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DA, 8월 도핑방지 세미나…"헬스장·보디빌딩 금지약물 안 돼" 작성일 08-11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금지약물 불법 유통·사용 사례 늘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11/0008421425_001_20250811112017060.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 페어플레이그라운드에서 금지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주제로 한 8월 도핑방지 세미나를 진행했다. (KADA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월간 도핑방지 세미나를 열고 헬스장 종사자와 보디빌딩 생활체육인 대상으로 금지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강연했다.<br><br>KADA는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 페어플레이그라운드에서 금지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주제로 한 8월 도핑방지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br><br>KADA에 따르면 최근 헬스장과 사설 보디빌딩 대회에서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테스토스테론, 에페드린 등 금지약물이 불법적으로 유통, 사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br><br>이런 약물은 약사법에 따라 유통·판매, 구매가 엄격히 금지돼 있지만 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까지 금지약물을 복용하고 있다.<br><br>KADA는 금지약물의 무분별한 확산을 막고 생활체육인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br><br>내추럴 보디빌딩 카페 '알약크루'와 유튜브 채널 '알약TV'를 운영하는 임윤석 약사가 강연자로 나서 금지약물 사용의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해 경고했다.<br><br>사설 보디빌딩 대회 우승 경력을 지닌 임재우 센티프짐 대표는 자기 경험담을 토대로 "금지약물을 쓰지 않아도 충분히 경쟁력 있는 몸을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br><br>양윤준 KADA 위원장은 "스포츠는 선수만의 영역이 아니다. 일반인도 금지약물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헬스장 이용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금지약물 오남용 방지 캠페인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최신 모델이 능사 아니다"…오픈AI, GPT-5 혹평에 GPT-4o 복귀 결정 08-11 다음 스롱, 지난 시즌 무관 설움 씻고 부활 …LPBA 2연속 우승 차지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