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체육인 직업안정사업 해외 지도자 연수 참가자 모집∙∙∙글로벌 스포츠 지도자 양성 기회 확대 작성일 08-11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선수 경력 활용해 세계적 지도자로 성장할 기회···상세 자격 및 지원 내용 확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8/11/0001059724_001_20250811161412604.jpg" alt="" /></span><br><br>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2025 체육인 직업안정 사업 「해외 지도자 연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은퇴 후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는 체육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오는 8월 31일(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br><br>프로그램은 2025년 10월부터 2026년 3월까지 최대 6개월간 싱가포르, 호주, 홍콩, 베트남 총 4개국에서 진행된다. 연수는 각국의 국제협회, 스포츠클럽, 국가공인연맹 등 전문 기관에서 이뤄지며, 은퇴(예정) 체육인들의 지도자 전환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br><br>참가자 자격은 「체육인 복지법」 제2조에 따른 선수로, 「국민체육진흥법」에 근거한 경기단체에 총 5년 이상 선수로 등록되었으며, 그중 3년은 연속 등록 이력이어야 한다. 또한, 국제대회 또는 전국체육대회 출전 경력이 있는 체육인들이 신청할 수 있다.<br><br>참가자에게는 연수 기간 중 월 최대 400만 원이 지원되며, 현지 물가 수준을 반영하여 국가별로 차등 책정된다. 추가적으로 항공료, 보험료, 비자 발급비 등 최대 300만 원까지 실비 지원된다. 연수 종목은 축구, 펜싱, 레슬링, 사이클, 체조, 농구, 수영, 럭비 등 다양해 자신의 전문성을 살려 실무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된다.<br><br>체육공단 관계자는 “해외 지도자 연수는 ‘2025년도 체육인 직업안정사업’의 일환”이라면서 “체육인들이 은퇴 이후에도 자신의 강점을 살려 스포츠 분야에서 의미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며 요건을 갖춘 체육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br><br>한편, ‘체육인 직업안정 사업–인턴십 분야’(행정·기획·마케팅·IT) 참가자 모집이 8월 18일(월)까지 진행된다. 체육인 복지지원 포털에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으며, 체육공단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br><br>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체육공단,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08-11 다음 "'볼만하다'는 칭찬 듣고파" 샤이니 키, 케이팝 차트 '헌터'될까 [종합]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