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전 사별’ 송선미, 남편 옷 꺼내 입으며 추억 회상 “너무 멋있어” 작성일 08-10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7MojA9HjL"> <p contents-hash="d7dc77d95654c0c6bf86d3736d037ba09d52f30ab12600746be97a3520c7b666" dmcf-pid="PzRgAc2Xgn" dmcf-ptype="general">배우 송선미가 사별한 남편과의 추억이 깃든 옷들을 꺼내 보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d06b0dc57a902f79c7e6e780e51228733c635ddb7da0d6459a3a045978868c0" dmcf-pid="QjvZF3wMo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송선미가 사별한 남편과의 추억이 깃든 옷들을 꺼내 보였다. 유튜브 채널 ‘그래 송선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segye/20250810125118396ejxj.jpg" data-org-width="1200" dmcf-mid="uvIDsOxpA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segye/20250810125118396ejx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송선미가 사별한 남편과의 추억이 깃든 옷들을 꺼내 보였다. 유튜브 채널 ‘그래 송선미’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0ada84b51e30d1a66eed99904273bbed891aae9db16b34c3e6c31eec01ab9d5" dmcf-pid="xAT530rRAJ" dmcf-ptype="general"> <br> 지난 8일 송선미의 유튜브 채널 ‘그래, 송선미’에는 ‘빈티지샵 뺨치는 선미의 옷장 | 여배우 송선미 드레스룸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 송선미는 처음으로 자신의 드레스룸을 소개했다. </div> <p contents-hash="55c4fb7cc88e6e723e587669259eff7767e493a32f29aa5806247521ed9f4718" dmcf-pid="yUQnaNbYkd" dmcf-ptype="general">그는 “별로 보여드릴 게 없어서 옷방 소개를 꺼렸지만, (제작진이) 하라고 해서 모든 걸 내려놓고 소개하려고 한다. 옷을 잘 사는 편이 아니다”며 멋쩍게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1cb44ce365ef14285d4a6e1bdae053a26c876e54e0e89c021ecc03f0be26a5" dmcf-pid="WuxLNjKG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송선미가 사별한 남편과의 추억이 깃든 옷들을 꺼내 보였다. 유튜브 채널 ‘그래 송선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segye/20250810125118629lapq.jpg" data-org-width="632" dmcf-mid="77oenL7vA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segye/20250810125118629lap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송선미가 사별한 남편과의 추억이 깃든 옷들을 꺼내 보였다. 유튜브 채널 ‘그래 송선미’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0cf023d0a5695cdf9ec2b3106f1e93cf8df2224e861f0738f4eb22ffb43d37c" dmcf-pid="Y7MojA9HAR" dmcf-ptype="general"> <br> 옷장에는 롱코트와 트렌치코트가 가지런히 걸려 있었고, 그중에는 신혼여행에서 구매해 20년 가까이 된 분홍색 코트도 있었다. 송선미는 “신혼여행 갔을 때 산 옷이다. 예전에는 많이 입었다. 요즘에는 편하게 입고 다녀서 맞을지 모르겠다”고 회상했다. 이어 알록달록한 단추가 달린 코트를 들어 보이며 “저는 취향이 없었다. 신랑이 ‘예쁘다, 그거 사’하면 샀다”며 웃어 보였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66e0a502f841779d5b416b8fe794f33932760c68f5de308cfc386ee4bd679b" dmcf-pid="GzRgAc2XN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송선미가 사별한 남편과의 추억이 깃든 옷들을 꺼내 보였다. 유튜브 채널 ‘그래 송선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segye/20250810125118847qhre.jpg" data-org-width="633" dmcf-mid="zr97bKvaa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segye/20250810125118847qhr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송선미가 사별한 남편과의 추억이 깃든 옷들을 꺼내 보였다. 유튜브 채널 ‘그래 송선미’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2474e9fcad74f306e0ce6b170a1536c7383d807f286f4a3c252244fad57ad30" dmcf-pid="HqeackVZjx" dmcf-ptype="general"> <br> 옷장 한쪽에는 남편의 옷들도 자리하고 있었다. 송선미는 남편의 그레이톤 코트를 꺼내 입으며 “저 만나기 전에 갖고 있던 옷이다. 너무 멋있고, 아우라가 있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또 청재킷을 보여주며 “이건 신랑 건데 남편이 되게 슬림해서 저한테도 맞을 거다. 여러분 덕분에 숨겨뒀던 옷을 찾아보게 됐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1b9011f847d11929526b47d8cea7fb38de84d71f3f86bfa29b22fa394e103823" dmcf-pid="XBdNkEf5kQ" dmcf-ptype="general">한편, 송선미는 1997년 SBS 드라마 ‘모델’로 데뷔했으며 영화 ‘미술관 옆 동물원’, ‘두사부일체’, 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하얀거탑’, ‘인생은 아름다워’ ‘좋아하면 울리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2006년 영화 미술감독 고우석 씨와 결혼해 딸 아리 양을 낳았지만, 2017년 남편이 세상을 떠나는 비극을 겪었고 이후 홀로 딸을 키워오고 있다.</p> <p contents-hash="a1e8ab478b7c7703d0585d9c8a1f626511f73d8f367af9d97f4cf38405330372" dmcf-pid="ZbJjED41kP" dmcf-ptype="general">지난해 9월에는 유튜브 채널 ‘낰낰’에 출연해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하늘나라로 갔고 혼자 아이를 키우며 살고 있다”며 “멀리서 봤을 때 비극처럼 보이지만 가까이 들어가서 보면 그 안에 시트콤이 있다. 정말 웃길 때도 있다. 물론 슬플 때도 있고 다 섞여 있는 것 같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f11966415269cc3f19a85c3d91183bb6771bb5fba00dc03972542863ae4142b3" dmcf-pid="5F4enL7vk6" dmcf-ptype="general">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종석의 터닝 포인트… ‘서초동’ 오늘(10일) 종영 08-10 다음 이창훈, 17세 연하 아내 유학 반대 "이혼하고 가라고" (동치미)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