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가영 “오늘도 버텨낸 모든 분들을 응원한다”…‘서초동’으로 전한 울림

작성일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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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770b01ae14d01ab144125e573e130278c6bece92b6c0176a2facf263839881" dmcf-pid="ukLC7kVZv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서초동’ 문가영. 사진| 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SEOUL/20250811094307633trhv.jpg" data-org-width="700" dmcf-mid="prRwFgqyC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SEOUL/20250811094307633trh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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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서초동’ 문가영.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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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c2c61650cb3e0889dc9a281f11ed9cce10184b549ca45f264724fede0ff582a" dmcf-pid="7EohzEf5lc"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서지현 기자] 배우 문가영이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을 완주했다.</p>
          <p contents-hash="27dee6b2b4f81bda8fa1c43343177925a1710115349de16e1a837c50d062268c" dmcf-pid="zDglqD41WA" dmcf-ptype="general">소속사 피크제이엔터테인먼트는 11일 문가영의 ‘서초동’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91b00db3d6d6a4686b45a55d12daef65a65fdf40db07f3f804f6910c5006f5cc" dmcf-pid="qOcW2OxpCj"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10일 최종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 ‘서초동’에서 문가영은 1년 차 어쏘 변호사 강희지 역으로 현실감 넘치는 성장 서사를 그리며 필모그래피에 의미 있는 한 페이지를 더했다.</p>
          <p contents-hash="770b9281416c1ed4e0a5b017d4f04fcfa56497a9dcd1aec404dcbaf67538379e" dmcf-pid="BIkYVIMUyN" dmcf-ptype="general">종영과 함께 문가영은 “많은 애정과 관심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저희 다섯 명이 은은하게 문득 떠올려지는 날이 있기를 바라며, 오늘도 버텨낸 모든 분들을 응원한다”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49790b2aae34df5f7e77e3b6cf903c2c7e8125a27a1eac0e583552e8d43644d0" dmcf-pid="bCEGfCRuya" dmcf-ptype="general">극 중 강희지는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아니스트의 꿈을 내려놓고 변호사의 길을 선택한 인물이다. 넘치는 패기와 열정, 사건의 실마리를 찾을 때까지 고민의 끈을 놓지 않는 집요함 속에서 사회 초년생으로서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흔들리는 내면의 갈등까지 현실감 있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p>
          <p contents-hash="41f537a6c727d1312aab716180714b2bbdb1217a13a324c3408d3a7481a47d86" dmcf-pid="KhDH4he7vg" dmcf-ptype="general">수많은 갈등 속에서도 자신이 믿는 길을 택한 희지는 끝내 국선전담 변호사가 되며 또 한 번의 성장을 완성했다. 뚜렷한 목표를 향해 나아간 그의 선택은 시청자들에게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과 용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3dfe5c3d845fd0b12825786da008ae37bcde075cc052f0271378639052a0be2e" dmcf-pid="9lwX8ldzSo" dmcf-ptype="general">희지의 따뜻한 성정과 시선은 문가영의 진정성 있는 연기와 만나 캐릭터에 깊이를 더했다. 가족의 송사 문제를 직접 감당했던 상황, 로맨스 속 솔직한 감정, 직업적 가치관에 대한 고민까지 폭넓은 감정선을 유연하게 그려냈다.</p>
          <p contents-hash="a4bb825a14a7fcb33268ff75e0122cc31771da85c3d5b70844897b930b65e69b" dmcf-pid="2SrZ6SJqyL" dmcf-ptype="general">문가영은 첫 변호사 캐릭터에 도전해 또렷한 딕션과 자연스러운 억양, 섬세한 제스처로 캐릭터에 녹아들었다. 법률 용어에 익숙해지기 위해 대본을 철저히 분석하며 준비한 노력은 현실감을 높였고, 폭넓은 감정선을 유연하게 그려내며 ‘일상 연기의 대표 배우’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2523e9476d61fcc6c901085ddfb838e81a5511f6baf920de351d0280797b8cff" dmcf-pid="Vvm5PviBvn" dmcf-ptype="general">‘서초동’을 통해 또 하나의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 문가영은 전문직 캐릭터까지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연기 내공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다음 작품에서는 어떤 변신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sjay0928@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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