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 크리스탈, 故이민 보내고 토해낸 슬픔 "인생 절반 넘게 함께한 내 반쪽" [종합] 작성일 08-10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jRbXGaVS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d525d36f2e03b00fc4d8113e8834c7e21fe60d5a1a242d9b224d23e55b9fbb" dmcf-pid="5AeKZHNf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poctan/20250810113217469ewdk.png" data-org-width="530" dmcf-mid="G9QN64Gk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poctan/20250810113217469ewdk.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a0323e48baaf5addc506a8732ff485102907662ca3e34497de809a570caff25" dmcf-pid="1cd95Xj4Sb" dmcf-ptype="general">[OSEN=박소영 기자] 애즈원 이민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크리스탈이 발인을 마치고 슬픈 감정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5c3394996cec568fec77c79c6239d58a4210f2f4df1aec098b9a29c5c8d1abc4" dmcf-pid="tyrn2KvaSB" dmcf-ptype="general">크리스탈은 10일 자신의 SNS에 “지난 며칠은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들이었다. 노래 파트너이자 가장 친한 친구, 그리고 제 반쪽을 잃은 슬픔. 나는 완전히 무너졌다. 제 마음의 큰 조각이 사라졌고, 그 공허함은 결코 채워질 수 없을 것 같다. 민을 언급할 때, 크리스탈도 언급됐다. 우리는 항상 한몸 같았다.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 보냈고, 처음 15년은 완벽하게 엮여 있었다. 먹고, 숨 쉬고, 같은 삶을 살면서 애즈원으로”라는 글을 영어로 남겼다. </p> <p contents-hash="e8fbdad906595aad5121a67ee11267f3243f4fa86ded2af06a92f7ec88fb7490" dmcf-pid="FWmLV9TNCq"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아무것도 올리지 않으려고 했는데. 너무 고통스러우니까. 하지만 여러분의 넘치는 사랑과 응원 덕분에 이 슬픔을 혼자 겪는 게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많은 분들이 민을 사랑했고, 이 상실을 똑같이 깊이 느끼고 계실 거다. 민은 무조건적인 사랑이자 기쁨이었다. 쇼핑하는 것도, 먹는 것도, 웃는 것도 좋아했다. 음식이 맛있으면 몇 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다. 나누는 것도 좋아했고, 줄 수 있는 사랑이 너무나 많았다. 민은 제가 만난 가장 아름다운 영혼 중 하나였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e8967ec9a7dc46741b62cf04bfc8a7c062bb3d1c3e3cae6a0085f185dd676ba" dmcf-pid="3Ysof2yjS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poctan/20250810113218861zdja.png" data-org-width="530" dmcf-mid="HaP7WTnb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poctan/20250810113218861zdja.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f0e2b20fdd00ff039fe210a63ee4c8827f2694ddc9007a2eefddf6306887d68" dmcf-pid="0GOg4VWAT7" dmcf-ptype="general">이민은 크리스탈과 함께 1999년 1집 ‘Day By Day’로 데뷔해 ‘원하고 원망하죠’, ‘너만은 모르길’, ‘천만에요’, ‘사랑+’, ‘미스터 아조’ 등 수많은 명곡을 발표했다. 한국 R&B 여성듀오의 전설로 자리매김하며 음악 팬들의 너른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일 저녁 서울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6세. 퇴근한 남편이 아내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의 뜻에 따라 장례는 조용히 진행됐고 9일 오전 발인이 엄수됐다. </p> <p contents-hash="7f7fa0151a607802b8b17ef63805371878a25cf2fc3c2689778a647742f5e7fd" dmcf-pid="pHIa8fYcWu" dmcf-ptype="general">미국에 있다가 비보에 달려온 크리스탈은 “지난 며칠간 민은 지난 26년 동안 우리 삶의 일부였던 사람들의 사랑에 둘러싸여 있었다. 다시는 겪고 싶지 않은 달콤쌉싸름한 추억 여행이었다. 진심으로, 여러분의 모든 사랑과 이야기, 그리고 지지에 감사드린다. 오랜 세월 동안 우리가 사랑했던 일을 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를 완성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함께 을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bedf3b05fa838fe50be7d6de15def7006d7aa48d329a53b6c5909fec303892f5" dmcf-pid="UXCN64GkyU"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어제 우리는 민을 보냈다. 이제 민은 더 나은 곳에 있을 거다. 날고, 비상하고, 움직이면ㄴ서. 왜냐하면 고요함은 민의 것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민이 어머니와 우리의 사랑스러운 두 마리 강아지와 함께 있다는 사실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매일 매 순간 네가 그리울 거야, 나의 미니퍼. 나의 친구. 나의 자매. 나의 반쪽”이라는 메시지로 민의 영원한 행복을 기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aa9b214fbecd59b1fc533b9f38e0cd240dadb9cc1b1c6c7473790130de2682" dmcf-pid="uZhjP8HES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10/poctan/20250810113219230nkrh.png" data-org-width="650" dmcf-mid="XI7GwEf5h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10/poctan/20250810113219230nkrh.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3a0c0c00dd05af4b9db1791e5a63a4798c1a914696bbbe2f996ef1cf3e12624" dmcf-pid="75lAQ6XDW0" dmcf-ptype="general">/comet568@osen.co.kr</p> <p contents-hash="61d35b4199fb57b6a730f12db7188945d16ad2d4293ab73da0eb6c26a026ffa0" dmcf-pid="zlkeBzCnh3" dmcf-ptype="general">[사진] SNS</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브’가 된 이달의 소녀 “비주류요? 그게 더 재밌어요” [SS인터뷰] 08-10 다음 '살림남' 이민우, 11세 연하 예비신부와 러브스토리 공개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