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가슴살 재벌 허경환은 왜 ‘다리 길이’에 꽂혔을까 작성일 08-11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keATe3I7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b8212ae397e05c5a456b628fe25f013e85f8f59f53874101ec6fd4019e415b" dmcf-pid="tEdcyd0C0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donga/20250811131017864clwz.png" data-org-width="647" dmcf-mid="5SFKiFDx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donga/20250811131017864clw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BS ‘미운 우리 새끼’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797c70beb0c2410b3248b3b19c19acaec063cea4037039afb3947a4214acca" dmcf-pid="FDJkWJphz0" dmcf-ptype="general"><strong>★한줄요약 : 닭가슴살 매출은 쭉쭉 늘리던 허경환, 다리는 ‘7cm’ 앞에서 멈칫했다</strong> 허경환이 이번엔 닭가슴살 사업이 아니라 키 확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 건, 사지연장술 상담 장면. 동행자는 김준호였다. 두 사람 모두 평생의 콤플렉스였던 키 문제를 해결해 보겠다며 정형외과를 찾은 것.</p> <p contents-hash="9d4591f064e7f97cd9d77915b62d664e2bc57bb37838f046aa5636e44d7e9ef9" dmcf-pid="3CNO1NbY03" dmcf-ptype="general">허경환은 “키 때문에 나를 고민한 여자들이 많았다. 168cm라 결혼 못 한 이유 중 하나”라고 했다. 김준호도 지지 않았다. “지민이가 158cm인데 나보다 다리가 길다. 내 자식까지 이렇게 살게 할 수 없다”며 의지를 불태웠다.</p> <p contents-hash="6b4a8ea6eb4a59e375ca3e9e39264320346e70673563b300a19a7c8019f67aff" dmcf-pid="0hjItjKGFF" dmcf-ptype="general">의사의 진단은 냉정했다. 허경환(168.2cm)은 한국 평균보다 하체가 짧았다. 김준호(168.5cm)는 그보다 다리 비율이 더 짧다는 충격 선언을 들었다. 잠시 꿈이 부풀었던 건 “7cm 늘릴 수 있다”는 말 때문. 그러나 수술 과정 설명을 듣자 표정이 굳었다. 쉽게 할 수 있는 수술이 아니라는 판단에 깊은 고민에 빠졌다.</p> <p contents-hash="16d731698a3187b8d476c2912914eadaa0a44cb37f3a3776062682518b9c8ddb" dmcf-pid="plACFA9HFt" dmcf-ptype="general">이후 두 사람은 대한민국 최장신 남매 하승진·하은주를 만났다. 압도적 차이 앞에 “옆에 있으니 초등학생 같다”는 말이 절로 나왔다. 하승진은 “배 속에서 너무 구부리고 있어서 태어나서도 다리가 잘 펴지지 않았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고, 하은주는 “어디를 가든 장소를 스캔한다. 다 걸리기 때문”이라고 ‘장신의 불편’을 밝혔다. 하승진은 일본 경기 원정을 갔을 때 숙소 화장실 천장이 낮아 환풍기 뚜껑을 열고 머리를 끼워 씻었다는 충격적인 에피소드까지 전했다.</p> <p contents-hash="7921693ffa5c69e79b7b678fafb9022950b710de6e280d64be1f30781d1ee35e" dmcf-pid="USch3c2Xz1" dmcf-ptype="general">허경환은 개그맨이자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의 공동대표다. 2010년 창업한 허닭은 2022년 프레시지와 1000억 원대 계약 규모로 인수합병됐다. 기업정보 사이트 캣치에 따르면, 허닭의 지난해 매출액은 389억9901만 원이었다. </p> <p contents-hash="76960bd2a176791819a6b9e78c410d425abd02fa22ce7e541a363706d838f02c" dmcf-pid="uvkl0kVZ75" dmcf-ptype="general">사업에선 이미 수백억 단위 성장을 경험한 그가, 이번엔 7cm라는 숫자 앞에서 계산기를 꺼냈다가 덮은 셈이다.</p> <p contents-hash="b1ec577b1b6afff8427180640893729048c9996826ad66dfa6fd87238d2e11d6" dmcf-pid="7TESpEf5pZ" dmcf-ptype="general">‘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322f535e6c910210ed54d5f1d6d020314352b3ee839900078a8c2fbb3c436a8c" dmcf-pid="zyDvUD41FX" dmcf-ptype="general">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포레스텔라, 전국투어 순항 중…황홀한 4중창→퍼포먼스 '반전 매력' 08-11 다음 "내년 상반기 서비스 '슈퍼컴 6호기' 이름 지어주세요"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