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청, 하계 실업검도 男5인조 단체전 2연패 ‘최강 劍’ 작성일 08-10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결승전서 전년 7인조 우승팀 용인시청 3-1 제압…시즌 첫 패권<br>女3인조전 화성시청 1위…경기도, 男 개인전 5종별 석권 ‘기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8/10/0000080818_001_20250810131215132.jpg" alt="" /><em class="img_desc">2025 하계 전국실업검도대회 남자부 5인조 단체전서 대회 2연패를 달성한 광명시청 선수단이 우승기를 앞세우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광명시청 제공</em></span> <br> ‘전통의 강호’ 광명시청이 2025 하계 전국실업검도대회 남자 5인조 단체전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br> <br> ‘명장’ 정병구 감독이 이끄는 광명시청은 9일 경남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전 4일을 마감한 대회 남자 5인조 단체전 결승서 지난해 이 대회 7인조 우승팀인 용인시청을 3대1로 제압, 시즌 첫 패권을 안으며 2연패를 이뤄냈다. <br> <br> 광명시청은 결승서 선봉 송영근이 김동연을 상대로 허리치기와 머리치기를 연속 성공시켜 2-0 승리를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어 2위 최재혁이 허리치기 2개를 빼앗아 머리치기 1점을 만회한 김태연을 2-1로 제쳐 게임 스코어 2대0으로 앞서갔다. <br> <br> 하지만 용인시청도 중견 정용석이 남우석으로부터 손목치기와 허리치기를 잇따라 빼앗아 추격에 나섰다. 그러나 부장전서 이진혁이 김상준과 득점없이 비겨 주춤했고, 분위기를 전환한 광명시청은 마지막 주장전서 권오규가 이환희에게 머리치기, 손목치기를 연속 성공해 승리했다. <br> <br> 앞서 광명시청은 8강전서 최재혁, 권오규, 김상준의 활약으로 창원시청에 3대1로 승리한 후, 4강서는 울산시체육회를 1대0으로 힘겹게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전서 광명시청은 4경기 연속 무승부로 팽팽히 맞서다가 마지막 주장전서 김상준이 고성훈에게 허리치기와 손목치기를 연속 빼앗아 승부를 갈랐다. <br> <br> 정병구 광명시청 감독은 “올 시즌 단체전 우승이 없어 아쉬웠는데 코치와 선수들이 합심 노력해 하계연맹전 2연패를 이뤄내 기쁘다”라며 “유난히도 무더웠던 이번 여름, 묵묵히 견디며 훈련해준 결과라 생각한다. 박승원 시장님을 비롯해 항상 적극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시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br> <br> 한편, 경기도는 이번 대회서 광명시청의 단체전 우승을 비롯, 여자 3인조전의 화성시청과 남자부 단별 개인전 5개 종별의 우승을 모두 휩쓰는 기염을 토했다. <br> <br> 남자 단별 결승전서 경기도는 3단부 남현호(남양주시청)가 송태준(창원시청)을 2대1로 꺾고 우승한 것을 시작으로, 4단부 최민선(수원시청)은 같은 팀 이상호를 2대0, 5단부 이환희(용인시청)는 김한범(무안군청)을 1대0으로 각각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br> <br> 또한 6단부에서는 ‘베테랑’ 조진용(용인시청)이 김정진(남양주시청)을 1대0으로 제압하고 시즌 3관왕을 차지했으며, 통합부서는 김현영(부천시청)이 손은기(달서구청)에 2대1 승리를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관련자료 이전 구혜선, 내로남불 역풍…안재현 저격→창업홍보까지[스경X이슈] 08-10 다음 김나영, 록 사운드 입은 발라드 장인…'아이 원트 유' 밴드 버전 10일 발표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