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수요자 중심 문화·교육·관광·체육 인프라 구축 성과 작성일 08-11 1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문화체육 기반시설 확충·우수인재 양성·정주여건 조성 집중 <br>"시민 모두가 체감하는 맞춤형 정책 추진…도시 품격 높이겠다"</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1/AKR20250811058500062_01_i_P4_20250811105933220.jpg" alt="" /><em class="img_desc">원주시립미술관 조감도<br>[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원주=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원주시는 수요자 중심의 문화·교육·관광·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추진한 사업들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br><br> 시는 우선 문화기반시설 확충 및 문화 향유 분위기를 조성했다.<br><br> 올해 상반기 중앙동 문화공유플랫폼 및 야외공연장을 준공, 행복버스킹과 원주어리랑 등 시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br><br> 또 옛 캠프롱 부지에 원주시립미술관을 착공해 2026년 말 준공, 2027년 개관할 계획이다. <br><br> 치악산 국립공원 자연치유형 랜드마크인 구룡사 명상센터 건립 및 단구동 행정복지센터 인근에 문화예술 잠재력의 성장을 이끌 어린이예술회관 건립을 추진하는 등 전문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있다.<br><br> 매년 에브리씽 페스티벌, 그림책 페스티벌, 박경리문학공원 투어 등으로 시민들의 문화 욕구 충족에 나서고 있으며, 올해 국립청년극단 상주 지역으로 선정돼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br><br> 앞서 지난해에는 우리나라 문화유산 복원사업의 시금석이 되는 원주 법천사지 지광국사탑을 복원·정비하는 성과를 거뒀고, 국가유산 보존·정비·관리, 국가유산 활용사업 등을 통해 문화유산 관광 자원화 기반 구축과 문화유산 향유 기회를 확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1/AKR20250811058500062_02_i_P4_20250811105933231.jpg" alt="" /><em class="img_desc">원주시 청소년 꿈이룸 한마당<br>[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조성에도 성과를 냈다.<br><br> 2023년 7월부터 초등학생들에게 매달 1인당 1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하는 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사업을 시작한 데 이어 2024년 10월부터는 이와 연계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문화축제인 꿈이룸 한마당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br><br> 시는 총사업비 76억원을 들여 태장동 옛 캠프롱 부지에 지상 2층 규모의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시설인 북부권 청소년문화의집을 착공했으며 내년 10월 준공 및 2027년 1월 개관할 예정이다.<br><br> 이와 함께 2024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경동대, 상지대, 한라대와 추진한 대학 연계 첨단산업 분야 진로체험 교육사업이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우수사례에 선정돼 교육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1/AKR20250811058500062_03_i_P4_20250811105933238.jpg" alt="" /><em class="img_desc">소금산그랜드밸리 케이블카<br>[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시는 또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을 통해 지난해 주요 관광지 방문객 약 424만명을 유치했다.<br><br> 특히 댄싱카니발, 한지문화제 등 지역축제 활성화로 336억원 이상의 직접 경제효과와 116억원 이상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달성했다.<br><br> 원주의 대표 관광지인 소금산 그랜드밸리에는 울렁다리 광장 및 조형물 설치, 산악용 에스컬레이터 설치, 통합건축물 및 케이블카 조성 등을 완료해 더욱 완벽한 소금산 그랜드밸리를 구성했다.<br><br> 사는 앞으로 동부권 핵심 관광프로젝트인 반곡금대 관광 활성화 사업을 준공하고, 예비 국제회의지구(MICE) 활성화를 지원해 특색있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쓸 방침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1/AKR20250811058500062_05_i_P4_20250811105933244.jpg" alt="" /><em class="img_desc">원주동부복합체육센터<br>[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과 생활체육 활동을 위한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도 성과다. 원주 어느 지역에 거주하더라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권역별 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이 대표적이다.<br><br> 스쿼시장,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의 시설을 갖춘 동부와 남부 복합체육센터가 각각 혁신도시, 무실동 일원에 건립돼 2023년 11월부터 운영 중이다. <br><br> 기업도시에 건립 중인 서부 복합체육센터는 연내 준공해 2026년 상반기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옛 캠프롱 부지 내 북부 복합체육센터에는 50m 경영풀이 조성되며 연내 착공에 들어간다.<br><br> 시는 파크골프의 높은 인기에 발맞춰 파크골프장 확충에도 나섰다. <br><br> 원주천(태장동), 간현생태공원(지정면), 섬강(문막읍), 부론 파크골프장 등 총 4개소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조성되고 있으며, 이들 사업이 완료되면 시에는 총 90홀의 파크골프 시설이 확보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1/AKR20250811058500062_06_i_P4_20250811105933250.jpg" alt="" /><em class="img_desc">간현생태공원 위치도<br>[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시는 앞으로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등 대규모 공공체육시설 확충에 나서 전국 1등 체육도시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br><br> 원강수 원주시장은 "문화, 교육, 관광, 체육 등 모든 분야에서 주민 일상 속으로 스며들고 시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정책 추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함으로써 지속해 도시 품격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11/AKR20250811058500062_04_i_P4_20250811105933268.jpg" alt="" /><em class="img_desc">법천사지 지광국사탑<br>[원주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limbo@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K-컬처가 K-의료 관심 키웠다 08-11 다음 신지아, 피겨 시니어 데뷔전 ‘동메달’ 획득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