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 '유퀴즈' 후폭풍?…"'좀비딸'만 빼고 잠적할 것" 작성일 08-10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NS 통해 "응원 감사…너무 울어 민망" 전하며 웃음과 진심 동시 전해<br>'유퀴즈'서 처음 밝힌 가족사…"늘 공허함이 남았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9OQckVZI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92990086fb1bab122a1f7af0ca215d70ea181c10826e6d179176bf1dcdd8d1" dmcf-pid="b2IxkEf5s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윤경호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소감을 전했다. / 윤경호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mydaily/20250810123114065dyvf.jpg" data-org-width="640" dmcf-mid="7XsRDw8tr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mydaily/20250810123114065dyv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윤경호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소감을 전했다. / 윤경호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c3053a4ec505af826ddadbee2ba77b97fc9dc31159be8a59fecaac0741416fc" dmcf-pid="KVCMED41su"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윤경호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후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a822cb1380e41c4432b388fad91980938d6c4d1f46fbc25ab1a1357f8253f801" dmcf-pid="9VCMED41wU" dmcf-ptype="general">최근 그는 자신의 SNS에 "유퀴즈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응원해 주신 분들께도 정말 감사하다. 방송에서 너무 많이 울어 민망하다. 한동안은 자숙하는 마음으로 숨어 지낼 것 같다"면서도 "아, '좀비딸' 무대인사만 빼고요"라고 덧붙이며 웃음을 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61d05858af6c7370c3dd82165928f4878371bf6af3ad643fd9aa626d9f39b0" dmcf-pid="2fhRDw8tm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윤경호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소감을 전했다. / 윤경호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mydaily/20250810123115350kmij.jpg" data-org-width="640" dmcf-mid="zG7O1tEQ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mydaily/20250810123115350kmi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윤경호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소감을 전했다. / 윤경호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4096c292ceeb3ca64bd731d859a6c643856c426f8efb9f671dfb8ce9bda3e7b" dmcf-pid="V4lewr6FO0" dmcf-ptype="general">윤경호는 이날 MC 유재석, 조세호와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7e2bb08a70f9c22a8f0b43d3abdaa09d2207a82f884173b309cfb1ec5f3af6cc" dmcf-pid="f8SdrmP3E3"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 6일 방송된 유퀴즈에서 처음으로 가정사를 고백했다. 어린 시절 어머니를 "제1호 팬이자 유일한 친구"라고 표현한 윤경호는 사춘기 시절 어머니와의 관계가 서서히 멀어졌던 기억을 털어놨다. 그는 "엄마가 제 이야기를 기다렸지만 당시엔 그게 부담스러워 친구들과 더 놀고 싶었다"며 "엄마가 '사추기'라며 저를 기다려줬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8a6934130b1b1824cb0508aa78752fcaef528815a61e4d4b514433bf2e481dff" dmcf-pid="46vJmsQ0DF" dmcf-ptype="general">그러나 어머니는 결국 우울증을 이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윤경호는 "외할머니가 '사람들이 흉볼 수 있으니 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해라'라고 하셔서 오랫동안 진실을 말하지 못했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e4ea511278ac02e665b99fd697dcf74788fa4a911cd17216368d4cfbf48a48e" dmcf-pid="8PTisOxpm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윤경호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소감을 전했다. / 윤경호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mydaily/20250810123116701afds.jpg" data-org-width="640" dmcf-mid="quc9nL7vE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mydaily/20250810123116701afd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윤경호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소감을 전했다. / 윤경호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a6928d99e28dd8d08e454b54d9d1985ac5e61a8aaa68fd9ad5b72b1b081c1cd" dmcf-pid="6QynOIMUr1" dmcf-ptype="general">그는 "기쁜 일이 있어도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엄마다. 아내와 지인들에게 아무리 떠들어도 엄마처럼 진심으로 반응해주는 사람은 없었다"며 "지금도 자랑스러운 순간마다 들려줄 사람이 없어 늘 공허함이 남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엄마, 잘 지냈어요? 나 유퀴즈 나왔어요. 해정이, 아윤이, 이윤이랑 행복하게 살고 있어요. 언젠가 엄마 곁으로 가면 그때 엄마 반찬도 먹고, 손주들도 꼭 안아주세요. 물론 손주들은 조금 늦게 갈게요"라고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084455cf90e8ba36f3e93b042b1165a5d45f8fabb781815266413ade63a3adfc" dmcf-pid="PxWLICRuO5" dmcf-ptype="general">한편, 윤경호는 지난 7월 30일 개봉한 영화 '좀비딸'에서 시골 약사 조동배 역을 맡았다. '좀비딸'은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가 된 딸 수아(최유리)를 지키기 위해 훈련에 나선 아빠 정환(조정석)의 이야기를 그린다. 윤경호가 연기한 동배는 정환의 사정을 듣고 그의 훈련을 돕는 의리 있는 친구로 극에 힘을 보탰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가보자고’ 김수찬, 대기업 사모님 초청 행사 비화 08-10 다음 '전참시' 쯔양, 12년 지기 절친 매니저에 "너랑 평생 갈 것 같아" 감동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