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리뷰] “빨간색만 봐도 땀” ‘냉부해’ 안보현, 특이 체질 고백…임윤아도 깜짝

작성일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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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59bda8cf9b1a48b65d149fe910c92a66a7ffdd4339134e35fb16c8700caec0" dmcf-pid="KLpGN0rR3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Chosun/20250811090707570dwtt.jpg" data-org-width="640" dmcf-mid="qi5SiZA87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poChosun/20250811090707570dwt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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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e3a05b4a95e53ee137938d9cd8b5dc716c473dbd5827970707c2a70c6bb230d" dmcf-pid="9oUHjpmezH"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안보현이 빨간색만 보면 땀을 흘리는 독특한 가족력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78c1775b90fac746756e2b93154642c106999083c1c5ef6a0ddf8eca945dfba7" dmcf-pid="2guXAUsd0G"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 34회에는 임윤아와 안보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스타 셰프들과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한 요리 대결을 펼쳤다.</p>
          <p contents-hash="4bd8d1311bbcad9a37676431be838950f82e6eaa4c01690cefee6a81098fbfd4" dmcf-pid="Va7ZcuOJUY" dmcf-ptype="general">안보현의 냉장고에서는 고추냉이, 연겨자, 초고추장 등 다양한 소스가 등장했다. 그는 "제가 시큼한 걸 좋아한다. 복국을 먹을 때도 식초를 많이 넣는다"고 입맛 취향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fa16b5f39a16ed4687bccfd4bbf25446f44e704f8f74356ca41cc46d5ec4243" dmcf-pid="fNz5k7Ii3W" dmcf-ptype="general">이어 안보현은 "유전적인데 저희 집안이 빨간색만 보면 땀을 흘린다"고 털어놨다. 그는 "어릴 때 아버지가 '6시 내 고향'에서 고추장 푸는 걸 보시며 땀을 닦는 걸 보고 이해가 안 됐다. 그런데 저랑 여동생도 나이가 들면서 뚝배기만 봐도 땀이 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83d180223655127c84de5db735d11f7223c7c6439d4783c6d4160302b93d5fc" dmcf-pid="4fTrPviBUy" dmcf-ptype="general">방송에서 그는 실제로 빨간 음식을 먹으며 이마에 땀이 맺히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안보현은 "맵거나 매운 기운 때문은 아니다"라고 말했고 이를 지켜본 임윤아는 "정말 신기하다"며 놀라워했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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