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5연승 가왕 양파 “내 정체 확신한 관객 눈빛, 사랑스러웠다” [일문일답] 작성일 08-11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sCcauOJh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642e51dc0708d6143256ff7bc8e4fbdbff912ce2f6565c4e508a5bed68b4af" dmcf-pid="2OhkN7Ii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복면가왕’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wsen/20250811123739185mmnz.jpg" data-org-width="650" dmcf-mid="KlFylx1mS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newsen/20250811123739185mmn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복면가왕’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9f484b133b976c530b7909ce7490277435d205ffa8b79faa6b5ec4728b21f3b" dmcf-pid="VIlEjzCnvl"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민지 기자]</p> <p contents-hash="d1a62821c4de422b387f7438a718c5acb6f09bb5b2cde962e63029702afe121b" dmcf-pid="fCSDAqhLTh" dmcf-ptype="general">가수 양파가 '복면가왕' 5연승 가왕이었다. </p> <p contents-hash="b1a849dcc67214ba98511e1b66b0d1c000566da8dd44061acd861436f7e37dc3" dmcf-pid="4TYOw2yjWC" dmcf-ptype="general">MBC '복면가왕'에 새로운 가왕이 탄생했다. 무대를 가득 채우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강렬한 고음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은 '악귀 쫓는 호랑이'가 5연승 가왕 '앤틱 거울'과의 대결에서 5표 차 초접전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p> <p contents-hash="e7e3e996c398f0c53fd73c3c35a79ac8f239755f62dd4ba20845fa41c6a45f29" dmcf-pid="8yGIrVWASI" dmcf-ptype="general">매 무대마다 온몸으로 스며드는 애절함과 내공 깊은 가창력을 선보였던 5연승 가왕 ‘앤틱 거울’의 정체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R&B 여제 양파였다. 그녀는 첫 등장 당시 자우림의 , HYNN의 을 선곡해 섬세한 감정선과 화려한 애드리브로 역대 3번째 9연승 가왕 ‘꽃보다 향수’ 정준일을 꺾고 황금 가면을 차지하며 국보급 보컬리스트다운 존재감을 유감없이 드러냈다.</p> <p contents-hash="739e0f6bc3c6f0e52e45b81362444871f3c4ae53e00f05204df430ae977e37c4" dmcf-pid="6WHCmfYcWO" dmcf-ptype="general">양파는 이후 펼쳐진 가왕 방어전에서도 고음과 저음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완벽한 완급 조절로 판정단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며 곡의 서사를 완벽하게 표현해 가왕의 위엄을 제대로 입증했다. 특히 첫 번째 방어전에서는 여린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고조되는 감정 표현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도전자였던 가수 박창근을 상대로 펼쳤던 무대에서는 원곡 특유의 짙은 서정성과 감성을 그녀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p> <p contents-hash="3eeafd782d3faa87f3addbe8e4ccd0efd7f1ee0ee044b96093b51b6148f9a595" dmcf-pid="PYXhs4Gkls" dmcf-ptype="general">마지막 방어전에서 4세대 K팝을 대표하는 걸그룹 IVE(아이브)의 히트곡으로 장르의 한계를 뛰어넘어 다채로운 매력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며 판정단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녀의 무대는 단순한 경연을 넘어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었다.</p> <p contents-hash="c2db04ebc55471e65aaecf2d8c787381dd000134f8bf3cb4d0d6723a3ee0af8e" dmcf-pid="QGZlO8HESm" dmcf-ptype="general">다음은 5연승 가왕 ‘앤틱 거울’ 양파 인터뷰</p> <p contents-hash="8857bc8d5e6d9eb7f6151e58590b29b0e5d892e952078bd2a1714a4291828867" dmcf-pid="xH5SI6XDSr" dmcf-ptype="general">Q1. 9연승 가왕 ‘꽃보다 향수’를 꺾고, 가왕이 되었을 당시의 소감은? A.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여, 한 회차를 위해 수많은 스태프가 열정을 쏟는 모습을 다시금 느꼈어요. 그 과정에서 마지막 주자로 배턴을 받아 결승선에 골인해야겠다는 마음이 컸죠. 가왕이 됐을 때 ‘너무 행복하다’보다는 ‘이 긴 여정을 잘 마무리했다, 해냈다’라는 안도감이 더 강했어요. 동시에 ‘이 나이에도 여전히 할 수 있구나’라는 깨달음과 함께 대중과 더 자주,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싶다는 다짐이 생겼습니다.</p> <p contents-hash="2baf9eaaa270a3fb239d5358cfe3d3d686d180f546c33bf3086b081bae7573b1" dmcf-pid="ydn6VSJqCw" dmcf-ptype="general">Q2. 복면을 쓰고 무대에 선 소감은? A. 3연승쯤 됐을 때 관객분들이 ‘가왕이 누구인지 알겠다’라는 확신 어린 눈빛으로 저를 바라보더라고요. 판정단 분들이 1.5m 앞에서 기대감 가득한 눈빛으로 응원해 주는데, 그 사랑스러운 시선이 복면 안에서도 다 보였어요. 노래를 부르며 그 눈빛에 마음이 따뜻해졌고, 잊고 있던 좋은 기억들이 떠올랐습니다. 은 저에게 그 기억들을 다시금 상기시켜준 특별한 무대였어요.</p> <p contents-hash="12829ffb273a75486f5c1b9b6d40f9d0aaa2045b64c1cd90f3c8808d23381f9c" dmcf-pid="WJLPfviBvD" dmcf-ptype="general">Q3. 가왕이 된 후, 기억에 남는 지인분들과 팬분들의 반응이 있는지? A. 비밀을 지키느라 주변 지인들과 연락할 때도 많이 노력했어요. 주변 분들도 매너있게 ‘앤틱 거울 맞지?’라고 물어보지 않고 ‘요즘 바쁘지?, 많이 바쁜 것 같더라, 파이팅!’정도로 응원하는 말을 많이 해줬죠. 팬분들과는 웃픈(?) 에피소드가 있었어요. 어느 날 제가 SNS에 냉면 먹은 사진과 얼음 이모티콘을 올렸는데, 얼음 개수로 연승을 스포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제 소소한 일상에도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걸 보고 팬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했어요.</p> <p contents-hash="ac1d363a64a8265f24d5d0b4bc741f0792ecf8cb4bc8e9b10c03ad343e5b8f90" dmcf-pid="YioQ4TnbyE" dmcf-ptype="general">Q4. 오랜만에 방송 출연하셨는데, 앞으로 활동 계획은 어떻게 되는지? A. 올 가을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어요. 앨범과 함께 활발히 활동하고, 전국 투어 공연도 준비 중입니다. 오랜만에 양파라는 이름으로 내는 앨범 많은 기대 부탁드리고, 일상 속에서 ‘양파 신곡 나왔네?’ 하며 한 번 들어봐 주시면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앞으로는 여러분 곁에서 친구처럼 오래 함께하는 가수가 되고 싶습니다.</p> <p contents-hash="575c88a23e1de6dd0899360f59311557e2d30f917e5e9c128e787a9dbece5226" dmcf-pid="Gngx8yLKCk"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p> <p contents-hash="cec993c1cf429c9bfb5b9ad39f773cb9a16fc5e0832237ff539775d139519b57" dmcf-pid="HLaM6Wo9Sc"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웬즈데이' 팀 버튼 "괴짜들 편해…평범한 사람이 더 무섭다" [종합] 08-11 다음 피겨 기대주 신지아, 시니어 데뷔 무대서 동메달 “실수가 나와 속상하지만, 더 집중할 거”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