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자산으로 주목받는 이더리움···상승랠리 지속하나 작성일 08-11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일주일 사이 20% 넘게 급등···국내 600만원 돌파 앞둬<br>스테이블코인 제도화속 기관·기업 비축 자산으로 주목<br>가상머신 대신 RISC-V로 변화 추진 등도 신뢰감 더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kWKbIMUEF"> <p contents-hash="17145aeed466f66fae49b1e5c5d2593a179ae110420c36c767ffc451147bd73f" dmcf-pid="GxkXHL7vOt"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비트코인 다음으로 시가총액이 큰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 가상자산)의 대표격인 이더리움이 연일 상승세를 기록하며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310702e2cdb5172b8a985e29da1ad61bac6578bcab94d6645888bb219753da0f" dmcf-pid="HMEZXozTD1" dmcf-ptype="general">이더리움이 비트코인 대비 가격 경쟁력 재평가, 코인 신뢰성 강화 노력, 기관과 기업의 스테이킹을 통한 수익 창출 전략 등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p> <p contents-hash="27a32a0ff1b882ea109005677d9824282756ea77b555429542f402d61e703d15" dmcf-pid="XRD5Zgqyr5" dmcf-ptype="general">글로벌 가상자산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1일 오후 2시 기준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57% 상승한 4318달러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해선 22.01% 상승했다. 이더리움 가격이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졌던 4000달러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 12월 이후 처음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2021년 11월 기록한 역대 최고가 4800달러대에 접근하고 있다.</p> <div contents-hash="5c092364e2e35b9cf71075de61dcc98bb3070aff3ecc4fffba993b4e39b962cd" dmcf-pid="Zew15aBWsZ" dmcf-ptype="general"> 국내 최대 거래소 업비트에선 같은 기간 24시간 전 대비 1.13% 올라 591만2000원을 기록, 600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더리움은 업비트에서 전날 2024년 12월과 2021년 12월에 이어 세 번째로 590만원대를 돌파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a4590c99e40300950922c7db9dfaa836407c875d8684d5d5c8be14d289a3b4" dmcf-pid="5drt1NbYr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료=챗지피티 생성이미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Edaily/20250811161038952mmyt.jpg" data-org-width="670" dmcf-mid="Wert1NbYO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Edaily/20250811161038952mmy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자료=챗지피티 생성이미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e5a7c0a270f1926acab04eeb62c8fa6c3d15e4602988e6cc1910dfeab38032f" dmcf-pid="1JmFtjKGsH" dmcf-ptype="general">이더리움의 상승세는 당분간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이 최근 스테이블코인 관련 규제 체계를 다룬 지니어스법을 제정하면서 스테이블코인을 제도권에 편입해 이더리움 생태계에 대한 가치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 시총 2위 스테이블코인 유에스디코인(USDC)을 비롯해 상당수 스테이블코인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발행하며 가장 신뢰성 있는 네트워크 중 하나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 여기에 이더리움 보유 가치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하면서 기업과 기관의 비축자산으로 수요도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dc684a07a577162935449af583f2bcf159f2d1410a0de8cf3e3aec55bbd7756e" dmcf-pid="t8NWyd0CmG" dmcf-ptype="general">최화인 초이스뮤온오프 대표는 “미국이 지니어스법안 등이 마련하면서 스테이블코인 시장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과 시장 확충이 되는 상황에서 이더리움이 하나의 전략적인 기반으로 주목 받고 있다”며 “스테이블 코인이 이더리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발행되고, ETF 등 다양한 금융상품 출시 확대, 기업과 기관들의 비축자산으로 비트코인 외 이더리움 수요 증가가 가격 상승에 견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e07e617ca40becdec205c5ad7346771c56cae8e6896f3c4199009d14678a38d" dmcf-pid="F6jYWJphmY" dmcf-ptype="general">이더리움 랠리는 전반적인 가상자산 시장 상승 흐름 속에 비트코인 대비 상대적으로 저가라는 점, 기술적 신뢰성 확보 노력 등이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도 나온다. </p> <p contents-hash="7c23f13263fec6c4762cf7d2cd7df8fd8b35f84a27a40ec04c64c0a2e39ff6f7" dmcf-pid="3PAGYiUlrW" dmcf-ptype="general">조재우 한성대 블록체인연구소장은 “비트코인 대비 이더리움 가격이 최근까지 저평가됐고, 가상자산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비트코인 외 자산으로 자금이 확산하는 낙수효과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이더리움 레이어2가 활성화됨에 따라 이더리움 수요 증가 기대감이 작용했고, 이더리움이 가상 머신(EVM) 대신 오픈소스 명령어 집합 구조인 RISC-V로 구조적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점이 가격 흐름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cbfac2ec8b279bcb9fe64239783682706584db7b516878bfb2656c675263653c" dmcf-pid="0QcHGnuSmy" dmcf-ptype="general">강민구 (science1@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구독과 좋아요' 팬덤경제 만드는 AI기업만이 생존할 것 08-11 다음 LG전자 'UP가전' 업데이트, 韓·美 이어 유럽 확장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