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가수에서 변호사로…이소은이 돌아온다 “그 시절 우리는 그대로” 작성일 08-10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는 30일, ECC 영산극장 단독 콘서트<br>13년 만에 돌아온 ‘헬로 어게인, 어게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jc2msQ0X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0669576fb66f6a022367d502f535ef7f934ffec8853403b336bbac3b084b3e" dmcf-pid="ypuOK9TN1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이소은 [NHN링크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ned/20250810133419527nzyq.jpg" data-org-width="1280" dmcf-mid="Q2iUNjKGZ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ned/20250810133419527nzy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이소은 [NHN링크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caabcf49d5c31a3930cebc63050aa8e5ce369f2fc51458550f561f0913d4f0a" dmcf-pid="WU7I92yjHo"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30-40대를 지나오며 느낀 변화, 불안, 그리움, 책임, 믿음, 그리고 사랑을 함께 마주하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어요.”</p> <p contents-hash="5bf7f7d5d3174670ff1eac152d1fec6a13bfc177b70811a714b27706f79d078b" dmcf-pid="YuzC2VWAHL" dmcf-ptype="general">‘소녀 가수’로 데뷔해 맑고 서정적인 감성을 노래한 가수 이소은이 돌아왔다. 가수 활동을 마무리하고 변호사로 생활하다 자신만의 무대를 갖는 것은 13년 만이다.</p> <p contents-hash="36387613f64529d2af89cba1652cf7baac5fa5c73c12c8affad7715e85199972" dmcf-pid="G7qhVfYcGn" dmcf-ptype="general">공연 제작사 NHN링크에 따르면 가수 이소은이 오는 30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헬로 어게인, 어게인(Hello Again, Again.)’을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콘서트는 2012년 9월 연 ‘헬로 어게인’ 이후 13년 만이다.</p> <p contents-hash="6c8163d11a72b0ed960208227d1351ab3f5762463d7b5f201ea0c7e190cf96ee" dmcf-pid="HsIMTyLKYi" dmcf-ptype="general">오랜만의 공연에 이소은도 감회가 남다르다. 그는 “신나고 불안하고 떨리는 모든 감정을 느끼고 있다. 그만큼 이 공연이 소중하다는 뜻이라 생각한다”며 “데뷔 후 사랑받았던 곡이나 한 번도 공연해 보지 않은 숨은 곡들, 그리고 이번 새로운 앨범에 담긴 음악과 그 동안 내게 영향을 준 음악들까지 모두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f51ee0f2ff95d8f7e1331e2d1096025a25f5baac7eca81071b2963e2d512f01" dmcf-pid="XOCRyWo9ZJ" dmcf-ptype="general">이어 “나의 음악을 잊지 않고 반가워해주는 분들께 많이 감사드린다. 두 시간 음악 여행 메이트가 되어 마음 한 구석에 소중히 묻어둔 동심을 흔들어 희망과 즐거움으로 번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a2f426a88bf9129ee85b4f3607da5545de85ed7c2f4efc13dd95a766396d88b" dmcf-pid="ZIheWYg2td" dmcf-ptype="general">지난 달엔 20년 만의 협업 앨범인 ‘이소은 시선 - 노츠 온 어 포엠(Notes on a Poem)’을 냈다. 작곡가 레마(REMA)와 협력해 12 편의 동시를 이소은만의 감성으로 해석한 음악을 담았다.</p> <p contents-hash="3c0db67eb70a713d56f7d3da33949e7f4c308d98c86db5cff9e6dcfdde417005" dmcf-pid="5CldYGaVte" dmcf-ptype="general">그는 “13년 만의 공연, 20년 만의 앨범. 숫자로 보면 오랜 시간이 지난 만큼 많은 변화가 있지만, 마음 속 어딘 가에 박혀 있는 찬란하게 반짝이는 ‘그 시절’과 우리의 모습은 저도 여러분도 그대로 일거라 생각한다.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이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소중한지 느끼며, 여러분 만날 날을 기대한다”고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3b7c689d47413e54bcba6b31500992e4350534040a4f4894c4efdf89c3eb0310" dmcf-pid="1hSJGHNf5R" dmcf-ptype="general">공연에선 지난 13년간 쌓아온 이소은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오랜만의 공연이라 하고 싶은 음악과 이야기가 많다”며 “지구 반대 편에서 전혀 다른 일을 하며 지내고 있는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관심을 보여주는 분들, 제 음악을 잊지 않고 반가워해 주시는 분들께 많이 감사하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벗들과 음악이라는 특별한 소리가 연결해 주는 추억을 공유하고 싶다”고 했다.</p> <p contents-hash="bf13781f6c17e9d332bc8010524af4d1a1291eb2cbd8aa98ee70ae4faac2d9b8" dmcf-pid="tlviHXj4HM" dmcf-ptype="general">이소은은 1998년 ‘소녀(少女)’로 데뷔한 후 청아한 목소리로 큰 사랑을 받았다. ‘닮았잖아’, ‘키친’, ‘작별’, ‘오래오래’, 서방님’ 등 히트곡을 꾸준히 선보였으며, 가수 김동률과는 듀엣곡 ‘기적’과 ‘욕심쟁이’를 발표하기도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추성훈, 곽준빈 제대로 긁었다 “센스 없음” 08-10 다음 쯔양, 하루 18시간 먹는데도 44kg “살 빠져”(‘전참시’)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