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쿨 입학까지…염혜란, ‘서초동’에서 보여준 성장 엔딩

작성일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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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0d82b2568240d8543109ca90fd25b8ed127ae69bab205ae0e7eb9e51e737e2" dmcf-pid="4223jzCnS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서초동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SEOUL/20250811131908611dzdo.png" data-org-width="607" dmcf-mid="2WzXn3wMy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SEOUL/20250811131908611dzdo.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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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초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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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3284fc7fea2626969800beced2ad5fb13ed623d01c11136f335dc004a2ff3c9" dmcf-pid="8VV0AqhLTh"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염혜란이 ‘서초동’ 마지막 회에서 자신과 타인의 꿈을 모두 지켜낸 캐릭터로 울림을 남겼다.</p>
          <p contents-hash="e4619b96e61b795382fa1bee2b51f3d3cc225871c4fab34a4bbe9a3ce4abb245" dmcf-pid="6ffpcBlohC" dmcf-ptype="general">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이 지난 10일 12부작의 막을 내렸다. 염혜란은 법무법인 형민의 대표이자 장학 재단 이사장 김형민 역을 맡아,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동시에 자신의 꿈을 향해 새 출발하는 인물을 그렸다.</p>
          <p contents-hash="3db72cf1d2dfa2ad9150680b17c294ab030c0a8aadec2d63af8342a66f142993" dmcf-pid="P44UkbSgyI" dmcf-ptype="general">극 중 김형민은 장학 재단을 통해 어쏘 변호사 상기(임성재)를 후원했고, 변호사가 된 상기가 다시 학생을 지원한다는 소식에 “누군가의 꿈을 지켜준다는 건 기분 좋은 일”이라며 미소 지었다.</p>
          <p contents-hash="384c20170ba224b4a228e8d1d9e48557215160500542310d2d9e1508d5bcfcf8" dmcf-pid="Q88uEKvaWO" dmcf-ptype="general">이어 자신 역시 로스쿨 입학을 위해 퇴사를 결심, 꿈을 위해 걸어가는 길을 선택했다. 엔딩에서는 상기가 다니는 학교에 학생으로 입학한 모습이 그려지며 ‘희망의 완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042ce548b7b45d56a08ad667cd347e2865fb9a28bfd5a50a67240167fe4168" dmcf-pid="x667D9TN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서초동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SEOUL/20250811131909004kojw.jpg" data-org-width="700" dmcf-mid="VokdZgqyC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SEOUL/20250811131909004koj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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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서초동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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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70792a503845d71039812e453c620590e3e819663c5a8e6f58656bbcb724226" dmcf-pid="ySSkqsQ0Tm" dmcf-ptype="general"><br> 염혜란은 김형민을 단단하면서도 인간적인 인물로 완성했다.</p>
          <p contents-hash="69ec0aa2f88e7bfbc3e06c192ce7c806654c7e3733e970d286383686af8b5db6" dmcf-pid="WTTDbIMUyr" dmcf-ptype="general">초반에는 카리스마 있는 사업가의 면모로, 이후에는 따뜻함과 사랑이 묻어나는 인간적인 얼굴로, 인물의 입체감을 살렸다. 특히 선한 미소와 진정성 있는 눈빛,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몰입도를 높였다.</p>
          <p contents-hash="361aa2d96d75b6c247ec8a37f94af41d9c4d6231c94ad18cb31a456ebfba134c" dmcf-pid="YyywKCRuSw" dmcf-ptype="general">종영 소감에서 염혜란은 “훌륭하신 제작진과 새로운 캐릭터로 즐겁게 작업했습니다. 공감해 주시고 시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새 출발을 하는 김형민처럼 새로운 시작을 하시는 분들, 용기 잃지 마시고 응원합니다”라며 시청자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p>
          <p contents-hash="197387994478ff10fd2979bbacad1eca5d51a3ed7c99830f2c9e62975f7a0fc0" dmcf-pid="GWWr9he7WD" dmcf-ptype="general">한편 염혜란은 9월 개봉 예정인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에서 재취업 전선에 나선 가장의 아내이자 예술가 아라 역으로 또 다른 변신을 예고했다.</p>
          <p contents-hash="adc4bc36e6843860b897649af857dc8d50cbe68574098a7d431a254c2540699e" dmcf-pid="HYYm2ldzyE"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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