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부터 박희순까지 '조합부터 사기'...'컨피던스맨KR' 대본 리딩 현장

작성일 08-1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케이퍼 코믹물’로 돌아온 TV CHOSUN 새 주말극 배우진 첫 만남부터 몰입도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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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N 오세나 인턴기자) '컨피던스맨 KR'이 주연 배우들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오는 9월 6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의 새 드라마 '컨피던스맨 KR'은 다재다능한 사기꾼 3명이 사회의 악을 상대로 벌이는 복수극을 유쾌하게 풀어낸 케이퍼 코믹물이다. 개성 넘치는 사기극과 풍부한 볼거리를 통해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전할 예정이다.
 연출은 '카지노'와 '키스 식스 센스'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남기훈 감독이 맡았다. 대본은 '크리미널 마인드'의 홍승현 작가와 탄탄한 필력을 인정받은 김다혜 작가가 함께 집필해 기대를 높인다.
 11일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배우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 정웅인 등 주역들이 참석해 첫 만남부터 캐릭터에 몰입한 열연으로 현장의 에너지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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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영은 IQ 165의 천재 사기꾼 리더 윤이랑 역을 맡아 발랄하면서도 영리한 캐릭터를 완벽히 구현했다. 그는 "제 한 몸 바쳐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표정과 대사톤에서 캐릭터의 매력을 드러냈다.
 박희순은 팀의 중심이자 신사적인 사기꾼 제임스 역으로 시크함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보여줬다. 주종혁은 순수한 매력을 지닌 막내 명구호를 맡아 똑 부러진 발성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정웅인은 빌런즈 대표 전태수로 등장해 첫 회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예고했다. "악랄하게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와 함께 살벌한 연기로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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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작진은 "첫 대본 리딩에서 좋은 기운이 느껴졌다"며 "완벽한 팀워크가 드라마 속에 그대로 담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컨피던스맨 KR'은 오는 9월 6일 밤 9시 10분 TV CHOSUN과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되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국내를 제외한 240개 국가와 지역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사진=TV CHO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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