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열애설' 트와이스 사나 "입 간질간질했지만…"

작성일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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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7ee6403a44e0a1b5d6567a1c2a7b42195d7809efe3c1d41844fb54f4df35fb" dmcf-pid="ftiADqhL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트와이스 사나 /사진=유튜브 '일일칠'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ked/20250811092539804njlc.jpg" data-org-width="1057" dmcf-mid="2USXtozT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ked/20250811092539804njl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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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트와이스 사나 /사진=유튜브 '일일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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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0bbf4a286eb8ce31a5cbe36812e5c5f6af61f892798b7ce42ea78768bdb8934" dmcf-pid="4FncwBloCz" dmcf-ptype="general"><br>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에 뒤늦게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045e41899f2e3ef713e72c5deb641a08b6cf3fcc68ca0ef8f0182db0e480b04e" dmcf-pid="83LkrbSgW7" dmcf-ptype="general">사나는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사나의 냉터뷰' 영상에서 시즌2를 마치는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d2d1ed29c8af8c340367e4d0f5fbfd9b0b92282323019ba8b64f00c45a17657a" dmcf-pid="62rSWMtshu" dmcf-ptype="general">여러 게스트와 함께 했던 시즌2를 돌아보며 사나는 "언제부턴가 아이돌분들이나 배우분들이 컴백할 때 나와줘서 뿌듯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8e46152aacde817e11e9d4de509e4332a7ac391998d7549d5fc731b18effad8" dmcf-pid="PVmvYRFOyU" dmcf-ptype="general">지난 에피소드들의 반응을 둘러보던 중 지드래곤, 덱스와 함께했던 회차가 언급되자 사나는 "그날도 진짜 추억이었다. 급하게 모인 느낌이었다. 모이자고 해서 '하나 둘 셋' 하고 모인 느낌"이라면서 "'냉터뷰' 아니면 절대 모일 수 없었던 조합인 것 같다"고 했다.</p>
          <p contents-hash="7719f4f4767966ebe6687eaa10ffa098c132e1634cc985528925fc90adf3fb2f" dmcf-pid="QfsTGe3Ivp" dmcf-ptype="general">이어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는데"라면서 지드래곤과 열애설이 불거진 것에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a0eb3199f03ea96e9220e610754b45bd90da507474b50096232ca62900256f19" dmcf-pid="x4OyHd0CT0" dmcf-ptype="general">해당 열애설은 지드래곤이 지난 5월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을 갔다 온 뒤 올린 인증샷에서 시작됐다. 당시 트와이스는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를 선보였는데, 지드래곤은 사나의 모습이 비친 전광판과 함께 사나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태그했었다.</p>
          <p contents-hash="551d15e25fbde3cd31c6b61d7b50399a10d032778dfa381e84b2ded0aef49f16" dmcf-pid="yh2xdHNfy3" dmcf-ptype="general">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었는데, 뒤늦게 지드래곤이 '사나의 냉터뷰'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 인연으로 지드래곤이 사나에게 친근감을 표시한 것이었지만, 출연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바로 입장을 밝힐 수 없었다고 지드래곤 측은 설명했었다.</p>
          <p contents-hash="7872478f26ef852d20167b7ec6c477b9e7dc1fe4c4873915646bf596beec82ce" dmcf-pid="WlVMJXj4yF" dmcf-ptype="general">사나 역시 "(지드래곤) 스토리에 제 계정이 올라오지 않았나. 멤버들은 제 거(콘텐츠)에 나와준 걸 알고 있었다"면서 "녹화를 하고 며칠 안 지난 때였다. 말할 수도 없고, 입이 간질간질했지만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한 달 뒤에 나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e249a1edec3588ca15a2bfcc5c73871b8a4da2b661c24ab15c68ae05ad4db22" dmcf-pid="YSfRiZA8T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새로운 조합을 여러분한테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58fa425625a15bbe8c5f0ae206f87578d8b6e6b4bd38b55968712da3c82c7de" dmcf-pid="Gv4en5c6S1" dmcf-ptype="general">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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