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약물은 그만!… KADA, 헬스장 종사자 상대로 세미나 작성일 08-11 19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08/11/0002728715_002_20250811112619298.jpg" alt="" /></span></td></tr><tr><td>헬스장 금지약물 오남용 위험성 알리는 KADA 세미나. KADA 제공</td></tr></table><br><br>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헬스장 종사자를 대상으로 금지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렸다.<br><br>11일 KADA에 따르면 KADA는 지난 9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금지약물 오남용의 위험성을 주제로 8월 도핑 방지 세미나를 했다. KADA는 생활체육인의 경각심을 높여 금지약물의 무분별한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내추럴 보디빌딩 카페 ‘알약크루’와 유튜브 채널 ‘알약TV’를 운영하는 임윤석 약사가 강연자로 나서 금지약물 사용의 위험성과 부작용에 대해 경고했다.<br><br>최근 헬스장과 사설 보디빌딩 대회 현장에서는 아나볼릭스테로이드, 테스토스테론, 에페드린 등의 금지약물이 불법적으로 유통, 사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런 약물은 약사법에 따라 유통·판매, 구매가 엄격히 금지돼있는데도 엘리트 선수뿐 아니라 일반인까지 금지약물에 손을 대는 실정이다.<br><br>사설 보디빌딩 대회 우승 경력의 임재우 센티프짐 대표는 강연해서 금지약물을 쓰지 않아도 충분히 입상 경쟁력 있는 몸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양윤준 KADA 위원장은 “스포츠는 선수만의 영역이 아니다. 일반인도 금지약물로부터 자유롭고 건강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2025년 공공 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08-11 다음 십센치 권정열, 박보검 잇는 '더시즌즈' 8대 MC…콘서트서 직접 발표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