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분기 영업익 1조148억…SKT 해킹·부동산 이익 반영 여파 작성일 08-1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JZc6SJqCS"> <figure class="s_img 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b5b6958ba09f5dd92b3b96891fd39ff41ff2488313cb845b8a4759a0cfdc2a" dmcf-pid="2i5kPviB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T CI."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dt/20250811100705478oxgm.jpg" data-org-width="98" dmcf-mid="KWJUl8HET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dt/20250811100705478oxgm.jpg" width="9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T CI.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47ce50d7d2763ad4e3637f9462c53810ebc45458ca218732b92850df3f13f3f" dmcf-pid="Vn1EQTnbvh" dmcf-ptype="general"><br> KT가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태 반사이익과 부동산 분양이익 반영으로 분기 기준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br><br> KT는 올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7조4274억원, 영업이익 1조148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3.5%, 영업이익은 105.4% 늘었다.<br><br> 별도 기준 매출은 4조7728억원, 영업이익은 4687억원으로 같은 기간 각각 4.9%, 30.6% 증가했다.<br><br> KT 측은 5G 가입자 확대 등 통신 본업의 강화와 클라우드·DC·부동산 등 KT그룹 핵심 사업 포트폴리오 중심 성장세에 힘입었다고 설명했다.<br><br> 부문별로 무선 사업은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 올 2분기 기준 5G 가입자는 전체 핸드셋 가입자의 79.5%에 달했다. 유선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늘었다. 미디어 사업은 인터넷TV(IPTV) 가입자 순증 확대와 프리미엄 요금제 이용 증가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0.8% 성장했다.<br><br> 기업서비스 매출은 통신과 AI·IT 사업의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했다. 특히 AI·IT 분야는 전년 대비 13.8% 성장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br><br> KT 그룹은 핵심 사업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전반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KT 클라우드는 데이터센터(DC)와 클라우드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3% 증가했다. KT에스테이트는 오피스와 호텔 등 임대 부문의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 증가했다. 금융 부문에서는 BC카드가 전년 동기 수준의 영업이익을 달성했고 케이뱅크는 수신 잔액이 전년 동기 대비 22.5% 증가한 26조8000억원, 여신 잔액은 10.8% 증가한 17조4000억원을 기록했다.<br><br> 장민 KT CFO(전무)는 “앞으로도 AICT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기업가치 제고 계획도 차질없이 이행해 KT의 가치를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br><br> 김나인 기자 silkni@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에스콰이어’ 전혜빈, 허민정 개인사 서막 08-11 다음 "월드 와이드 인기" BTS 진, 팬콘서트 투어 마무리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