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월드주니어 파이널스 남자부 3위…3·4위 결정전서 독일 제압 작성일 08-10 1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10/NISI20250810_0001914785_web_20250810155107_20250810155212370.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주니어 파이널스에서 3위를 차지한 14세 이하 남자 테니스 대표팀. (사진 =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14세 이하(U-14)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제테니스연맹(ITF) 월드주니어 파이널스에서 3위를 차지했다. <br><br>윤용일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4 남자 테니스 대표팀은 9일(현지 시간) 체코 프로스테요프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3·4위 결정전에서 독일을 2-1로 꺾었다. <br><br>한국은 김건호(천안계광중)가 1단식에서 패배했지만 장준서(부산거점SC)가 출격한 2단식에서 승리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장준서와 김시윤(울산제일중) 조가 나선 복식에서 이겨 승리를 확정했다. <br><br>임규태 감독이 지휘하는 여자 대표팀은 스웨덴과의 3·4위 결정전에서 0-2로 패배해 4위로 대회를 마쳤다. <br><br>남자부에서는 프랑스가, 여자부에서는 미국이 우승했다. <br><br>대한테니스협회는 "월드주니어 파이널스에서 처음으로 남녀 동반 4강행을 이뤘다. 남자팀은 2016년 이후 9년 만에 4강에 복귀했고, 여자팀은 처음으로 4강에 올랐다"며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협회의 주니어 육성 확대 프로젝트의 첫 성과"라고 의미를 부여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서초동' 이종석이 일으킨 공감의 파장 08-10 다음 ‘시니어 무대 데뷔’ 신지아, ISU 챌린저시리즈 쇼트프로그램 3위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