후 6시 공개되는 ‘헌터’는 3년 만의 정규 앨범으로, ‘또 다른 나’를 마주하는 과정을 ‘도시 괴담’ 콘셉트로 표현한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을 담았다.<br><br>그중에서도 타이틀곡 ‘헌터’는 웅장한 베이스와 묵직한 킥 사운드,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가 조화를 이룬 댄스곡으로, 상대에게 집착하는 ‘나’와 상대방과의 복잡한 관계에서 느끼는 ‘고통 속 환희’를 가사로 풀어낸 독특한 콘셉트가 귀를 사로잡았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33670b4c1e8652a20fcf67d188d12c94279bd89806d7be2ef54e60de74f6e1" dmcf-pid="qtqwqsQ0z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샤이니의 키가 11일 서울 광진구 풀만앰배서더서울이스트폴에서 열린 세 번째 솔로 앨범 ‘헌터’(HUNT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khan/20250811161340999hlzh.jpg" data-org-width="1200" dmcf-mid="0grVO8HEp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khan/20250811161340999hlz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샤이니의 키가 11일 서울 광진구 풀만앰배서더서울이스트폴에서 열린 세 번째 솔로 앨범 ‘헌터’(HUNT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3ee5fd32d7b514cd8d735710535c28d1d721069db7f7c8eec528d845dad2c59" dmcf-pid="BFBrBOxpUx" dmcf-ptype="general"><br><br>이에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1인 2역에 나선 키의 모습이 담겼다. 각각 빨간 머리와 검은 머리를 한 두 명의 키가 서로를 경계하고 쫓는 과정 속 섬뜩하면서도 긴장감을 높이는 장면들이 등장했다. 퍼포먼스 역시 호러물에 콘셉트를 한 껏 살려, 마치 마이클 잭슨의 ‘스릴러’를 연상케 하는 강렬함으로 시선을 고정시켰다.<br><br>키는 “가장 큰 키워드는 호러다. 프로듀서분들이 ‘나폴리탄 괴담’이나 ‘구글맵’ 괴담 등 예전의 괴담들을 활용하면 어떻겠냐고 의견을 줬다. 그런 괴담들을 따라가면서 ‘불쾌한 골짜기’를 살려보려고 했다”고 소개했다.<br><br>또 “‘이상한 것’에 꽂혔다”고 밝히며 “다른 가수들의 청량하고 건강한 콘셉트를 보면서 에너지를 많이 받는다. 그런데 저는 그 에너지를 좀 이상한 데 쓰고 싶었다.(웃음) 여름도 됐고, ‘이 신에 이런 것도 있다’는 청개구리 같은 마음으로 그런 콘셉트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bf692767fbbda79224a33575ae8cf02e682d7f8eb1c1cb0db1f730a3f1e57ee" dmcf-pid="b3bmbIMUu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키의 정규 3집 ‘헌터’ 티저 이미지. SM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khan/20250811161342931adav.jpg" data-org-width="1200" dmcf-mid="pDVCVSJq3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khan/20250811161342931ada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키의 정규 3집 ‘헌터’ 티저 이미지. SM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9c6a9a867757723f403adfa9ffe17577fc847eb9919a577cc729438febdd63f" dmcf-pid="K0KsKCRu7P" dmcf-ptype="general"><br><br>이어 “팬들이 너무 전투적인 것만 듣는 것 같아서 ‘굿 앤 그레이트’로 밝은 노래를 해봤는데, 그러다 보니 또 마음에 안 차서 다시 돌아가야겠다 싶었다. 녹음실에서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딱 이거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딱 집어 좀비나 귀신 같은 클리셰적인 것을 표현했다기보다, 그냥 이상하게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br><br>독특한 매력의 ‘헌터’는 지난 주말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SM타운 라이브 2025’에서 무대가 최초 공개돼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br><br>키는 “도쿄돔이라는 큰 무대를 안 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했다. ‘가솔린’ 때를 떠올리면서 이번에도 선공개하게 됐다. 사실 무대를 하면서는 반응을 볼 새가 없었는데, 공연 후 좋은 반응이 있다는 얘기를 듣고 굉장히 뿌듯했다”고 밝혔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41a9064d60facb57703999fe6f3d17a653fcc4f2f7eac2a099475bc36952c7" dmcf-pid="9p9O9he7p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샤이니의 키가 11일 서울 광진구 풀만앰배서더서울이스트폴에서 열린 세 번째 솔로 앨범 ‘헌터’(HUNT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khan/20250811161345097bdqm.jpg" data-org-width="1200" dmcf-mid="UgNpN7Ii7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khan/20250811161345097bdq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샤이니의 키가 11일 서울 광진구 풀만앰배서더서울이스트폴에서 열린 세 번째 솔로 앨범 ‘헌터’(HUNTER)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a816be8ccd1a77216828d1dacc3dc704b6bdea5dcd17a9aad45b54c2e7b0f11" dmcf-pid="2U2I2ldzu8" dmcf-ptype="general"><br><br>‘KCON LA 2025’과 ‘SM타운 라이브 2025’ 등 국내외를 오가며 활동해온 키는 이번 컴백을 시작으로 콘서트 투어까지 개최하며 더욱더 바빠질 일정을 예고했다. 특히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첫 미주 투어까지 예정돼 더 기대를 모은다.<br><br>키는 “항상 100% 만족할 수는 없지만, 제가 원하는 대로 피지컬 앨범이 나온 게 만족스럽다”며 “요즘 정규 앨범이 큰 의미는 없지만, 팬들에게 새롭게 들을 10곡, 새롭게 볼 10개의 무대를 선물처럼 안겨주고 싶었다. 앨범 디자인도 그렇고, 굿즈와 앨범의 경계에 있는 앨범이 잘 나온 것 같다. 꼭 제 팬이 아니어도 커뮤니티 등에서 좋은 반응이 있는 것 같아 뿌듯하다”고 기대를 당부했다.<br><br>미주 투어에 대해서는 “될 때 해야 한다”고 웃으며, “군 복무나 코로나로 인해 해외 팬들을 자주 못 만났던 시간이 있다. 샤이니로도 좋지만, 기회가 될 때 솔로로도 가서 활발히 활동하고 싶다”고 전했다.<br><br>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웬즈데이’ 제나 오르테가가 깨부순 ‘아름다운 소녀의 전형성’ 08-11 다음 연예림, 성형 챗GPT급 일대기 “눈 8번+코 3번, 윤곽에 가슴까지‥”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