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통 3사 등 국민생활 밀접 분야 40개사 정보보호 공시 사후 검증

작성일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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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mcf-sid="9EJYvTnbm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c51f7a4f0084c95a52280aaa1a7049d9a1fbbc1941bb6342e81649b19d08ea" dmcf-pid="2DiGTyLKE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etimesi/20250810120305633xcso.png" data-org-width="295" dmcf-mid="KcC9qBlo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etimesi/20250810120305633xcso.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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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d6b0d1834de5055be7f8076ca3e70a883377488d478097aa11de17d0ea234c9" dmcf-pid="VwnHyWo9Od"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오는 11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올해 정보보호 공시 내용을 검증한다.</p>
          <p contents-hash="4b4c43071c3fc193b2b5a765fd63068d6c09e1ed78e04212ee27f17eb5d108c3" dmcf-pid="frLXWYg2we" dmcf-ptype="general">대상은 올해 공시한 773개(의무 666, 자율 107개)사 가운데 국민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통신 3사 등 40개사다.</p>
          <p contents-hash="0ac6287209e889ba8dc1b659d3d205123a0aaf3207646e143da10903cc387a8a" dmcf-pid="4moZYGaVrR" dmcf-ptype="general">정부는 이들 기업이 공시한 2024년도 정보보호 투자 및 인력 등 항목에 대해, 회계·감리 등 전문성을 보유한 공시 검증단을 운영해 공시 내용을 종합 검토한다.</p>
          <p contents-hash="a32646bfe6b4e8f159973eb3c62413bcc0d27e3f8342729ec5f0ff7bc8c45d00" dmcf-pid="8sg5GHNfrM" dmcf-ptype="general">또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가 검증단의 검증 결과와 함께 공시 내용을 최종적으로 심의해 중대한 오류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해당 기업에 수정을 요청할 예정이다. 요청받은 기업은 수정 요청 내용과 관련 사유서를 전자공시시스템에 기한 내 제출해야 한다.</p>
          <p contents-hash="de1f2f8e66f0a3ed74db18576afe555b8aeab7a61ae00f1c6443400c38173f7f" dmcf-pid="6Oa1HXj4wx" dmcf-ptype="general">공시 의무자 중 검증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이 검증을 거부 또는 방해하거나 수정공시를 미이행 시 최대 10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6ab384b0b1faa26a1cf6be4dda67a83bf65bfc35bbeb0300cbbeb7ba81b24099" dmcf-pid="PINtXZA8rQ"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 관계자는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 및 활동에 대한 세밀한 검증을 통해 국민에게 투명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며 “공시대상 확대, 검증 강화를 통해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d25d95a9b3d2faac963c0813af7f5cf5321a5bad8decf6dd242407742379fea" dmcf-pid="QCjFZ5c6r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SKT 침해사고를 계기로 타 통신사(KT, LGU+)와 주요 플랫폼사(네이버, 카카오, 쿠팡, 우아한형제들)에 대해 이번 주까지 긴급 현장 점검을 추진한 결과,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795643ebe3232021f395aef67138123e8f0431eafacb9bc925330d2c745190bf" dmcf-pid="xhA351kPD6" dmcf-ptype="general">조재학 기자 2jh@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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