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즈데이'가 1위 못한 유일한 나라…팀 버튼·제나 오르테가의 한국 공략(종합) 작성일 08-11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k89vRFO0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43172771bee3ef72f91aff5943cb70e2edf20cd9bc97bfa56d985f746fa1ce" dmcf-pid="WE62Te3I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1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팀 버튼 감독, 배우 제나 오르테가, 엠마 마이어스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JTBC/20250811121737239elfk.jpg" data-org-width="559" dmcf-mid="8JYvJtEQ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JTBC/20250811121737239elf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1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팀 버튼 감독, 배우 제나 오르테가, 엠마 마이어스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b25472024ee7d66fbddecb0d291c22fda0069081fadbf4900804b7a3e775072" dmcf-pid="Yjbus4GkzM" dmcf-ptype="general">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의 주역들이 한국을 찾았다. 전 세계에서 1위를 차지하지 못한 유일한 나라, 한국에서 시리즈 홍보에 나섰다. </div> <p contents-hash="62f6683031d50281726706df2abb283be5c61fcbe88a8990a992d41d6ef0e0b0" dmcf-pid="GAK7O8HEUx" dmcf-ptype="general">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웬즈데이' 시즌2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웬즈데이' 시즌2는 새 학기를 맞아 네버모어 아카데미에 돌아온 웬즈데이 아담스가 자신을 둘러싼 더 오싹하고 기이해진 미스터리를 마주한 가운데, 그 뒤에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다. </p> <p contents-hash="b9be62411c8139cf15160846caf000731c0d7b9349d99f74a64605c7b561317c" dmcf-pid="Hc9zI6XDzQ" dmcf-ptype="general">이번 내한에는 팀 버튼 감독과 함께 제나 오르테가, 에마 마이어스가 참여했다. 내한 소식이 전해진 직후부터 많은 관심이 쏠렸다. </p> <p contents-hash="1a8fca7c672e80df5c5c05637eeb1316300b146a61d92e5ec75e055a19c0ed90" dmcf-pid="Xk2qCPZw3P" dmcf-ptype="general">지난 2022년 공개된 '웬즈데이' 시즌1은 넷플릭스 역대 드라마 시청 수(공개 후 91일 동안 집계)에서 오징어 게임' 시즌1에 이어 2위(2억 5210만회)를 차지했으며, 시청 시간(공개 후 첫 28일 동안 집계)은 '오징어 게임' 시즌1과 '기묘한 이야기' 시즌4에 이어 3위에 오른 바 있다. </p> <div contents-hash="d66d68d458093f78eed343407a861757e97117b93b5fb4d29a0e1f8d10d2879f" dmcf-pid="ZEVBhQ5r76" dmcf-ptype="general"> 특히 '웬즈데이'는 전 세계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1위에 오르지 못했다. '웬즈데이' 주역들에게 한국은 특별한 나라일 수밖에 없을 터다. '웬즈데이'가 넘지 못한 산, '오징어 게임'의 나라이기도 하기 때문.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1b3529556162b986597e20d55ab45ec07305a9431e93618c00a3cbd96bc27e" dmcf-pid="5Dfblx1mp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1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팀 버튼 감독, 배우 제나 오르테가, 엠마 마이어스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JTBC/20250811121738511nual.jpg" data-org-width="560" dmcf-mid="6m25AqhLp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JTBC/20250811121738511nua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1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팀 버튼 감독, 배우 제나 오르테가, 엠마 마이어스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9bf3ad64ef718570e9cf6bfef384d5c02743cc66f5cbad6c13a7a7dfd9a0a11" dmcf-pid="1w4KSMtsu4" dmcf-ptype="general"> <br> 이에 대해 제나 오르테가는 “영화나 드라마를 경쟁으로 보는 게 안 좋은 것 같다. 그냥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TV쇼를 할 수 있다는 것, 한국 팬도 봐준다는 것이 감사하다. 저희는 캘리포니아에서 왔는데, 캘리포니아 사람들이 만든 쇼를 전 세계에서 봐준다는 게 기쁘다”고 밝혔다. </div> <p contents-hash="748260e5f6ea79216ff4576bf497a0bd16b02a0eeb6f67d4dd311bfe3eaa34c7" dmcf-pid="tr89vRFOzf" dmcf-ptype="general">제나 오르테가에 이어 팀 버튼 감독은 “시즌1이 굉장히 성공적이었다는 것 자체가 정말 즐겁고 행복했다. 저는 실패도 성공도 해봤는데, 공들여 만든 작품을 전 세계 사람들이 봐줬다는 게 기쁘다. 절대 경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9622578a750c84caad763b7f0a7cb333b64bcdf928e58d06002e306e13ed665e" dmcf-pid="FEVBhQ5rFV"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세 주역은 한국을 찾은 소감을 전했다. 한국은 이들에게 열정적이고 친절한 사람들의 나라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c22f2e355ae4797991c24972bee451f99ca85fb62fe901d0b29495126e19c63" dmcf-pid="3Dfblx1m0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1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팀 버튼 감독, 배우 제나 오르테가, 엠마 마이어스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JTBC/20250811121739818hper.jpg" data-org-width="560" dmcf-mid="PKtIxHNfF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JTBC/20250811121739818hpe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1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팀 버튼 감독, 배우 제나 오르테가, 엠마 마이어스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f353fcc1cb99b5ad9c2db384a31320129b4be27e40910ea256a008981517ca9e" dmcf-pid="0w4KSMtsF9" dmcf-ptype="general"> 팀 버튼 감독은 “한국에 여러 번 왔는데, 이번에 더 특별한 것 같다”며 “한국에 여러 번 왔는데, 올 때마다 '한국은 창의적인 나라다. 너무 친절하고 영감을 주는 나라'라고 생각했다. 열정을 쏟고 자부심을 가진 작품을 보여드려 기쁘다”고 했다. </div> <p contents-hash="2fc09f1b57478bae3f19b07373fd5e04fdc10014309a692dc524f80b2f5a6a53" dmcf-pid="pr89vRFOuK" dmcf-ptype="general">제나 오르테가는 “첫 한국 방문이다. 직접 문화를 체험하고 눈으로 직접 봐서 기쁘다”면서 “처음 작품을 만들 때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을 직접 만나게 돼 기쁘다. 직접 교감하는 순간이 정말 소중하다”고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493df5c575dadcec4824cae579ec1140ed7307f9f19726619a193a8242d93490" dmcf-pid="Um62Te3IFb"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에마 마이어스는 “한국에 다시 오게 돼 기쁘다. 마지막으로 온 지 2년 정도 됐다. 한국 분들은 정말 열정이 넘친다. 이런 중요한 순간을 함께 맞이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p> <div contents-hash="46a61e53b27605d5e67ac72b2b0ec25e92aada37009856f72a1254458dda300e" dmcf-pid="usPVyd0CpB" dmcf-ptype="general"> 그럼에도 '웬즈데이'는 전 세계를 강타한 인기 시리즈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번 시즌2 또한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에서 1위에 올랐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f61873e8d535e555937d99371e9819fc9455269cb012e8d9733035e79ff00a" dmcf-pid="7OQfWJph3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1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팀 버튼 감독, 배우 제나 오르테가, 엠마 마이어스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JTBC/20250811121741073feyk.jpg" data-org-width="560" dmcf-mid="QoZm6Wo97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JTBC/20250811121741073fey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1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팀 버튼 감독, 배우 제나 오르테가, 엠마 마이어스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926c23d7f7ac333fb88b209fd28b07bbf62b24db8e04a55b1b34c191fd107f1" dmcf-pid="zIx4YiUlUz" dmcf-ptype="general"> <br> 시즌2에 대해 팀 버튼 감독은 “웬즈데이다운 시즌2다. 가족에 대한 서사가 더 깊이 있게 다뤄진다. 특히 모녀 관계, 3대에 걸친 가족 서사가 더 깊이 있게 담긴다”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7bc5b00fd17392d7bc58d97f70cf31ba55a3bf680211ad24099b6056ba54c29d" dmcf-pid="qCM8GnuSu7" dmcf-ptype="general">제나 오르테가는 시즌2에서 프로듀서로 참여하기도 했다. “프로듀서 협업이 정말 좋았다. 협업 관계가 진화했다”는 제나 오르테가는 “시즌1 때도 많은 이야기를 했었는데, 서사에 대한 높은 차원의 논의를 할 수 있었다. 배우로서 단순히 참여하는 것보다 더 깊이 관여할 수 있었다. 작품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시작할 수 있다는 게 연기에 도움이 됐다. 배우로서 열정을 가진 사람으로서 개인적으로도 비밀의 문이, 새로운 세상이 열린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색다르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이야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d8de04c4c209d5f6386bd2698fa7bde6b6a34216e2176873bde472d7560bc9" dmcf-pid="BFENBOxp7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11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팀 버튼 감독, 배우 제나 오르테가, 엠마 마이어스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JTBC/20250811121741315gtsa.jpg" data-org-width="559" dmcf-mid="xbXr8yLKp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JTBC/20250811121741315gts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11일 오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 시즌2'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팀 버튼 감독, 배우 제나 오르테가, 엠마 마이어스가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496c43688d76e35a0112573d372d47ede8c7e8c57a6428b93d7d55d18fcbde0" dmcf-pid="b3DjbIMUUU" dmcf-ptype="general"> 특히 팀 버튼 감독 스타일을 사랑하는 시청자라면 이번 시즌2 또한 놓칠 수 없는 작품이다.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의 스타일을 지키면서도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div> <p contents-hash="dd1fae0cdaa8f63b8cb9de43533f8f179c055a86b4b9290ffa696143e87d0987" dmcf-pid="K0wAKCRu3p" dmcf-ptype="general">팀 버튼 감독은 “시청자들이 보고 싶어 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럼 기성품처럼 될 거라고 생각한다. 처음엔 몰라서 그런 접점을 고려조차 하지 않았다. 나 자시의 개성을 보호해 나가는 게 중요한 것 같다. 접점을 너무 찾으려고 애쓰면 안 된다”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f82ed08da49104558f90729c538c50d3bda199ce20262c1fb1eb16e84bf5799f" dmcf-pid="9prc9he7U0" dmcf-ptype="general">'웬즈데이' 시즌2 파트 1은 지난 6일 공개됐고, 파트 2는 오는 9월 3일 공개된다. </p> <p contents-hash="a310db9c29cc972e3dc563ecf5070167d3c0f8d2e1a4e26765c6e1c458a99eba" dmcf-pid="2Umk2ldzu3" dmcf-ptype="general">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br> 사진=박세완엔터뉴스팀 기자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제나 오르테가 “웬즈데이 만나면 무릎 꿇을 것…너무 끔찍해” 08-11 다음 카카오게임즈 ‘가디스오더’, 픽셀 아트 감성에 쉽지만 전략적인 수동 액션 ‘결합’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