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페이크·디지털 과몰입 … KT, AI 부작용 예방 앞장 작성일 08-11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이대와 손잡고 커리큘럼 제작<br>세브란스병원과 '디톡스캠프'<br>도서산간 중학생들 대상으로<br>IT 서포터즈가 AI 윤리교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GIYbIMUl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ab1ccdaecf0ce4c68107f847b0be26bc6c1e4829904bb0f02af12816c372a1" dmcf-pid="2HCGKCRuS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T는 지난해 7월 KT 대학생 IT서포터즈(KIT)를 발족해 도서산간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역량 강화와 윤리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사진은 충청남도 소재 한 중학교에서 AI 코딩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KT"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mk/20250811160617226foyy.jpg" data-org-width="1000" dmcf-mid="KDRavRFOC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mk/20250811160617226foy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T는 지난해 7월 KT 대학생 IT서포터즈(KIT)를 발족해 도서산간 중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역량 강화와 윤리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사진은 충청남도 소재 한 중학교에서 AI 코딩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모습. KT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d9e90cbba2ea85df767735a09536e17afb0b4836c86c1be6b445ccf2cfad6e0" dmcf-pid="VFyt8yLKyF" dmcf-ptype="general">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접근성 향상으로 부작용 또한 커지고 있다. 지난 4월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해 8월 28일부터 7개월 동안 딥페이크 성착취물 범죄 집중 단속을 벌여 963명을 검거했다. 이 가운데 10대는 669명으로 전체의 70%에 육박한다. 인공지능(AI)이 10대들의 범죄 도구로 활용되고 있는 실정이다.</p> <p contents-hash="5f8c3a2115520636b947332e222131609c179c5d9e1148d1322bf37c035d022c" dmcf-pid="f3WF6Wo9vt" dmcf-ptype="general">나아가 디지털 기기에 대한 과몰입도 사회적인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여성가족부가 지난 6월에 발표한 '2025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에 따르면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다 사용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는 청소년은 21만여 명에 달했다.</p> <p contents-hash="8c882d3094ceef9c66f4413cd542d1a663a6915e1f7fa2b2b604119ff2b962f2" dmcf-pid="40Y3PYg2v1" dmcf-ptype="general">디지털 기술의 부작용이 다양한 형태로 청소년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어 적극적인 대응이 긴요하다. </p> <p contents-hash="5a7c39fb50cf53ac6ef2ad28dc8c842f782861c279a148360ae3b33b621cddd3" dmcf-pid="8pG0QGaVl5" dmcf-ptype="general">이런 가운데 KT는 AI 시대 본격화에 앞서 디지털 기술에 대한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p> <p contents-hash="9ca8dde90e78cf33e52dff0f94a484ed5da5776c8460cdbd64c11f15a39a70f1" dmcf-pid="6UHpxHNfSZ" dmcf-ptype="general">KT는 2022년부터 디지털 기술과 환경의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교육계와 의료계, 법조계 등 20여 곳의 전문기관 및 기업들과 함께 'Digital for Good'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c4116904da49cd363c57885fda037c92712a4a82cb570d74a1830a4522d9c329" dmcf-pid="PuXUMXj4yX" dmcf-ptype="general">이 프로젝트에선 △디지털 시민 교육 확산 △디지털 부작용 예방을 위한 기술 협력 △피해자 심리치료 및 법·제도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ce0490f8caec05d34255a00c456a70a8114d4de10d36a9db5070db10e6581f8" dmcf-pid="Q7ZuRZA8yH" dmcf-ptype="general">특히 2023년부터는 올바른 디지털 활용 문화 확산을 위해 '교육 분야'의 과제들에 집중하고 있다.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와 초·중등학생용 교육 커리큘럼 3종을 제작했고, 전국 초·중학교를 방문해 올해 상반기까지 약 11만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22d6891044cfa10ce1c06e078dbbeda13b46de7aa36ed379703eb8b545eb03d3" dmcf-pid="xz57e5c6CG" dmcf-ptype="general">세브란스병원 등과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디톡스캠프'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없이 하루를 보내며 디지털과 일상의 균형을 체험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디지털 과몰입 예방 프로그램이다. </p> <p contents-hash="2782227314f6c093567053803d3da73c20dcd24441cc0c9f2ca149f49bb728ae" dmcf-pid="yEnkGnuSyY" dmcf-ptype="general">지난해 8월 연세대를 시작으로 올해 2월 동계캠프를 열었으며 7월 대구교육청과 협력한 하계 캠프를 연달아 시행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디지털 과몰입 예방을 위한 대표 캠페인으로 자리매김했다.</p> <p contents-hash="dd9145cc6a8812e3933d6baa5f7afe2dd8b4a7e64feb740b971396fbe37dad8d" dmcf-pid="WDLEHL7vvW" dmcf-ptype="general">지난해 7월 발족한 KT 대학생 IT서포터즈(KIT)는 도서산간 중학생을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와 윤리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윤리적 소양을 갖춘 AI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서다. </p> <p contents-hash="1a79b6f96a87af8f58c8b0c520b660a28db282cdc42ba97735e357c58b70fdd7" dmcf-pid="YwoDXozTTy" dmcf-ptype="general">올해부터는 충청남도 소재 8개 중학교의 약 450명을 대상으로 AI 윤리와 연계한 코딩 교육과 이동형 AI 체험관 'AI 스테이션'을 통해 딥페이크·가짜뉴스를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dcb95b8594e80ce963c9af087133b6d5f64439d5adff790ad9e1c6e6c07203a9" dmcf-pid="G90KL0rRlT" dmcf-ptype="general">지난 7월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교보교육재단과 전국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AI 윤리 토론 캠프를 개최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f69a5d5f91f1225d572e7ecc54ca5e7eeb61cde316a220589fff57805b9a6f3c" dmcf-pid="H2p9opmeTv" dmcf-ptype="general">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상무)은 "앞으로도 KT는 기술 발전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개발하고 추진할 것"이라며 "누구에게나 행복한 AI 세상이 될 수 있게 디지털 교육의 사각지대를 찾고 해소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4828c4a2080727cefcaaea2e1ee0e6c4392c403258f0815493ab2ede5cd6eb37" dmcf-pid="XVU2gUsdvS" dmcf-ptype="general">[김대기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범용 AI 플랫폼으로 韓 진출 … LG화학·포스코도 우리 고객" 08-11 다음 후반기 경정무대 고정환, 박정아 깜짝 활약 눈길 [스춘 경정]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