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윤가은 신작 '세계의 주인', 10월 개봉…더 확장된 주제 작성일 08-11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8Aa4he7S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bd7899f85b82e9382f3b5d39fd4d0ebe492d45efab4b57e9b1014e15f7e35c" dmcf-pid="66cN8ldzv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BSfunE/20250811083623850kpbv.jpg" data-org-width="699" dmcf-mid="49wkxyLKW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1/SBSfunE/20250811083623850kpb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b7a5d61d2a65cade2885d7e8e3cdc14291004effeef9dc5cb19f098f7722b86" dmcf-pid="PPkj6SJqlh" dmcf-ptype="general">[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윤가은 감독의 신작 '세계의 주인'이 10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f91fbb09597ac822e2b8b08afb9afea296f5e0e719442db12c8474b1e05bf0bd" dmcf-pid="QQEAPviBCC" dmcf-ptype="general">'세계의 주인'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18세 여고생 '주인'이 홧김에 질러버린 한 마디에 모두의 세계가 흔들리기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우리들', '우리집'으로 잘 알려진 윤가은 감독의 신작이다. 한국영화 최초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인 플랫폼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를 앞두고 있다.</p> <p contents-hash="ab8aec57678430d5c5af2208c5fcabc489adfe126fef7e5c00bb57b74ae4ee0c" dmcf-pid="xxDcQTnbhI" dmcf-ptype="general">섬세하고 미묘한 감정의 결을 살리는 데 탁월한 실력을 발휘해 온 윤가은 감독의 장점이 돋보이는 동시에 더 확장된 주제와 세계를 다룰 것을 예고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36e22544441f0fed95b9353d49323557a539971fd0993dbbc236f51caf2b135" dmcf-pid="y3P4FgqylO" dmcf-ptype="general">11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꽃 사이로 보이는 무표정한 얼굴의 '주인'이 첫눈에 관심을 사로잡는다. 마치 후광을 뒤로한 채 세상의 중심이 되어 서있는 것 같은 '주인'은 표정만 봐서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떤 기분인지 알 수 없다. 이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미스터리한 '주인'과 그 주변을 둘러싼 장미꽃, 가시 등은 '주인'의 세계가 어떤 것들로 이뤄져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꽃 사이사이 얼음에 갇힌 장미꽃과 사과는 그 자체로 의미심장한 상징처럼 다가와 이면에 숨어 있을 이야기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p> <p contents-hash="f81ca9bd34905bafaa9e0d734c3da689b8cddbd4da51dbfad4fd5719ee2e4de4" dmcf-pid="W0Q83aBWls" dmcf-ptype="general">한편, '주인' 역을 맡은 신예 배우 서수빈 역시 눈길을 끈다. 배우 서수빈은 '콩나물' 김수안, '우리들' 최수인 등 보석 같은 신인 배우를 발굴하는 선구안으로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끌어냈던 윤가은 감독이 발굴한 배우로, 토론토국제영화제를 통해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p> <p contents-hash="056dbbbdb3b1e8285c02688a902377a181dcbbf523ac19106aa3c97a906089da" dmcf-pid="Ypx60NbYTm" dmcf-ptype="general">서수빈은 '세계의 주인'에서 18세 여고생 '주인'으로 분해 명랑한 친구이자 뻔뻔한 딸, 짓궂은 여자친구 등 알다가도 모르겠는 다채로운 모습과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며, 배우들의 날 것처럼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끌어내는 윤가은 감독과의 케미 역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7fd935c845dfc50e992df7e499ad6a14156baaac04fe8628434e8a03ac3292b5" dmcf-pid="GUMPpjKGWr" dmcf-ptype="general">더욱 깊고 풍부해진 세계로 돌아온 윤가은 감독의 '세계의 주인'은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최초로 공개된 후 10월, 국내 정식 개봉한다.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4887"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내 아이 죽음이 최고의 선물? 돌나라에 자식을 제물로 바친 부모들(‘히든아이’) 08-11 다음 '168cm' 허경환, 4천만원 '사지 연장술' 상담…"한국 평균보다 하체 짧아" (미우새)[종합] 08-1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