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돌아온 전소미, 오래 봐왔던 모습이 아닌 이유 [인터뷰] 작성일 08-11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2FoAUsdEL"> <div contents-hash="1a252689a569db13fdf737f0e4d22687f2f46e88b22affec4f9cef14a2917974" dmcf-pid="yOgtUA9HEn"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9646a90f40e0fd776c31bcfc3acaeb1094c5d0fc05b62f51d298ff0eefa70a" dmcf-pid="WMBDO2yjE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IZE/20250811110527087rmis.jpg" data-org-width="600" dmcf-mid="fiYbfCRuD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IZE/20250811110527087rmis.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dbc6597518b5e1ca236fe1e8535678cfd3392b09a594b9be35cba62c10183670" dmcf-pid="YRbwIVWAwJ" dmcf-ptype="general"> <p>가수 전소미가 오랜만에 돌아왔다. 어느덧 데뷔 10년차. 그렇지만 아직도 스물넷에 불과한 전소미는 오랜 시간 봐왔던 모습이 아닌 새로운 모습을 꺼내 들었다. </p> </div> <p contents-hash="89fbd8bfb766ac3de819017454e8233b4fa40af8ec891a92b20d0174cbd5cd73" dmcf-pid="GeKrCfYcmd" dmcf-ptype="general">전소미는 11일 두 번째 EP 'Chaotic & Confused'(카오틱 & 컨퓨즈드)를 발매한다. 앨범 발매를 앞둔 7일 오후 서울 용산구의 한 카페에서 만나 이번 앨범을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c2ddf3395fd7edb77f6966cbce1e4aeb776d42b3ec2a0e20de5b1b7344f129da" dmcf-pid="Hd9mh4Gkme" dmcf-ptype="general">'Chaotic & Confused'는 보다 솔직하고 다양한 이야기들과 함께 음악적 도전화 변화를 집약한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선언하는 이정표다. 나를 둘러썬 여러 가지 혼돈스러운 상황, 아티스트로서의 고민과 내적 갈등 속에어 발견한 나 자신과 아름다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p> <div contents-hash="a0fbaffdff1416d83063ce9a69c88f98a76efb44d52a342a565f52c85578a18b" dmcf-pid="XJ2sl8HEER" dmcf-ptype="general"> <p>"혼란스러운 저의 시기를 담았어요. 지금까지의 앨범은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당시 제일 잘하고 있는 노래를 담는데, 이번에는 혼란스러웠던 시기를 겪었던 것 같아요. 10년 차가 됐지만, 아직 어린 나이고, 솔로이다 보니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어요. 솔로 가수는 특히 신선해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어떤 걸 보여드릴 수 있고 어떤 게 신선한 가에 대한 딜레마에 빠졌어요. 어디까지 신선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보니 혼란스러웠던 것 같아요. 인간적인 성장을 했기 때문에 성숙해졌다고도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요."</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86687ae5f5fb4c1cd4248d0edc0e6f642bc5b8c2397e205130fb4e033ecada" dmcf-pid="Zg6lWMtsI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IZE/20250811110528360rjyj.jpg" data-org-width="600" dmcf-mid="4z2gcuOJr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IZE/20250811110528360rjyj.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5797d014b94cb97d9ab2ce6bb9bf1ecc7b2391b89ba32dec1d39771fb3517109" dmcf-pid="5aPSYRFOEx" dmcf-ptype="general"> <p>타이틀곡은 'CLOSER'(클로저)다. 2007년 발표된 션 킹스턴의 'Beautiful Girls'를 샘플링한 'CLOSER'는 스터터 하우스라는 생소한 장르의 곡으로 관능적인 무드와 대비되는 강렬한 에너지, 웅장하고 세련된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p> </div> <p contents-hash="4f6aedd9b96bf9faf0ff02d736fda1839e648556cfe687449da7757f9a5f1d28" dmcf-pid="1NQvGe3IOQ" dmcf-ptype="general">"앨범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완성된 곡이에요. 많은 분들이 댄스곡으로 퍼포먼스가 중심이 된 'Fast Forward'(패스트 포워드)를 좋아해 주셨는데, 성숙한 분위기의 선공개곡 'EXTRA'로 스근하게 컴백 소식을 알리고 타이틀곡 ''CLOSER'로는 대중분들이 좋아해 주셨던 퍼포먼스적인 부분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또 장르적으로 한 단계 깊이 들어가면서 'EXTRA'를 잇는 성숙한 모습도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p> <p contents-hash="01c24be8c3d52fdeabce8cfa16a6ac8b0c8dd18ad758674de563f2fbd88f3aa3" dmcf-pid="tjxTHd0COP" dmcf-ptype="general">이밖에도 포스트 펑크 스타일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Escapade', 뉴 디스코 R&B 사운드의 선공개 싱글 'EXTRA', 변화무쌍한 전개를 들려주는 하이브리드 팝 트랙 'Chaotic & Confused', 감성적인 멜로디의 R&B 트랙 'DELU' 등 다양한 장르의 수록곡이 풍성하게 담겨있다.</p> <div contents-hash="478f0467aa76df1e1836f959032882e8b6c08918d185d9bc16ff8c162cdcaf8e" dmcf-pid="FAMyXJphw6" dmcf-ptype="general"> <p>"장르가 다 달라서 하나로 모으는 게 이상한 느낌이 들었어요. 동시에 그 시기에 잘했던 곡들이니까 진정성이 있을 것 같기도 했어요."</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a9a1b795ea9a2eb306417d3f67e0fa98687c11f8efb203da0ba971f448b631" dmcf-pid="3NQvGe3Im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IZE/20250811110529659uqed.jpg" data-org-width="600" dmcf-mid="86298ldz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IZE/20250811110529659uqed.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a0e18a196555de82fb619ff33c95031d6802f0f4f7fafa03ef5f3597ac89e696" dmcf-pid="0jxTHd0CD4" dmcf-ptype="general"> <p>전소미는 작사·작곡은 물론 비주얼과 퍼포먼스 등 여러 가지 크리에이티브에 종합적으로 참여하며 앨범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p> </div> <p contents-hash="43b87e41e14a5014b8ac437971ffd113cdb9036fba3ad620b54217e544038430" dmcf-pid="pAMyXJphmf" dmcf-ptype="general">"작사·작곡은 전문적으로 배운 적이 없고 혼자 노래를 부르는 정도였어요. 편하긴 했지만, 자신감은 없었는데 소속사 프로듀서 오빠들이 자신감을 끌어줬어요. 곡을 써보니까 신기하고 예전 것과 지금 것을 비교하면 업그레이드 된 게 느껴지더라고요. 별로면 절대 올려주지도 않아요. 비주얼적으로도 'EXTRA'부터 방향성이 달라졌던 것 같아요. 그전에는 뮤직비디오를 찍을 때 곡의 콘셉트에 맞춰 제 생각을 말씀드렸다면, 이번에는 곡의 콘셉트 말고도 내제된 표현 방식, 의미, 연기에 대해서도 신경 썼어요."</p> <p contents-hash="2505ea5bff4594235636ef3f6c43dd2ceda2ffaff144aeb2d83e711cb4934ce8" dmcf-pid="UcRWZiUlIV" dmcf-ptype="general">앞서 'DUMB DUMB' 'ICE CREAM'등의 곡으로 하이틴 이미지를 내세웠던 전소미는 이번 앨범을 통해 과감한 변신에 나섰다. </p> <div contents-hash="d4087890cc066cb2dfaaf17ebaac7dca061693a131c6421206eaf0d71f436f4e" dmcf-pid="ukeY5nuSw2" dmcf-ptype="general"> <p>"뮤직비디오를 찍을 때도 불편한 앵글이라고 해야 할까요? 예쁘지만은 않은 장면들도 많이 담고 살리려고 했어요. 밝고 통통 튀는 캐릭터를 많이 보여드린 것 같은데 저한테서 보신 적 없는 모습일 거예요. 저를 오랫동안 봐오셨던 분들, 또 저를 오랜만에 보시는 분들 모두 앞으로 제가 어떤 식으로 바뀔지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fc838ebaec5d27d9e5253176e29cc913016b6accdbae4a4cce5c727921addb" dmcf-pid="7EdG1L7vm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IZE/20250811110530994ugfh.jpg" data-org-width="600" dmcf-mid="6lfVPviBm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IZE/20250811110530994ugfh.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fc6e4890845a16fbdadfd25556109ec5f5b32e64d295b43903dd4981b5a94e9b" dmcf-pid="zDJHtozTwK" dmcf-ptype="general"> <p>전소미가 말한 '소속사 오빠'들은 테디, 빈스 등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다. 이들은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에 참여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프로듀서 진이기도 하다. </p> </div> <p contents-hash="b2bbb1ec0461340fca63bb95cef45dff1218f8db5e9aad47ba8a9985e1f79309" dmcf-pid="qOgtUA9Hsb" dmcf-ptype="general">"이미 멋있었지만, 더 멋있어졌어요. 저는 노래가 만들어지는 걸 옆에서 봤거든요. 그러다 보니 이 노래들이 사랑을 받는 게 더 행복해요. 앞으로도 더 다양하게 활동했으면 좋겠어요." </p> <p contents-hash="4703d0f3f88cde08ef0e92be7604d7c287a4b774061445d6748afb880524abee" dmcf-pid="BIaFuc2XsB" dmcf-ptype="general">전소미의 소속사 더블렉레이블은 프로듀서진뿐만 아니라 올데이 프로젝트, 미야오 등 소속 아티스트들 모두가 인상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예전부터 이들을 지켜봤던 전소미는 부담보다 진심으로 이들을 축하했다.</p> <div contents-hash="a37e87b497d300259c11a00b16562188a422b7e92be1b1d3a23431c7ca19ec32" dmcf-pid="bCN37kVZsq" dmcf-ptype="general"> <p>"부담이 되는 요인은 전혀 아니에요. 지금은 직원이 150명이지만 예전에는 15명 밖에 안 될 정도로 회사가 작은 규모라 월말평가에도 들어가고 연습생 대부터 친하게 지냈거든요. 친구들이 데뷔한 것들이 언니, 엄마의 마음으로 좋았어요. 오히려 이 기세로 회사가 잘나갈 수 있게 잘해볼까 싶었어요."</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f3c83e3b01ed672aab4dac66468ad9e84453bd8648e530a6ba78d2dbc0d26c" dmcf-pid="Khj0zEf5I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IZE/20250811110532296bawu.jpg" data-org-width="600" dmcf-mid="PZUpqD41I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IZE/20250811110532296bawu.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a22ae021605b57e909e9819f18314712472520128ddf03ecc6e2b2d3716d9d39" dmcf-pid="9lApqD41m7" dmcf-ptype="general"> <p>이렇듯 새로운 모습과 남다른 각오를 가지고 컴백한 전소미.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공백기가 짧지 않았다는 점이다. 전소미 역시 이를 인정하면서도 성숙하기 위한 과정이 었다고 설명했다.</p> </div> <p contents-hash="2017c0e9e5f337fef00c501b342fd1352d82292d3910d06c92585399f88bc5ee" dmcf-pid="2ScUBw8tmu" dmcf-ptype="general">"공백기가 있었지만, 쉬는 게 아니고 늘 자기 계발 중이라고 생각해요. 주위 분들의 말에 영향을 많이 받고 배워나가고 성장하는게 큰데, 인간적으로도 어른이 되어가는 시기였던 것 같아요."</p> <p contents-hash="33a178e7db93525adf5d2605fe1f11ed65260f2e5247bf9b5ad86a957e5a1c7c" dmcf-pid="VeKrCfYcIU" dmcf-ptype="general">특히, 일각에서 제기된 사업에 집중하느라 컴백이 늦어지는 것 아니냐는 말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p> <div contents-hash="03d7de44de3c9195482b1deab875b809d74472b283f702a80691a0a848d10f06" dmcf-pid="fd9mh4GkEp" dmcf-ptype="general"> <p>"브랜드를 운영하기 시작하면서 사업가와 가수 서로 피해를 입히자 말자고 스스로 약속했어요. 제가 조금 더 바쁘고 힘들 뿐 잘 계산하고 생각하고 있어요. 이번 컴백을 앞두고도 브랜드의 프로모션, SNS 마케팅 회의도 다 마쳤어요. 지금은 신경 쓸 일 없이 음악에만 집중하고 있어요. 연락이 와도 딱 나눠서 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금은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어요."</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647e5b0b08e4120f53aa7d5460172a6a0ef42a65c9946c558d520a76f95d2a" dmcf-pid="4J2sl8HEE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IZE/20250811110533576zzpb.jpg" data-org-width="600" dmcf-mid="QkiXFgqyO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IZE/20250811110533576zzpb.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8bd7d9fc516cd72c5b9339ab573db614cefe1e182169a580295275ac4e011116" dmcf-pid="8iVOS6XDs3" dmcf-ptype="general"> <p>컴백만큼이나 팬들이 기다리는 것이 공연이다. 팬미팅을 가지긴 했지만, 전소미는 활발하게 투어를 다니고 있지는 않다. 전소미는 팬들의 기다림을 잘 지만, 자신의 상황에 맞춰 차근차근 진행하고 싶다고 강조했다.</p> </div> <p contents-hash="05d710b43978d54fa6d9afce9828c593e4ceeda9fd8d83b53316e9e81548cd42" dmcf-pid="6nfIvPZwrF" dmcf-ptype="general">"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객관화가 잘되는 편인데 콘서트가 쉽지만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해요. '안 한다'는 아니지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 곡 수도 부족한 것 같기도 하고요. 오래 걸리더라도 차근차근 , 급하지 않게 하고 싶어요."</p> <p contents-hash="78555909b0e616db75b1a9cee84914fb6aa72de593f6e5b566be968ed96b23c3" dmcf-pid="PzHeL1kPst" dmcf-ptype="general">남들이 한다고 무작정 따라가지는 않는 모습에서는 24살지만, 데뷔 10년차에 접어든 내공이 느껴졌다. 전소미는 앞으로도 퀄리티에 집중하겠다는 목표와 함께 꾸준한 성장을 약속했다.</p> <p contents-hash="9f653104e651e9d0c253f26c0cd64fe389647b2e89ac7bfbcbf28742201f29df" dmcf-pid="QqXdotEQO1" dmcf-ptype="general">"요즘 솔로 가수 분들이 많고, 각자 부르는 스타일 전달하고자하는 메시지가 있는데, 저는 퀄리티로 승부할 것 같아요. 그 안에서 저만의 단어들과 표현범이 있다고 생각해요. 계속해서 보여주는 성장캐의 모습이 저와 잘 맞는 것 같아요. 늘 여러 방면으로 성장하면서 듣는 재미, 보는 재미로 만족감을 드리고 싶어요."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소미, 오늘(11일) 컴백 08-11 다음 도쿄돔 달군 SM 가수들…'SM타운 라이브'로 9만 관객 동원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