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양궁장,전지훈련 메카 도약 작성일 08-11 4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국내 팀 이어 해외 국가대표팀까지 유치</strong>경남 진주시가 경남도내 최초이자 유일한 양궁 전용구장인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이 해외 국가대표팀까지 유치하며 전지훈련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8/2025/08/11/0000116398_001_20250811114714114.jpg" alt="" /><em class="img_desc">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에서 열린 2024년 진주시체육회장배 양궁대회 모습. 진주시 제공 </em></span><br>진주시는 진주양궁장에서 지난해 서울체육고 등 전국체육대회 참가를 준비하는 양궁팀이 집중훈련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우크라이나와 아랍에미리트(UAE)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 25명이 전지훈련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br><br>오는 9월에 열리는 ‘2025 광주 현대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오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진주 양궁장에서 훈련을 진행하며 경기력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br><br>UAE 국가대표팀은 오는 25일부터 9월 4일까지 10박 11일, 우크라이나는 오는 30일부터 9월 4일까지 5박 6일 동안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에서 훈련에 나서며 최신 냉·난방시설과 휴게실 등 최첨단 시설을 갖춘 총 8개의 사대를 사용한다.<br><br>선수단은 진주시 소재 호텔에 머물며 지역 식당에서 중·석식을 해결하고, 주요 관광지 방문도 병행해 숙박과 식사, 관광 분야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br><br>진주시와 진주시체육회는 ▷훈련장 사용료 면제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특산품 전달 등 다각적인 행정 지원도 준비하고 있다.<br><br>조규일 시장은 “진주스포츠파크 양궁장은 작년 6월에 준공된 도내 유일한 양궁 전용 구장으로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참가팀 방문을 시작으로 이제는 해외 정상급 선수단까지 찾아오는 국제 전지훈련지로 도약했다”며 “선수단 훈련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br><br>김택세 진주시체육회장은 “2023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및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국제여자배구대회 개최와 해외 국가대표팀 방문으로 우리시는 국제스포츠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이번 전지훈련을 통해 선수단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기량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또 진주에서의 훈련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r><br>한편, 진주시는 전지훈련 유치를 위해 ▷숙박비 지원 ▷공공 체육시설 이용료 면제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으며, 양궁에 이어 중등부 복싱 5개 팀을 비롯한 다양한 종목의 참가팀이 하계 전지훈련을 위해 진주시를 방문하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경륜, 광복절 연휴(8.15.~17.) 3일간 정상 운영 08-11 다음 '웬즈데이' 팀 버튼, '오겜'과 비교에 “경쟁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