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민속씨름단, 창단 이래 통산 100회 꽃가마 작성일 08-10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우승희 군수 "영암의 자긍심이자 대한민국 씨름의 역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10/0008420088_001_20250810110650620.jpg" alt="" /><em class="img_desc">영암군민속씨름단 통산 100회 우승 (영암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em></span><br><br>(영암=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영암군민속씨름단이 대한민국 씨름 역사상 최초로 창단 이래 통산 100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br><br>10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장사 씨름대회'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br><br>영암군민속씨름단은 김기태 감독 등 총 1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단체전 우승 이외에도 한라급 차민수 장사, 소백급 이동혁 장사가 준우승을 거뒀다. <br><br>이번 결과로 통산 100회 우승을 이룬 것은 대한민국 씨름 역사와 동시에 지역 스포츠 역사에도 길이 남을 대업으로 평가된다. <br><br>강철같은 훈련과 규율, 훈련과 흔들림 없는 팀워크, 8년동안 멈추지 않은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빚어낸 결과여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br><br>영암군민속씨름단은 2017년 창단 이후, 전국 주요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뒀고 젊은 유망 선수 육성과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에도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br><br>통산 100회 우승을 발판 삼아 150회, 200회 우승을 향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민속씨름 수도 영암' 위상을 더 공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br><br>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민속씨름단은 우리의 자긍심이자 대한민국 씨름 역사에 길이 남을 최고의 선수단이다"며 "통산 200회 우승을 향한 여정을 군민과 함께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이창욱, 슈퍼레이스 5라운드 인제 나이트레이스 우승…시즌 3승 08-10 다음 KT, 832억 규모 행안부 국가융합망 사업 우협 선정 08-1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