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내로남불 역풍…안재현 저격→창업홍보까지[스경X이슈] 작성일 08-10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wzaLozTF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61ed57c2b517af99e39b076f277a7914714ecedcea028f08514201c651da5b" dmcf-pid="WrqNogqyz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혜선 SNS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sportskhan/20250810131738043llaa.png" data-org-width="581" dmcf-mid="QVbAaNbY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sportskhan/20250810131738043lla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혜선 SNS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2584ef349cfd63ac82fbfdb1e9c3d2e8a2ffaa565c3cbbf7e7a255e5c866c94" dmcf-pid="YmBjgaBW0w" dmcf-ptype="general"><br><br>전 남편 안재현을 저격한 배우 출신 작가 구혜선이 ‘내로남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곧바로 자신의 새 회사 홍보로 행보를 이어가 게시글의 저의마저 의심받고 있다.<br><br>구혜선은 10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벤처기업 사무실이 준공돼 곧 입주를 한다”고 밝혔다. 전날에도 “많은 응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벤처기업인 ‘주식회사 스튜디오 구혜선’을 설립해 펼치는 헤어롤 ‘쿠롤(KOOROLL)’로 9월에 인사드리겠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편 안재현을 SNS에 저격해 여론의 집중 포화를 받은 바로 다음 날이다.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혜선, 안재현 저격 하루만에 주식회사 설립이랑 제품 홍보 글 올림’ ‘제품 홍보 노이즈’ ‘돌연 하루만에 회사 홍보’ 등의 게시글을 올리며 저의를 의심했다.<br><br>구혜선은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저와 전 배우자의 이혼 과정에 있어 상반된 주장이 오갔으며 결론적으로 진위를 따지지 않는 방향으로 합의를 도출했다면, 그 일은 당사자 간 진실된 화해는 아닐지라도 암묵적 약속이며 인간으로서의 도리라고도 볼 수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br><br>이와 함께 “같은 업계에서 종사하는 당사자인 본인을 유추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간접적인 언급과 발언은 비겁한 일”이라며 “그 외 자극적인 가십 프로그램을 만드는 이들이 이 사안을 유도하는 질문을 하거나 위로를 건네는 것은 2차 가해를 하는 행동이자 큰 상처를 주는 행위인 것을 자각해달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재현을 향해 “저라는 소재가 아닌 자신이 가진 고유의 정체성과 진정성으로 활동하고 주목받고 발전하며 건승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덧붙였다.<br><br>구혜선과 결혼 3년만인 2020년 이혼한 안재현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요즘 혼자라는 게 외로운 것 같다” “더 이상 아픔은 없다” 등 돌싱으로 사는 심경을 드러냈다. 이에 구혜선이 이를 저격하고 나선 것이다. 그러나 구혜선이 과거 이혼 과정에서 SNS를 통해 지난한 폭로를 이어간 것과, 이혼 후 안재현에 앞서 여러 예능에 출연해 비슷한 발언을 한 것이 도마에 오르며 ‘적반하장’이라는 비판을 받았다.<br><br>누리꾼들은 그가 과거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심경을 고백한 사례를 들며 ‘내로남불’이라고 지적있다. 누리꾼들은 포털 사이트 기사와 SNS 게시글 아래 “자기는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게스트로 출연해 이혼 소재로 위로받고,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출연해 어려움을 언급해도 괜찮고 전남편 안재현은 방송 나가 주변 위로받아도, 자폭으로 웃음줘도 안되고? 뭐 이런 내로남불이 다 있냐” “안재현이 직접 언급한 것도 아니고 관련 질문 들어와도 에둘러 표현하던데, 주변에서 말하는 것까지 일일히 통제할 순 없지 않나? 저 정도는 넘어가야 하지 않나 싶다” “두 사람에게 아무 감정 없는 제3자가 봤을때 안재현이 이혼을 소비했다는 느낌을 전혀 받을 수 없었다” “이혼 후 여러 매체에서 언급하고, 심지어 잡지에선 대놓고 전남편을 깎아내리더니,그래 놓고 이제 와서 ‘너는 하지 마라’는 건 좀 아니지 않나?” 등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1c860c6730c6b12cb78f34706f11b0c500dd81b8889a7aefa71deb72b444adb" dmcf-pid="GsbAaNbYF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해 10월 KBS 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최연소 멤버로 합류한 모습. 당시 박원숙과 혜은이가 이혼을 언급하며 위로하자 웃으며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sportskhan/20250810131739413eilj.png" data-org-width="720" dmcf-mid="xxMhOIMUp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sportskhan/20250810131739413eil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해 10월 KBS 2 예능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최연소 멤버로 합류한 모습. 당시 박원숙과 혜은이가 이혼을 언급하며 위로하자 웃으며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bcb167d8af8c70a95e70202563325cfc9c732e170387d9efbb1ad74c8c070f3" dmcf-pid="HqkF51kPFE" dmcf-ptype="general"><br><br>여기에 나아가 “본인이야말로 조용히 일반인으로 살아라” “안재현은 아무말 안하고 자기 일 하고 있는데, 매번 구혜선만 저런다. 그만 잊고 안재현 그만 놔줘라” “안재현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진다” 등 안재현에게 동정여론이 쏠렸다.<br><br>구혜선은 과거 이혼 전 자신의 지난한 폭로 과정에 초점이 맞춰지며 비판 여론이 쏠리자, 9일 추가 문구를 덧붙이며 “본 글은 전 배우자와 합의 이후의 발생한 상황에 관한 발언” 이라며 “합의 이전의 갈등 상황을 본 글과 이어 논지를 흐리는 보도는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br><br>한편, 구혜선은 카이스트 과학저널리즘대학원에 입학해 학업을 이어가고 있으며, 영화연출, 미술작가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하던 중 벤처 회사 설립을 준비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br><br>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배우 송영규·애즈원 이민 사망→김병만, 전처 딸 파양 소송 [희비이슈] 08-10 다음 광명시청, 하계 실업검도 男5인조 단체전 2연패 ‘최강 劍’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