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또 이상하네(p)…‘케데헌’ 열풍 타고 ‘헌터’ 출격 (종합)[DA:현장] 작성일 08-1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3wpxHNfUO"> <div contents-hash="8a2aee70db30f548b840ac85895827abd8ba284babdae07561238c8abb33ed30" dmcf-pid="p0rUMXj40s" dmcf-ptype="general"> [동아닷컴]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12a2712d549134aab345d37b7792ef58f744cb5b61042ffad1d6f26730d6a0" dmcf-pid="UpmuRZA8z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donga/20250811160621192enxl.jpg" data-org-width="1200" dmcf-mid="tQbAWJph0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donga/20250811160621192enxl.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2aedebc51c541f03c0ede8e0c8c432a83771edbb62f97e0bf9e15d6521b662e1" dmcf-pid="uUs7e5c6pr" dmcf-ptype="general"> 샤이니 키, 또 이상하네(p)…‘케데헌’ 열풍 타고 ‘헌터’ 출격 (종합)[DA:현장] </div> <p contents-hash="3b926ccd0c4ffe89a02396d52046ec28d37ff91a8f186258a813df8d05a9c82b" dmcf-pid="7uOzd1kPuw" dmcf-ptype="general">‘콘셉트 맛집’ 샤이니 키가 또 이상한 것(p)을 들고 왔다. 독특하고 기묘하지만 그래서 더 끌리는 신보로 ‘취향 저격’에 나선다.</p> <p contents-hash="addcca50ddb734a6174996a6e5cbfc0e8634f501bee075fc645d4a5ded8bcd54" dmcf-pid="z7IqJtEQzD" dmcf-ptype="general">11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풀만 앰배서더 서울 이스트폴 브로드웨이 그랜드 볼룸에서는 키의 정규 3집 ‘HUNTER(헌터)’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c5ecdb38251b9e55fea363dce6d84379791e1667b769370ad4f72ee736d0a931" dmcf-pid="qEfwZgqyFE" dmcf-ptype="general">이날 키는 “‘호러’ 콘셉트에서 시작해 타이틀곡을 빨리 만났다. 공연을 상상하면서 수록곡을 다양하게 선정했다”며 “‘가솔린(Gasoline)’ 이후 너무 센 것보다는 밝은 ‘굿앤그레잇(Good & Great)’도 해보고 마일드한 ‘플레저샵(Pleasure Shop)’도 해봤다. 그렇게만 하니까 양에 안 차더라. 내가 하고 싶은 것으로 돌아가야겠다 싶었는데 이 곡을 만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bfda0eb53d0d7538d75cb680148b4af3d8924bc5d1b3afd47058a0f1c8edf30" dmcf-pid="BD4r5aBWpk" dmcf-ptype="general">그는 “신곡 뮤직비디오까지 찍었는데 때마침 넷플릭스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나와서 놀랐다. 요즘 ‘골든’ 고음 챌린지가 핫하지 않나. 내 노래에서도 공교롭게도 높게 지르는 게 있어서 마침 잘 됐다 싶더라. ‘케데헌을 의식했냐’는 반응이 있던데 그럴 수 있는 타이밍이 아니었다. ‘헌터’라는 워딩이 익숙해졌을 때 앨범이 나와서 잘됐다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43e5c8cda839b1e70f20b1dc540ba96018627f5b8472f8a3b8ba50de538a76" dmcf-pid="bw8m1NbY7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donga/20250811160622549xbuu.jpg" data-org-width="1200" dmcf-mid="F1LYbIMUU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donga/20250811160622549xbuu.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7b1bafdaee117058b80d00a51c9bc8ba8871102b38014496c156f6fcb18a054e" dmcf-pid="Kr6stjKG3A" dmcf-ptype="general"> 이번 앨범은 키가 2022년 8월 정규 2집 ‘Gasoline’(가솔린) 이후 3년 만에 발표하는 새 정규 앨범이다. 앨범 전반에 걸쳐 ‘나’와 ‘자아’에 대한 다양한 메시지를 담았다. ‘또 다른 나’를 마주하는 과정을 ‘도시 괴담’ 콘셉트로 표현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키는 “이 시대에는 미니나 정규나 큰 의미가 없다. 정규 앨범이라고 6개월 활동하는 건 아니니까”라며 “다만 새 앨범이 발매됐을 때 들을 게 10곡이나 생긴다는 것, 새롭게 보여줄 수 있는 무대가 10개가 생긴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팬들 말고는 정규를 낼 의미가 없다. 선물을 안겨주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다른 아티스트들의 청량하고 건강하고 에너제틱하고 하늘하늘한 것에 나 역시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 나는 그 에너지를 이상한데 쓰고 싶더라. 항상 트위스트된 것을 하고 싶다. 청개구리 같은 마음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키는 “스스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색채가 진한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타이틀곡이나 수록곡을 선정할 때 기준은 ‘남의 가수 노래면 내가 들을 것인가’다. 그때그때 좋은 타이틀곡을 보여드리려고 한다”면서 “피지컬 앨범 디자인의 힘, 새로워 보이는 뮤직비디오 등 보여지는 것에서 차별성을 두려고 했다. 갖고 싶는 ‘굿즈’의 경계에 있고 싶다. 우리 팬 분들이 아니더라도 여러 커뮤니티에서도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뿌듯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HUNTER’를 비롯해 수록곡 ‘Trap’(트랩), ‘Strange’(스트레인지), ‘Want Another’(원트 어나더), ‘No Way!’(노 웨이!), ‘Infatuation (Feat. EUNHO of PLAVE)’(인패추에이션), ‘GLAM’(글램), ‘Picture Frame’(픽처 프레임), ‘Perfect Error (Feat. 슬기)’(퍼펙트 에러), ‘Lavender Love’(라벤더 러브)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10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HUNTER’는 웅장한 베이스와 묵직한 킥 사운드에 리드미컬한 기타 리프, 다양한 신스 패드가 조화를 이룬 댄스곡이다. 상대에게 집착하는 ‘나’와 상대방과의 복잡한 관계에서 느끼는 ‘고통 속 환희’를 풀어낸 가사와 키의 다이내믹한 보컬이 만나 드라마틱한 매력을 더했다. ‘BAD LOVE’(배드 러브), ‘가솔린 (Gasoline)’, ‘Good & Great’(굿 앤 그레이트) 등을 함께 작업한 KENZIE(켄지), Moonshine(문샤인), Adrian McKinnon(에이드리안 맥키넌) 등이 신곡 ‘HUNTER’로 의기투합했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0c524db9ba147c8a6610f8e27e58c86aa9d3c1e7c3ba2bba42c955051c93ed" dmcf-pid="9mPOFA9H3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donga/20250811160623883sjzz.jpg" data-org-width="1200" dmcf-mid="38E3PYg2p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donga/20250811160623883sjzz.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6f8f586f7989e13f41eaf2bdceae3422209f827d9d79157196a2c157e55a890c" dmcf-pid="2sQI3c2X0N" dmcf-ptype="general"> <div> 키는 정규 3집 컴백에 이어 9월 26~28일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10월 4일 타이베이 뮤직 센터, 11월 29~30일 도쿄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1체육관 등에서 콘서트 투어 ‘2025 KEYLAND : Uncanny Valley’(2025 키랜드 : 언캐니 밸리)를 진행한다. 올해에는 첫 미주 투어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키는 “‘헌터’ 앨범을 준비하면서 공연도 같이 준비했다. ‘헌터’의 연장선 콘셉트로 공연 오프닝을 시작할 것 같다. 콘셉티브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미주 투어와 관련해서는 “샤이니로도 가고 싶지만 기회가 될 때 솔로로도 가서 공연뿐 아니라 현지의 방송, 라디오 등을 다양하게 체험해보고 싶었다. 이 연차에도 새롭게 뭔가 해볼 수 있다는 기대에 들떠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키는 “전역 후 일을 더 활발하게 하게 된 편이다. 쉬지 않고 할 수 있는 건 못해왔던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할 수 있을 때 최선을 다해서 즐기면서 하게 되는 것 같다. 불러주시는 데가 많아서 감사하고 재밌다. 데뷔할 때부터 이렇게 하고 싶었기 때문에 지치지 않고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예능에서의 활약도 언급했다. ‘놀라운 토요일’과 ‘나 혼자 산다’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키는 “내가 사는 모습을 보여주는 거라서 ‘아무것도 안 했는데 사람들이 보기에 재미가 없으면 어떡하지’ 걱정을 굉장히 많이 했다. 청소를 하든 관리를 하든 요리하거나 강아지를 돌보는 하나하나가 콘텐츠로 소비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좋아해주셔서 나도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있는 그대로를 보여줄수록 나중에는 ‘키’라는 브랜드가 하는 행동을 좋아해주는 분들이 많이 생겼다는 든든함을 가지게 됐다. 예능을 통해 그런 이미지를 얻은 것 같아서 얼떨떨하다”고 전하기도 했다. 키의 신보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div>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듣고, 보고, 갖고 싶은 음악 완성” 샤이니 키, 본업이 빛나는 이유 [MK현장] 08-11 다음 국가대표 AI가 뛸 생태계, 우리가 만든다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