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트남 교역 867억 달러 돌파…무역 확대에 특화 금융·물류 활황 작성일 08-10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한-베트남 교역액 867억 달러<br>무역 확대에 금융·물류 서비스 수요 급증<br>센트비·신한관세·LX판토스, 베트남 특화 솔루션으로 공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3ivOIMUDG"> <p contents-hash="e52e2f85136e0912e106b0c591ad62f0cc8a9132912de6d257ee358355c9972e" dmcf-pid="V0nTICRuOY"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오는 11일 한-베트남 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 간 경제 협력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1992년 수교 이후 교역·투자·인적 교류 등 다방면에서 협력을 이어온 두 나라는 2022년 수교 30주년을 맞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하며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p> <p contents-hash="adb1f167ff19fc6693a6650ff93388374156c4f89f858f4da3068547d614359c" dmcf-pid="fpLyChe7wW" dmcf-ptype="general">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따르면 2024년 한-베트남 교역액은 전년 대비 9.1% 증가한 867억6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2350b5e4fa1a8870e6f2e1cce8e9dd9171631a83563ef1156522de65ab9e7cbc" dmcf-pid="4oH8K9TNDy" dmcf-ptype="general">베트남은 한국의 3위 수출국이자 7위 수입국이다. 주요 수출 품목 중 반도체(41.7%), 합성수지(16.8%), 무선통신기기(15.9%)가 크게 늘었고, 수입 품목은 반도체(45.0%), 산업용 전기기기(21.7%), 컴퓨터(14.9%) 순으로 증가했다.</p> <p contents-hash="c75e371f49bd93d2d7b3e1df420bbca378228dc1997db9c8c78267cf03cebb2d" dmcf-pid="8gX692yjOT" dmcf-ptype="general">교역 활성화와 함께 국내 기업들의 해외 송금·결제, 현지 물류·통관 등 무역 지원 서비스 수요도 커지고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76400037331b1c45785b91d0d8ad9947546016dc8854c685a07b29487ea1657" dmcf-pid="6aZP2VWA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Edaily/20250810115239599pvps.jpg" data-org-width="670" dmcf-mid="96oWhldzE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Edaily/20250810115239599pvps.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9d52a1b5bf65369273912ffb5bba8111dc11deaeff456f381b49b93e41195de6" dmcf-pid="PN5QVfYcDS" dmcf-ptype="general"> <strong>센트비즈, 해외 결제 간소화·수수료 절감</strong> <br> <br>글로벌 외환 토탈 솔루션 기업 센트비(대표 최성욱)의 법인 전용 해외 송금·결제 서비스 ‘센트비즈’는 복잡한 절차를 간소화하고 은행 대비 70% 이상 낮은 수수료를 제공한다. <br> <br>베트남을 포함한 174개국 다국 통화 정산을 지원하며, 기업 서류 1회 등록으로 반복 제출 없이 송금이 가능하다. 엑셀 일괄 등록 기능과 전담 CS팀 밀착 지원으로 복잡한 정산 업무 부담을 줄였다. <br> <br>개인 고객 대상 해외 송금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은행 대비 90% 이상 저렴한 수수료와 5분 내 송금, 은행·모바일 월렛·현금 수령·카드 송금 등 다양한 수취 옵션을 제공한다. <br> <br><strong>신한관세, 현지 법인 통한 맞춤형 통관 컨설팅</strong> <br> <br>신한관세법인(대표 장승희)은 베트남 관세청으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은 유일한 한국 관세법인으로, 현지 법인 ‘Shinhan Customs Vietnam’을 설립해 컨설팅부터 통관까지 직접 처리하는 ‘FTA 시스템’을 구축했다. <br> <br>주요 서비스는 ▲수출입 통관 대행 ▲관세 리스크 사전 점검 ▲세관 심사 대응 ▲관세 재고정산 시스템 관리 ▲FTA 원산지 판정 지원 등이다. <br> <br><strong>LX판토스, 베트남 최대 선사와 해상 물류 협력</strong> <br> <br>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대표 이용호)는 베트남 국영선사 VIMC와 해상운송 파트너십을 체결, 베트남 연안 및 동남아 국가 간 해상 운송 네트워크를 강화했다. VIMC는 61척의 선박, 16개 항만 터미널, 170만㎡ 규모 컨테이너 야드를 보유하고 있다. <br> <br>LX판토스는 VIMC 인프라를 활용해 베트남 내수 물류 사업과 인근 국가로의 운송을 확대할 계획이다. <br> <br>양국 교역이 확대되는 가운데, 베트남 특화 금융·통관·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들의 역할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정상회담을 계기로 무역 환경 개선과 민간 부문 협력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br> <br>김현아 (chaos@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IT카페]LG유플러스 홍범식 대표 '소통 전도사', 사내플랫폼에 매일 댓글 08-10 다음 '3쿠션 전설' 산체스, 스페인 후배 '퍼펙트 가이' 팔라손 잡았다...PBA 3차 투어 8강 진출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