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 "'트로트 전쟁통' 속 끝까지 버티고 살아남겠다" [엑's 인터뷰③] 작성일 08-10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3E692yj5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f2695080a64a4829e478803803edf20e266322d725e3de4b9a974506b700e34" dmcf-pid="X0DP2VWA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xportsnews/20250810115125266tyez.jpg" data-org-width="550" dmcf-mid="fAXmxMts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xportsnews/20250810115125266tye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69e51266c622337bc69d418ac507982590f8bb6c83ec0ac4ae29883983a2621" dmcf-pid="ZpwQVfYc5P"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strong> ([엑's 인터뷰②]에 이어) </strong>가수 진웅이 오랜 시간 한결같이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3fe08b52b1652a005c661aafcdd502fc69577b36068807344037febb79e9bd3" dmcf-pid="5Urxf4GkY6" dmcf-ptype="general">최근 진웅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활동 과정을 돌아보고, 음악에 대한 진심과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p> <p contents-hash="ba8d149cc64f577fa704d03b1693c53eee1ac7e0cbe04d9757c4498f4fbaa211" dmcf-pid="1umM48HEZ8" dmcf-ptype="general">진웅은 신곡 '파타야의 여인'을 발표한 뒤, 전국 각지의 행사와 공연 무대를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없이 홀로 무대 의상 준비부터 장비 운반, 이동까지 도맡으며 '1인 기업'처럼 전방위로 뛰고 있다.</p> <p contents-hash="b03c4f39046299d34ca653f2f955dbfdb25966449767ae10ad5db867427c851e" dmcf-pid="t7sR86XDG4" dmcf-ptype="general">진웅은 현재 소속사 없이 활동하는 이유에 대해 현실적인 속내를 털어놨다. 가수 활동을 회사와 함께하기 위해선 수익 배분과 비용 집행 구조 등 여러 조건이 맞아야 하지만, 현재 상황은 자신이 생각했던 방식과는 거리가 있다는 설명.</p> <p contents-hash="a7ddfdef320ebbd8da75aedad26204a162a75eb7e2dfc5155761973af6efe765" dmcf-pid="FzOe6PZwGf" dmcf-ptype="general">그는 "지금은 제가 회사에서 받아줄 만한 컨디션이 아니다. 나눠야 하는 부분이 있고, 집행하는 비용 구조도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너무 다르더라. 그래서 에이전시 개념으로, 필요한 부분만 도움받는 방식이 저한테 맞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6b7e1319270ff2a7fc38670835ed2fdf24c4551ffdb1e38d6801921fd77fd1" dmcf-pid="3qIdPQ5rZ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xportsnews/20250810115126514aemd.jpg" data-org-width="550" dmcf-mid="YtKZkEf5Z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xportsnews/20250810115126514aem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14cfc2eb6773f71f91cee226026d3bbc27a92232ed0cd356c820a3a9f13a450" dmcf-pid="00DP2VWAG2" dmcf-ptype="general">혼자 다니다 보니 모든 것을 스스로 도맡아야 하는 어려움도 있지만, 진웅이 지치지 않고 무대를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은 오랜 시간 변함없이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의 사랑이다.</p> <p contents-hash="e80250a909a6c276d457208178afd60047fe7acbb9a437a2e0674ac478cc2916" dmcf-pid="ppwQVfYct9" dmcf-ptype="general">그는 전국 어느 공연이든 찾아와 응원해주는 팬들을 볼 때마다, 사비를 들여서라도 함께할 시간을 만들고 싶어진다고 말했다. 팬들의 변함없는 응원은 그에게 가장 큰 힘이자 무대를 이어가는 이유다.</p> <p contents-hash="798d45d6eaf8e035988a1ccd6da928d0b39f3a7c5d632e323745b1863512f3b6" dmcf-pid="UUrxf4GkGK" dmcf-ptype="general">진웅은 전국 각지에서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각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서울을 비롯해 부산, 광주, 구미 등 먼 곳에서 찾아와주는 팬들을 언급하며 남다른 애틋함을 내비치기도.</p> <p contents-hash="5e560453ab9d5467afe78871ba7997222b6a022b898fd2fe1753b1d71c963417" dmcf-pid="uumM48HEYb" dmcf-ptype="general">그는 "팬분들이 전국적으로 멀리 계시다 보니까, 사비를 털어서라도 시간을 내고 싶다. 열심히 활동해주시고 도와주시는데 현실적으로나 거리적으로 팬미팅은 쉽지가 않다. 그래도 저를 보러 행사에 오시면 작게라도 모여서 티타임 정도는 가지려고 노력한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876ae020fa1686da282afc8e7c5bee5889b07c2b2a285406d282c7a663ddc3f2" dmcf-pid="77sR86XD5B" dmcf-ptype="general">진웅은 오랜 팬들을 위해 축가를 불러주거나 생일을 챙기는 등, 음악으로 마음을 전하려 노력한다. 그는 "팬들이 오래 되다 보니까 결혼하는 일들도 많이 생긴다. 축가는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보답이라고 생각해요. 제 노래가 그분들께 드릴 수 있는 최대한의 성의가 될 것 같다"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ef0ae9b1ad7b0ef3834ce4c59c44c020de92735c42187d85db0450ebf14fc1" dmcf-pid="zzOe6PZw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xportsnews/20250810115127798vwtw.jpg" data-org-width="550" dmcf-mid="GnzSsOxp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xportsnews/20250810115127798vwt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a0c105483ce7bd20664185f2d9b99c83deb67ccfb7836e6416a82f841c0697e" dmcf-pid="qqIdPQ5rGz" dmcf-ptype="general">아이돌 활동과 보컬 그룹을 거쳐 트로트 가수로 자리 잡기까지 오랜 내공을 쌓아온 진웅의 현재 목표는 단 하나, 바로 '살아남는 것'이다. 치열한 경쟁 속에서 버티고,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는 것이야말로 앞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한 밑거름이라고 믿는다.</p> <p contents-hash="e0c3dce00f9692149e6be26b8f27471a0ff01f155a39269501243e242c3b142e" dmcf-pid="BBCJQx1mZ7" dmcf-ptype="general">진웅은 "현실적으로 말하면 지금은 춘추전국시대 같은 트로트 전쟁통이지 않나. 그 속에서 살아남는 게 가장 큰 목표다. 그래야 앞으로의 일도 잘 해낼 수 있고, 제가 발로 열심히 뛰고 무대를 보여드리는 게 결국 살아남는 길이라고 생각한다. 저는 살아남을 것이다"고 각오를 다졌다.</p> <p contents-hash="659a0d585476bb1ad5c4245a6ae5b0655a2e8fa77202e2399c2d02178d83be1e" dmcf-pid="bbhixMts1u" dmcf-ptype="general">덧붙여 "앞으로 많은 기회가 온다면 연기든 라디오든, 제가 할 수 있는 건 다 하고 싶다. 기다리고 가만히 있는 게 아니라, 누가 떠먹여주기를 바라는 것도 아니다. 아직 트로트 가수로서 인지도가 그렇게 높지 않아요. 그래서 불러주신다면 어디든 가서 열심히 하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p> <p contents-hash="385698c0aefe5c670682b07b9cb0dffb34fb2de75a3484b20a14f3fb57079708" dmcf-pid="KM5DNjKGZU" dmcf-ptype="general">사진=진웅 </p> <p contents-hash="09d5fd86a1a8c8a11b890d41e2ccfe2781479939f28db1494e990d7514dd5c79" dmcf-pid="9R1wjA9HZp" dmcf-ptype="general">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트와이스 모모, 한뼘 팬츠에 성난 복근‥롤라팔루자 집어삼킨 미모 08-10 다음 진웅, 전국 종횡무진 '1인 기업' 가수…"직접 발로 뛰어야죠" [엑's 인터뷰①]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