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전도사’ 류수영, 캐나다 최대 아침 방송 출연…한식 매력 전파

작성일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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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15fdcb698fc4f647fc2cd398b1b3d781209cf6e1b70f290652a91e2946abc4" dmcf-pid="2wAWzEf5F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KX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donga/20250811090615826gfsz.jpg" data-org-width="1200" dmcf-mid="KXr52Oxp3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rtsdonga/20250811090615826gfs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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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KX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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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류수영이 ‘한식 전도사’가 됐다. 그가 캐나다 최대 아침 생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식의 매력을 전파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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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c42df8179f8934d08d69373c0e6679a087239f19b69b8f5f0288a403e5cf819" dmcf-pid="fmkGBw8t0G" dmcf-ptype="general">류수영은 지난 7일(한국시간) 방송된 ‘CP24 브렉퍼스트(CP24 Breakfast)’에 출연해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며 한식 전도사로서 역할을 해냈다. 류수영은 이번 방송에서 한식의 매력을 편안한 방식으로 전하며 스토리텔러로서 활약해 프로그램의 흐름을 이끌었다.</p>
          <p contents-hash="6c6607c2d6724f8659eebf48145185902beb51cefb5ef739fe1b691c06107bdb" dmcf-pid="4IwZ9sQ0pY"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현지에서 직접 장을 보고 조리한 제육볶음을 비롯해 다양한 한국 반찬과 쌈 문화를 소개했다. 단순한 소개에 그치지 않고 한국의 식문화와 연결된 배경과 철학까지 곁들여 현지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p>
          <p contents-hash="e6c6770b3e9efe627f45da4fcff21b2ce2c1b4f69c01f59c64d80c9655dc82dd" dmcf-pid="8Cr52OxpFW" dmcf-ptype="general">특히 한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통역 없이 직접 영어로 전달하는 열정을 보였으며, 프로그램 분위기를 환하게 밝히는 에너지와 정겨운 매력을 발휘해 현지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p>
          <p contents-hash="b411f4256d237b275042b46e91e2dc066f617a252a5ac782af3eeeff2cef7cc9" dmcf-pid="6hm1VIMUuy" dmcf-ptype="general">출연을 마친 류수영은 “준비 시간에 비해 정말 순식간에 지나갔다. 새벽 4시에 일어나 요리를 준비하고 이야기도 준비했지만, 예상한만큼 다 못 보여드린 것 같아 아쉬움이 있다. 그렇지만 너무 가슴이 뛰고 즐거웠던 생방송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458a084a4d0ac018df81e9093e498aa967dfd127b3aac7e3c41d01e5084f973e" dmcf-pid="PlstfCRupT" dmcf-ptype="general">CP24는 캐나다 최대 도시인 토론토를 중심으로 전역에서 시청되는 대표적인 뉴스 기반 채널로, 공공장소의 TV에서도 CNN처럼 고정 송출되는 영향력 높은 방송이다. ‘CP24 브렉터스트’는 해당 채널의 대표 모닝쇼로 뉴스와 라이프스타일, 음식, 인터뷰 등 다양한 코너로 아침 시청자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8일부터 이틀간 토론토 메리디언 홀(Meridian Hall)에서 대규모 한류 행사인 ‘K-EXPO CANADA 2025’의 서막을 연 자리이기도 해 현지 한류 팬들과 관계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p>
          <p contents-hash="4adf19b1eec4ffe1cd88d0d6daff5ec934d5259cfbc30c9056405bd2cdfefa1c" dmcf-pid="QSOF4he77v" dmcf-ptype="general">캐나다 대표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류수영은 K-EXPO 기간 동안 현지 메인 무대에 올라 한국 식문화의 매력을 직접 알리는 ‘K푸드 라이브 쿠킹쇼’와 ‘토크 콘서트’도 진행해 객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p>
          <p contents-hash="c4ecdc6d8ea22aad28d7b2d37602b57353a206a30ff3bc8d017f6d8e9addc26e" dmcf-pid="xvI38ldzUS" dmcf-ptype="general">한편, 류수영은 지난 4월 미국 명문 스탠퍼드 대학에서 정식 셰프 자격으로 ‘K-푸드 강연’을 선보여 화제가 된데 이어 국내에서 개최된 미국 스탠퍼드 심포지움에 대표 연사로 참여하는 등 한식 및 한국의 식문화를 널리 알리는 K푸드 전도사로서 각종 요리 프로그램, 예능 등 다방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62ad7e6290e1461f2514212efa46a7f009b20f343ac575a4d0f17fd67362558" dmcf-pid="yPVal8HEUl"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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