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콰이어' 이진욱의 아동학대범 응징…8.3% 주말극 1위 작성일 08-1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FBDAUsdU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93027abe31de74af594b0a67e8ff3824df95c321068004685ba22c33f72386" dmcf-pid="Y3bwcuOJU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JTBC/20250811083439037clry.jpg" data-org-width="560" dmcf-mid="yscUFgqy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JTBC/20250811083439037clr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81d0906bdef382012ef7056d0597980e408402dd10757e37792e6dab2871829" dmcf-pid="G6iXWMtsp3" dmcf-ptype="general"> 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의 이진욱이 아동학대범을 향해 통쾌한 한 방을 날렸다. </div> <p contents-hash="e3ce13dfed64e69a3d338365ebd5a5dc763ba893fe851e6044fc7e910f22f936" dmcf-pid="HPnZYRFOFF" dmcf-ptype="general">지난 10일 방송된 JTBC 토일극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 4회에서는 이진욱(윤석훈)이 한 수 앞을 내다보는 확실한 전략으로 아동학대범을 무너뜨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d4823853c3c7d0080b9e3b708f21a758955fb3054cb5287dcfddc42f6a6ae967" dmcf-pid="XQL5Ge3Izt" dmcf-ptype="general">이날 윤석훈은 한 펀드 회사 대표 도상우(최철민)의 개인 송무를 맡게 됐다. 아동학대 의혹이 불거져 기업 이미지까지 흔들릴 수 있는 상황에 놓였다고 말한 도상우는 해당 문제를 제기한 가정부와의 분쟁을 조용히 수습해 달라고 요청했다. </p> <p contents-hash="b9c2810ff9ab8b958e6c162676a372e96c955515b8f383c53c828885751027f3" dmcf-pid="Zxo1Hd0Cz1" dmcf-ptype="general">이에 정채연(강효민)은 직접 가정부를 찾아 사실관계부터 파악했다. 가정부는 아이의 몸에서 학대의 흔적을 반복적으로 발견해왔으며 도상우가 흔적을 남기지 않고자 의사를 집으로 불러 아이를 치료하게 했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p> <p contents-hash="5b6fde498070de79780345e90af33796aa7b429b49ebc6565706f69fa0c8d05a" dmcf-pid="5MgtXJph35" dmcf-ptype="general">가정부의 눈물 어린 호소에 분노한 정채연은 이 사실을 상사에게 보고했다. 그러나 가정부가 정채연을 만난 직후 도상우에게 금전을 요구하는 협박 문자를 보냈을 뿐만 아니라 사기, 절도 등 전과가 있는 상습범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p> <p contents-hash="e54f8b43c0f45d4c21d8140237b5d935c2c9c92821fe8cb1ab4cfe5cd4fcdb79" dmcf-pid="1RaFZiUl3Z" dmcf-ptype="general">이로써 도상우와 가정부, 어느 쪽의 편도 이야기도 쉬이 믿을 수 없는 가운데 마침내 삼자대면이 성사됐다. 이진욱은 평소답지 않게 감정을 드러내며 가정부를 몰아붙였고 명예훼손, 무고, 모욕죄까지 조목조목 따져 압박한 끝에 가정부에게서 허위 신고를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받아냈다. </p> <p contents-hash="b554069907c376d391bbe0d80defe5d71b822d2ced5a19bb80115e0f0ae2f417" dmcf-pid="teN35nuS0X" dmcf-ptype="general">시시비비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상대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는 이진욱에게 실망한 정채연은 급기야 자신이 직접 도상우를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진욱은 도상우가 의뢰인이긴 하지만, 아동학대 정황이 의심되는 데다 분노를 제어하지 못하는 성향까지 확인된 이상 자극하면 아이가 더 큰 위험에 처할 수 있었다며 왜 그렇게까지 할 수밖에 없었는지를 터뜨리듯 쏟아냈다. </p> <p contents-hash="5082b1ce3c56c9686872b23e99240ca7320610bbb40d815ae57b144eff72bb4b" dmcf-pid="Fdj01L7vUH" dmcf-ptype="general">그렇게 사건이 마무리되는 듯했으나 이진욱이 다시 도상우의 전화를 받으면서 사태는 급변했다. 딸이 잠깐 외출한 사이 누군가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다는 말에 윤석훈은 폭력을 행사했는지에 대해 물었고 도상우는 이미 알지 않냐며 비열하게 답해 보는 이들의 분노를 자극했다. 이후 아이의 처참한 상태를 확인한 이진욱은 주저 없이 도상우를 찾아가 “너 같은 놈도 부모가 되는데”라는 말과 함께 참아온 분노를 가득 실어 주먹을 날렸다. </p> <p contents-hash="27cc13b41aa08d979900397ad3bf6a9a460df10a01ce0c230d8fe6b1459d0f6e" dmcf-pid="37fIrbSgzG" dmcf-ptype="general">그 순간 도상우의 후견인이 등장하면서 위기가 발생한 듯 했으나 이내 이 모든 것이 이진욱의 큰 그림이라는 반전이 드러났다. 후견인에게 도상우의 자금 횡령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도상우를 응징하는 수단으로 미리 손을 써 둔 것. 그 결과 도상우는 자신이 딸에게 했던 고통을 그대로 되돌려 받으며 처절히 무너져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p> <p contents-hash="d7d6e6cb83aad34e1ef794a8cdbc2f25a9917d8488f236ab131eff30045ff9bf" dmcf-pid="0z4CmKvaFY" dmcf-ptype="general">5회는 이진욱이 악인에게 아픔을 돌려주기 위해 철저한 준비로 정의를 구현하면서 통쾌한 감동을 안겼다. 이에 시청률은 수도권 9%, 전국 8.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주말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에 등극하며 가파른 상승 곡선을 그렸다. 또한 분당 최고 시청률을 수도권 기준 10.2%까지 치솟았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p> <p contents-hash="b9d030349c00dd91d67414340b889f854b89fb148c7837b4aa3b1d6205d22ce3" dmcf-pid="pq8hs9TNuW" dmcf-ptype="general">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br> 사진=JTBC '에스콰이어' 방송 캡처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종영 '서초동' 이종석, 개업했다…꿈 찾은 문가영·강유석 퇴사 엔딩 [종합] 08-11 다음 ‘수포자’ 고1, 문제 이해에만 1시간…정승제 “내신과 모의고사 모두 처참”(‘티처스2’)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