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아, 피겨 시니어 데뷔전 ‘동메달’ 획득 작성일 08-11 21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08/11/0002728696_002_20250811105913221.jpg" alt="" /></span></td></tr><tr><td>신지아. 뉴시스</td></tr></table><br><br>신지아(세화여고)가 피겨스케이팅 여자싱글 시니어 데뷔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신지아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우드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시리즈 CS 크랜베리컵 인터내셔널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4.57점, 예술점수(PCS) 57.28점, 감점 4점을 더해 총 117.85점을 받았다. 신지아는 전날 쇼트 프로그램 점수 62.12점을 합쳐 최종 179.97점으로 이사보 레비토(207.61점·미국), 소피아 사모델키나(203.15점·카자흐스탄)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br><br>신지아는 지난 시즌까지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3차례 우승했고,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은메달을 차지했다.<br><br>신지아는 프리스케이팅 첫 과제인 더블 악셀을 무난하게 소화했지만 트리플 루프를 뛴 뒤 엉덩방아를 찧었다. 이어진 트리플 살코를 무난히 뛰었고 트리플 플립-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실수 없이 처리했다. 플라잉 카멜 스핀과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모두 최고 난도인 레벨4로 처리한 신지아는 10%의 가산점이 붙는 연기 후반부 2번이나 넘어졌다. 기본점이 11.11점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뛴 뒤 넘어졌다. 트리플 플립-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를 실수 없이 뛰었으나 트리플 러츠에서 다시 넘어졌다. 신지아는 코레오 시퀀스와 스텝 시퀀스(레벨3),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으로 연기를 마무리했다.<br><br>신지아는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이번 대회가 시니어 데뷔 무대라 설레면서도 긴장됐다.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모두 실수가 나왔고 앞으로 더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br><br>이준호 선임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원주시, 수요자 중심 문화·교육·관광·체육 인프라 구축 성과 08-11 다음 빙속 꿈나무들, 김민선·정희단 만나 꿈 키운 특별한 하루! CJ그룹, 세 번째 'Locker Room with TEAM CJ' 성료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