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규, 수해 복구 자원봉사에 20일…엉망 된 다리로 "아픔 함께" 작성일 08-11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MAoEzCnl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0f8a8ca75a8756226cdb3b29e749c314e44ac845f1a5fcaac80fbe805ccf7a" dmcf-pid="xRcgDqhLS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출처|조성규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tvnews/20250811112602351mxiz.jpg" data-org-width="900" dmcf-mid="6CYECfYcT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tvnews/20250811112602351mxi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출처|조성규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f635c6511908e06b25042dd56eaebcde49b050c65262e2baf25e661410a06ae" dmcf-pid="yYuFqD41yR"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조성규가 약 20일의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마무리하며 소회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6eb9408974d28ac1b2843aeb89769cf534997ceeb5095516438ee8e6cc2e0eea" dmcf-pid="WC5YFgqyWM" dmcf-ptype="general">조성규는 10일 무더웠던 한여름 수해 복구 자원 봉사를 마무리했다며 "일할 수 있음에, 수해의 아픔을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했다. 수재민 여러분 힘내세요"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581d0e3d6df3b34909c386913ba2c6e7ae3c556dd4b63429217432a1061866b" dmcf-pid="Yh1G3aBWWx" dmcf-ptype="general">그는 "어쩌면 내겐, 지난달 19일부터 시작한 수해 복구 현장의 20여 일이란 한 마디로 숨막히는 시간의 연속이었다 해도 관언이 아니다"며 "산사태에 흔적도 없이 사라진 가옥은 물론, 설사 가옥이 있따고 한들 엄청난 폭우와 토사가 휩쓴 산산이 부서진 삶의 터전이란, 차마 힘내시란 말도 꺼내기조자 민망하리만큼 참혹한 현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735099e1f0314e1c9a4c3a7d9e8111f674d573b3ad054f374e839cb0202f4070" dmcf-pid="GltH0NbYlQ" dmcf-ptype="general">조성규는 "한낮의 장작불 열기를 방불케 하는 활화산 무더위에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수해에 잠긴 농작물을 정리하며 하우스 밖으로 끄집어내기란, 수해로 이리저리 나뒹군 거친 나뭇가지에 긁히고 긁힌 저 종아리의 상처가 수해 현장의 참혹한 현장을 아주 사실적으로 표현하지 않나 싶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88dbe9bb38caacfb751354d0e2bdb053271e5543f552b9e623795ee7fc9dc272" dmcf-pid="HSFXpjKGyP" dmcf-ptype="general">조성규가 공개한 사진에는 수해 현장을 누비며 엉망이 된 그의 다리가 담겨 쉽지 않았을 복구 현장을 짐작케 한다. 조성규 외에 현장에서 땀을 함께 흘린 배우 겸 코미디언 이정용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5c35e86b0473db3d3460593fe89d98735b3bfeef79901ab60d10b70f2715241" dmcf-pid="Xv3ZUA9Hl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출처|조성규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tvnews/20250811112603662tini.jpg" data-org-width="900" dmcf-mid="Pq1G3aBW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tvnews/20250811112603662tin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출처|조성규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ffdb07b27e0adfe49b3bd800f15eb4014dcbe08db326fba2c2df1318260d14b" dmcf-pid="ZT05uc2XT8" dmcf-ptype="general">이어 "돌아보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지난 20여 일. 수해복구 봉사란 그 이름으로... 충남 예산군, 홍성군, 가평군 수해 현장을 대장간 열화(烈火)와 같은 강한 무더위에 굵은 땀방울을 흠뻑 흘리며 작은 힘이나마 참담한 심정의 수재민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지만"이라며 "시골 농가의 수해복구가 끝날 즈음, 연신 고맙다며 허리 숙여 인사하시는 몸도 불편하신, 어쩌면 마음도 불편하셨을 연세 지긋하신 그 어르신의 그 모습에 콧등이 찡하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964e618b35d3668438a5f45ce25f8d0f158807efa6f6d3b955103a27422b0228" dmcf-pid="5yp17kVZh4" dmcf-ptype="general">끝으로 조성규는 "부디 재난 재해가 없는 안전한 나라! 살기 좋은 아름다운 금수강산! 대한민국이 되길 바라고 또 바라본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deb207048fa47407d97cc6bce22977af737f9d4ed174fed2343c5bead9d08ad2" dmcf-pid="1WUtzEf5vf" dmcf-ptype="general">지난 3월 경북을 휩쓴 산불 당시 안동으로 직접 달려가 봉사 활동을 펼쳤던 조성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과 홍성, 그리고 경기도 가평을 누비머 수해 복구에 힘써 왔다. </p> <p contents-hash="02c03b672b319ea5bee3e046e734cda50041c8adff17adc73974f03a3b643c65" dmcf-pid="tYuFqD41yV" dmcf-ptype="general">복서 출신으로 잘 알려진 조성규는 1992년 KBS2 '가시나무꽃'으로 데뷔해 '젊은이의 양지' 등 190여 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복서 은퇴 이후 복싱 저변 확대를 위해 20년 만에 링 복귀전을 성공리에 치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121dd379698ca983db85aa8316a989f11a1ed9ecdb06cc42fe015c438ad5f440" dmcf-pid="FG73Bw8tl2"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팀 버튼 "韓, 영감을 주는 나라…열정+자부심의 '웬즈데이2'로 다시 와 기쁘다" 08-11 다음 제나 오르테가, 프로듀서 되고 "비밀의 문 열렸다…색다른 경험"('웬즈데이2')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